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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025276 / 280쪽 / 364g /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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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부산의 미래를 오래도록 고민해 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김영부 원장의 책이다. 저자는 지난 14년 동안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과 정책 현장을 오가며 부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고민해 왔다. 그리고 그 해법을 단기적 개발 논리가 아니라, 과학기술과 인재, 산업과 도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에서 찾고자 했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메갈로폴리스’라는 개념이다. 이는 단순한 거대 도시가 아니라, 여러 도시와 산업, 대학과 연구기관, 사람과 자본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초광역 혁신 공동체를 의미한다. 저자는 부산·울산·경남이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과학기술과 산업, 인재의 흐름으로 이어질 때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축이 형성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메갈로폴리스’는 단순한 도시 확장의 구호가 아니라, 수도권 중심 구조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려는 비전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의 지성이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고, 연구개발이 시민의 삶과 일자리로 연결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 저자가 말하는 혁신은 결국 사람이 떠나지 않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다.
출판사 리뷰
[인재] 성장의 마중물: 브레인웨어와 협력하는 괴짜들의 시대
[산업] 로컬의 엔진: 도시를 하나의 혁신 실험실로
[통찰] 혁신의 지도: 행간(行間)에서 읽어낸 미래의 서사
[전략] 혁신의 플랫폼: 부산 메갈로폴리스를 설계하다
글을 마치면서… 훈장이 아닌, 함께 걸어온 혁신의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