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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습니다 비틀린 순간들 덕분에 박자가 만들어진다는 걸

박지훈 저 | 그래서음악(somusic) | 202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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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4047958 / 272쪽 / 272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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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삶이 계획대로 흘러갔다면, 지금의 음악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삶이라는 악보 위에 당신만의 박자를 찾아가는 여정,
삶의 다음 박자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한 권의 음악 에세이

작곡가의 마음, 지휘자의 시선, 한 사람의 진솔한 고백. 무대 위에서는 수많은 사람을 이끌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누구나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도전과 포기 사이에서,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조언 대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용기를 건넨다.

빠른 성공을 말하는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잘 풀리지 않았던 순간들조차 지금의 나를 만든 소중한 리듬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 각자의 삶에도 저마다의 박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삶이라는 악보 위에서 누군가는 빠르게 달리고, 누군가는 잠시 쉬어가고, 누군가는 길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완벽한 박자를 맞추는 일이 아닙니다. 조금 늦어도, 조금 흔들려도, 자신만의 리듬으로 계속 연주하는 것이다.

기억하길 바란다. 인생에 완벽한 박자는 없다. 하지만 저마다의 리듬은 있다. 그리고 그 리듬이 모여 한 사람의 이야기가 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박지훈

중앙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에는 여러 합창단을 지휘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서울 드림싱어즈를 통해서
성가합창을 듣기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함께 노래했고,
그 여정은 중국과 독일까지 이어지며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콜로라도와 아리조나에서 다시 공부했으며
군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가 되었고
미국 남부 ACDA(미국 합창지휘자 협회)에 초청되어
미주 순회연주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후 수원시립합창단에서의 시간,
그리고 롯데 콘서트홀 에서 올렸던
박지훈 창작가곡 연주회,
익산시립합창단과의 짧지만 깊었던 인연을 지나
지금은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고 있다.

중앙대, 한세대를 지나 단국대에서
훌륭한 학생들에게 지휘를 가르치며
다양한 곡들을 쓰는 일도 계속하고 있다.
‘도라지꽃’이 중,고등 교과서에 실리며
미국에서의 출판으로 이어졌을 때는 감사한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최근에는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렸던
8,000여명이 모인 프롬 프레이즈 공연에서
새롭게 편곡한 작품 “A in A(Arirang in Amazing Grace)”가
연주되기도 했고,
여러 합창단,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목차

제1장 - 폼 잡고 있지만, 사실은 버티는 중입니다
·연주복 / 연미복을 입는 순간, 마음도 같이 다려집니다
·70의 법칙 / 조금 더 크게, 130의 마음으로 인사합니다
·키높이 구두 / 딱 5cm만큼, 자신감을 올려봅니다
·아재 개그의 처절한 투쟁
·여러분은 혈액형을 믿습니까?
·뒤풀이 /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숨을 쉽니다
·붕어의 눈 / 가끔은 붕어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멀티플레이어 / 이것도 저것도, 그냥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울리는 or 부담스런 장신구
·실수 / 실수와 함께, 계속 연주합니다

제2장 - 관객보다, 사람을 만났습니다
·영역싸움 /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감탄에서 감동의 시대로
·불친절함 / 불편했던 순간이, 오래 남을 때가 있습니다
·꼰대 / 잘하려다 보면, 더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균형감각 / 보이지 않는 시선까지 생각해봅니다
·큐잉하기 / 명령 대신, 한 번 더 손짓해봅니다
·연주자가 지휘자를 왜 봐야 하지?
·준비된 서비스 / 다정함에도, 타이밍이 있습니다
·인형뽑기 / 작은 배려는, 결국 돌아옵니다
·동요보다 못한 클래식, 클래식보다 고급스러운 동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모두모두 아름답기를

제3장 - 결국,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예비박! / 생명을 불어넣는 비팅
·항상 지휘자가 문제!
·리허설이 뭐야? / 약속이 음악이 되는 시간
·철학과 깡통 / 보이지 않는 것들이 음악을 만듭니다
·나나 잘하자 / 말보다 앞서야 하는 뒷모습에 대하여
·방법은 원래 없었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최고의 지휘봉 / 가볍게 들고, 무겁게 책임집니다
·항상 궁금하자! / 왜라는 질문은, 끝까지 남아 있습니다
·보여줄 것인가, 보고 싶게 할 것인가

제4장 - 차갑게 생각하고, 뜨겁게 느낍니다
·음악의 두 얼굴들 / 균형은 늘, 흔들리며 만들어집니다
·통일과 변화 / 반복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감성과 이성의 만남 / 어느 순간, 머리와 마음이 동시에 움직입니다
·가사냐 음악이냐 / 말보다 먼저, 음악이 도착할 때가 있습니다
·보이는 것들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돕는다
·책상에 앉아 들여다 보는 음악 이야기
·제3의 법칙 / 세 개쯤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돌고래 이야기 / 멜로디는, 붙잡을 수 없어서 더 선명합니다
·유에서 무, 무에서 유 / 비워야, 비로소 들립니다
·완벽함? / 완벽하지 않아서, 더 오래 남습니다

제5장 - 그리고 우리는, 또 무대에 섭니다
·추진력 / 더 높이 가고 싶을수록, 조금 더 낮아집니다
·식사 기도 / 가끔은, 햄버거 하나로도 충분했습니다
·용서 / 결국 나를 풀어주는 일이었습니다
·나누기 / 받은 것들을, 조금씩 흘려보냅니다
·끝나지 않는 영원한 음악
·베토벤이 귀를 먹지 않았었다면
·흔들리며 피는 꽃 / 부러지지 않는 마음의 선율
·수채화 / 마음이 젖어야, 색이 번집니다
·아이의 마음, 어른의 머리
·꿈으로 가는 길 / 방향이 아닌 깊이의 문제
·꿈을 꾸다 / 혼자 시작해서 함께 나누게 됩니다
·기립박수 / 그리고 우리는, 다시 무대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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