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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는 철학동화

라이너 에를링어 저 | 박민수 역 | 비룡소 | 202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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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는 철학 동화 라이너에를링어 저 | 비룡소 | 2006년 12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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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87433 / 328쪽 / 426g / 143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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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도덕적 이론을 쉽게 쓴 윤리 입문서인 동시에 뛰어난 소설.
골치 아픈 철학적 문제를 철학사와 함께 명쾌하게 알려 준다.-박이문(연세대 철학 교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윤리와 도덕, 철학을 편안하게 알려 주는 철학 동화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가 개정되었다. 이 책이 한국에 소개된 지 벌써 20여 년이 되었다. 그동안 학교 수업 현장, 또는 독서 교실에서 토론과 논술에 알맞은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왜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예의는 왜 지켜야 할까?', '법보다 더 센 게 있을까?' 등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11가지 철학 주제가 담겨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 책의 주제는 십 대 청소년 페르디난트와 피아 남매의 일상을 통해 이야기처럼 독자에게 전달된다. 철학 용어에 대한 개념 설명도 확실하다. 책 말미에 붙은 ‘용어 풀이’에서는 ‘성선설’, ‘딜레마’, ‘소크라테스’ 등 철학의 이해를 위해 꼭 필요한 개념과 철학자들이 정리되어 있다.

이번 개정판은 가벼운 무게의 반양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최신 맞춤법을 적용하고 인용 도서와 주석 등도 다시 살폈다.

 

 

출판사 리뷰

자유, 도덕, 법 등 주요 철학 주제로 논리적 사고와 토론 방법을 알려 주는 철학 동화

페르디난트와 피아 남매는 부모님, 박식한 고트프리트 외삼촌과 함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나눈다. ‘친구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거짓말을 해도 잘못인가?’, ‘왜 원하는 것만 하면서 살면 안 되는가?’, ‘악법도 지켜야 하나?’ 등을 두고 가족들은 각자 찬성과 반대 의견을 내놓는다. 그리고 타당한 근거를 덧붙이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설득할 때 필요한 논리적 사고와 올바른 토론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한편 각 토론 소재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등장하는 다양한 문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삐삐 롱스타킹』, 『어린 왕자』 같은 문학뿐 아니라 플라톤, 아우구스티누스, 칸트, 힌두교의 마누 법전, 괴테, 소포클레스 등 동서양과 고금을 망라한 철학자들의 문장이 소개된다. 동서양의 철학사를 꿰뚫어 보기에도 적당한 책이다.

“너한테 정답이라 내미는 것을 그냥 믿어버려서는 안 돼. 언제나 네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고 네 생각을 다듬어야 해. 그리고 네 믿음, 네가 옳다고 여기는 것, 네가 취하는 태도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해.”
“하지만 그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그래, 당연히 힘들지. 하지만 그런 게 바로 자유야.”
- 책 속에서

이 책의 줄거리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일상생활 속에서 갖가지 물음이 떠오른다. 남자친구를 만나려고 친한 친구와 한 약속을 깨려 하는 피아와 마음에 안 드는 선물을 받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안 해서 혼난 페르디난트는 그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궁금하다.
페르디난트는 ‘왜 거짓말까지 하면서 예의를 지켜야 하는지’ ‘약속을 깨면 왜 나쁜 건지’ 등 의문이 생길 때마다 고트프리트 외삼촌을 찾아가 논리적 해답을 요구한다. 고트프리트 외삼촌은 고대 문학과 철학가들의 사상, 종교 사상 등을 쉽게 풀어 이에 대해 대답해 준다. 페르디난트는 외삼촌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어른들의 잔소리나 쓸데없는 말이라고 여겨졌던 것들에 정당한 근거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행동하고 선택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라이너 에를링어
1965년 독일에서 태어난 의학 박사이자 볍학 박사이다. 의사로 일하다가 인간의 참모습에 관해 의학적 측면보다 도덕적 측면에서 호기심을 느끼고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었다. 방송 프로그램의 사회자와 문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학과 법학에 관한 강연도 자주 하고 있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주말판 별책 잡지인 《에스체트 매거진》에 윤리 문제를 다룬 칼럼을 실어서 ‘윤리 박사’라는 별명을 얻은 저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많은 윤리 물음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민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에 유학하여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서 연구 교수로 일하였다. 옮긴 책으로 『곰브리치 세계사』,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만들어진 나!』, 『세계 철학사』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01 거짓말은 나빠!
왜 약속을 지켜야 하고 거짓말을 해선 안 되나?
02 사는 건 더 즐거워야 해!
도덕은 도대체 왜 있는 것일까?
03 꼬마 신사
예의는 왜 지켜야 할까?
04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인간은 항상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을까?
05 소년과 소녀가 만났을 때
사랑하는 것도 죄가 되는 걸까?
06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규칙은 왜 지켜야 하나?
07 참된 영웅(인권)
법보다 더 센 것이 있을까?
08 그 사람들에겐 푼돈이야!
약간 속이는 것도 안 되는 것일까?
09 함께 잡힌 놈 함께 처형하기
벌은 왜 있나?
10 내 거야!
왜 모든 사람이 똑같이 가질 수 없나?
11 나와 요구르트
왜 환경을 생각해야 하나?

저자의 말
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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