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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아지가 하는 말 개의 몸짓 언어를 읽는 완벽한 안내서

릴리 친 저 | 김선아 역 | 책공장더불어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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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4147023 / 128쪽 / 90g / 115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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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린이부터 훈련사까지 개의 몸짓 언어를 읽은 완벽한 안내서
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개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을 바꾼다
개는 늘 말하고 있었다. 우리가 알아듣지 못했을 뿐

작지만 강력한 이 책의 장점은 그림책처럼 읽혀서 어린이부터 초보 반려인, 훈련사, 보호소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린이부터 훈련사까지 개의 몸짓 언어를 읽은 완벽한 안내서가 된다. 개와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어떻게 훈련할지 고민할 게 아니라 개의 몸짓 언어를 관찰해서 개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그게 동물행동학의 태도이다. 개의 마음은 꼬리 흔들림 하나에도 담겨 있다.
인간과 개의 소통은 큰 차이가 있다. 인간은 악수 같은 신체 접촉과 눈맞춤으로 소통한다면 개는 온종일 시각적 신호를 주고받으며 소통한다. 개는 소리를 내거나 접촉 없이도 몸짓 언어만으로 상황을 상대에게 전달한다.
주제를 인사하기, 눈, 자세, 입, 갈등과 스트레스, 귀, 놀이, 꼬리, 차이점, 8가지로 구분했다. 꼬리의 각도, 고개 갸우뚱하기, 높이 세운 꼬리, 배 보이기, 핥기 등의 신호는 모두 개가 보낸 언어였다. 개가 좋아하고 행복해한다고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개에게는 불편한 신호일 수 있다. 작가가 섬세하게 그린 그림은 개의 몸짓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하는지, 비슷해 보이는 표정들 사이에서 어떤 차이점을 알아채야 하는지 도와준다.
이 책은 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 관한 책이다. 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개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을 바꾸는 책이다. 다르게 보기 시작했을 때 동물의 삶도 달라진다. 개의 몸짓 언어를 깊이 배우면 좋은 반려인이 될 수 있다. 개는 늘 온몸으로 말하고 있었다. 다만 우리가 듣지 못했을 뿐.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 가장 소중한 가족이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출판사 리뷰

전 세계 20개국, 30만 명이 선택했다. 훈련서가 아니라 개의 언어를 배우는 교양서
동물행동 일러스트레이터가 개의 몸짓 언어를 쓰고 그렸다

현재 한국은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과 산다. 그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인간만 행복한지 동물도 행복한지 궁금하다. 인간끼리도 대화가 잘되지 않으면 함께 살기 힘든데 종이 다른 인간과 개가 제대로 대화하며 살고 있을까.
개도 그들만의 언어를 갖고 있다. 인간처럼 소리를 내기도 하고, 짖거나 꼬리를 흔들고, 입을 굳게 다무는 등의 다양한 몸짓으로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편안해하고, 싫어하는지 등의 감정 상태를 전달한다. 개도 우리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가 하는 말을 인간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의사 전달은 실패한다. 개의 마음을 인간이 바로 알아차린다면 무척 행복할 텐데 말이다. 이 책은 개의 행동을 고치려 들지 말고, 일방적으로 통제하려는 태도도 버리고 대신 개가 몸짓으로 하는 개의 언어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동물행동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는 개의 다양한 몸짓 언어를 쉽고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개를 입양한 후 입술을 핥고, 하품을 하고, 고개를 돌리는 등의 개의 행동을 보고 개의 대화법이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함께 산다는 것은 사랑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개와 행복하게 살려면 개의 언어를 존중하고 더 배워야 했다. 개를 훈련하는 실용서가 아니라 개의 언어를 배우는 교양서라고 불러야 하는 이 책은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전 세계 20개국, 30만 명이 선택하고 환호했다.

책 속에서

개는 소리를 내거나 몸을 접촉하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또는 사람에게 자기가 무엇을 싫어하고, 어떤 것을 편안해하며, 무엇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전달하고 있다 7p
반려견을 일방적으로 통제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대신 그들의 신호를 읽고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때(마치 예의 바르고 친근한 다른 개들이 하듯이) 우리는 비로소 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8p
개는 몸의 특정 부분만이 아니라 항상 몸 전체를 본다. 개의 전반적인 자세와 움직임이 어떤지를 본다. 10p
개에게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도록 훈련시켜 왔다. 하지만 개들의 세계에서는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것이 예의다. 24p
살금살금 접근하는 스토킹은 개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스토킹은 상황에 따라 아주 심각하고 위협적인 행동일 수도 있고, 놀이 행동일 수도 있다. 38p
상황을 부드럽게 하려는 ‘유화적 미소’는 종종 ‘공격적인 모습’ 또는 ‘행복한 모습’으로 오해 받는다. 60p
몸을 터는 것은 강렬한 경험을 하는 중이거나 그 직후에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려는 행동이다. 72p
우다다는 지루함이나 신체적 구속감, 힘든 경험, 과도한 흥분 등으로 쌓여 있던 에너지를 분출하는 행동이다. 74p
귀는 단순히 소리를 듣기 위한 기관이 아니다. 개의 귀는 유연하게 움직이며 느끼는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한다. 82p
놀이 중간에 갖는 휴식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행동이다. 짧은 멈춤이 없으면 흥분이 계속 고조되고 스트레스가 쌓여 자칫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98p
개의 몸짓은 겉보기에 매우 비슷해 보이는 신호가 많기 때문에 종종 잘못 해석하곤 한다. 정확하게 해석하려면 반드시 개의 전체적인 몸짓 언어와 주변 상황을 함께 살펴야 한다. 108p
배 보이기가 ‘배를 만져 달라’는 요청으로 오해를 받는데 사실 꽤 취약한 자세다. 112p
부담스럽거나 낯선 상황에서 땅 냄새를 맡는 것은 정중하게 상호작용을 피하면서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한 행동일 수 있다. 122p

 

저자 소개

  • 저자 : 릴리 친
개를 주제로 작업하는 아티스트. 긍정적인 방식으로 개를 교육하는 수의사,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인도적인 동물 훈련 방법을 옹호하는 동물복지단체 등을 위해 인포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미술관, 전 세계 미디어, 캠페인 등에 소개되었다. ‘세계의 개들 Dogs of The World’ 포스터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입양한 그녀의 뮤즈 부기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선아
미국 코넬대학교 동물행동의학 교수.

목차

꼭 기억하기
인사하기
눈
자세
입
갈등과 스트레스
귀
놀이
꼬리
차이점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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