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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림책 이야기 비룡소 창작그림책 85

이진희 저 | 비룡소 | 202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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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02702 / 44쪽 / 366g / 176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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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저는 사라지고 싶어요.”
이야기가 그림책이 되기까지
차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그림책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이진희 작가 신작
한 권의 그림책이 나오기까지, 창작자들의 이야기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 작가들은 어떤 갈등과 고민을 할까? 시작은 있으나 잘 풀리지 않는 이야기, 또 진행하다가 버려지는 이야기들. 작가는 그 많은 이야기들에 둘러싸여 때로는 기다리기도 때로는 끌어당겨 함께 나아가기도 한다. 이 책은 사라지고 싶은 이야기가 어떻게 자신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감을 얻어 책으로 나오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애잔하고 잔잔하게 풀어냈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과 비슷한 창작 과정을 의인화된 이야기의 입을 빌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창작자들의 우울과 고통 그리고 깨달음과 희망, 행복 등 감정의 변화 또한 읽혀 책으로 만들기까지의 힘들지만 벅찬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림책으로 드디어 탄생하게 된 이야기. 여기서 또 끝이 아니라, 독자들을 만나면서 다양하고 더 넓은 세계로의 여행을 응원하며 끝난다. 독자들은 자신들이 만나는 책들을 볼 때마다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며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이진희 작가의 신작으로 작가의 자전적 고민 또한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가오는 8월, 서울 알부스 갤러리에서 예정된 전시를 통해 원화를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보드랍고 따뜻하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러스트

이야기는 종이의 모습으로 친근하게 캐릭터화되었다. 고민하고 갈등하는 이야기의 몸짓을 통해 아이와 어른 다양한 연령의 독자들이 공감하며 주제를 이해할 수 있다. 이야기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 속에서 그 의미를 깨달아 가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작가들의 창작 과정 또한 쉽게 다가온다. 추상적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보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파스텔 톤의 연두, 노랑, 파랑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따뜻하고도 다정하게 독자들을 안아준다. 인물과 배경이 부드러운 선과 면으로 표현되어 보는 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한다. 특히나 작가의 내면, 의인화된 이야기의 심리 등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림체는 두고두고 보며 음미하기에 좋다. 꼭 창작가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마음에 있는 이야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힘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진희
성균관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제1회 CJ그림책 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도토리시간』, 『어느 날 아침』이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 『기다릴게 기다려 줘』, 『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이 있습니다. 매일 가볍게 그리는 드로잉으로 독립출판물도 출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만든 독립출판물로는 『너와 세계』, 『월간 부록』, 『Little Drawing』, 『비정형 드로잉』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매거진 어라운드에서 기획한 <이만하면 괜찮은 속도>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했습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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