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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 이후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

빅터 프랭클 저 | 유영미 역 | 북하우스 | 202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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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053629 / 200쪽 / 280g / 142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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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
인간의 고통을 깊이 이해했던 빅터 프랭클의 인생 강의

작가 사후, 최근 발굴된 미출간 유고작!
손주 알렉산더 베셀리프랭클의 감동적인 특별 서문 수록

단행본으로 최초 공개된 빅터 프랭클의 미출간 유고작. 『죽음의 수용소 이후』는 강제수용소 체험 이후 더욱 깊어지고 또렷해진 빅터 프랭클의 사유를, 마치 그의 육성을 직접 듣는 듯한 네 편의 인생 강의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전쟁과 홀로코스트를 온몸으로 통과해온 빅터 프랭클이 우리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인생 강의는 인간의 고통을 깊이 이해한 데서 출발한다. 빅터 프랭클은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가 사랑하고 성취하며 견뎌낸 모든 것은 과거 속에 보존되고, 이미 실현된 삶의 의미는 누구도 앗아갈 수 없다.

또한 그는 인간의 본질은 ‘자유’에 있으며, 각자가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어떻게 책임지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고 확신했다. ‘자유’, ‘의미’, ‘책임’은 그에게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였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원고들이다. 빅터 프랭클 문서 보관소가 발굴하고 정리한 이 글들은 1946년부터 1984년까지 서로 다른 시기에 이뤄진 강의들을 풀어낸 것으로, 삶의 의미, 자유, 책임, 사랑, 고통, 죽음에 대한 프랭클의 사상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프랭클이 평생에 걸쳐 일반 대중에게 전하고자 했던 통찰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글들이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독일어판과는 달리, 손자인 알렉산더 베셀리프랭클의 감동적인 특별 서문이 추가로 실려 있다. 그는 이 글에서 할아버지와의 인상적인 기억을 들려주면서, 왜 지금 다시 프랭클의 메시지가 필요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한다.

 

 


출판사 리뷰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
인간의 고통을 깊이 이해했던 빅터 프랭클의 인생 강의

작가 사후, 최근 발굴된 미출간 유고작!
손주 알렉산더 베셀리프랭클의 감동적인 특별 서문 수록

유성호 서울대 교수(법의학자) 추천!

단행본으로 최초 공개된 빅터 프랭클의 미출간 유고작. 『죽음의 수용소 이후』는 강제수용소 체험 이후 더욱 깊어지고 또렷해진 빅터 프랭클의 사유를, 마치 그의 육성을 직접 듣는 듯한 네 편의 인생 강의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프랭클은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인간의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가와 같은, 인간 존재의 근원적 물음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끝내 삶에 “예”라고 말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빅터 프랭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테레지엔슈타트, 아우슈비츠, 다하우 등의 강제수용소에서 3년간 갇혀 지내다 가까스로 생존한 사람이다. 그는 말 그대로 지옥을 경험하고 돌아온 사람이었다. 전쟁과 홀로코스트, 허무주의와 불안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해온 그가 우리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인생 강의는 인간의 고통을 깊이 이해한 데서 출발한다. 빅터 프랭클은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가 사랑하고 성취하며 견뎌낸 모든 것은 과거 속에 보존되며, 이미 실현된 삶의 의미는 누구도 앗아갈 수 없다.

또한 그는 인간의 본질은 ‘자유’에 있으며, 각자가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어떻게 책임지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고 확신했다. ‘의미’, ‘자유’, ‘책임’은 그에게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였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는 네 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의 일관된 통찰로 연결된다. 바로 인간이 지닌 ‘의미에의 의지’이다. 프랭클은 인간은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욕구를 갖고 있으며, 그 욕구가 좌절될 때 인간은 실존적 공허와 무의미 속에서 병들기 시작한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실존적 공허를 넘어설 수 있는 길은 삶의 덧없음과 고통 앞에서도 ‘선택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떠맡는 데 있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삶의 의미는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프랭클은 이 책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세 가지 길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해야 할 과업을 해냄으로써, 자기를 초월해 타인을 사랑함으로써, 그리고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승화시킴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물론 그는 고통 자체를 결코 미화하지 않는다. 피할 수 있는 고통이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만 그는 불가피한 고통에 직면했을 때 인간에게는 비극조차 인간적 성취로 전환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보았다. 실제로 그는 하반신이 마비된 채 심리학자가 되어 다른 환자들을 돕는 청년,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기념비 같은 삶’으로 받아들인 노인,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견디며 그 슬픔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끝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원고들이다. 빅터 프랭클 문서 보관소가 발굴하고 정리한 이 글들은 1946년부터 1984년까지 서로 다른 시기에 이뤄진 강의들을 풀어낸 것으로, 삶의 의미, 자유, 책임, 사랑, 고통, 죽음에 대한 프랭클의 사상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프랭클이 평생에 걸쳐 일반 대중에게 전하고자 했던 통찰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글들이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독일어판과는 달리, 손자인 알렉산더 베셀리프랭클의 감동적인 특별 서문이 추가로 실려 있다. 그는 이 글에서 할아버지와의 인상적인 기억을 들려주면서, 왜 지금 다시 프랭클의 메시지가 필요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한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안과 상실, 공허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 프랭클의 메시지가 오늘에도 놀라운 현재성을 지니는 것은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우리가 어떤 태도로 응답할 것인가를 그가 끝까지 물었기 때문이다. 빅터 프랭클의 오랜 독자에게든, 처음 그의 사상을 접하는 독자에게든, 『죽음의 수용소 이후』는 깊은 여운과 함께 삶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성찰하게 만드는 인생 강의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빅터 프랭클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이 때의 경험을『강제수용소를 체험한 한 심리학자』라는 책으로 1946년 출판하였다. 강제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을 자유와 책임 있는 존재로 파악한 독자적인 실존분석을 세우고, 그 치료이론으로서 의미치료로 로고테라피(Logotherapy)를 주창했다.
1924년 그가 국제심리분석학회의 잡지(『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analysis』)에 글을 발표한 이래 27권의 저서가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그는 하버드, 서든 메더디스트, 스탠포드 및 듀쿼슨 대학교의 초청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브라질,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대학에서) 또한 전 세계의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강의했다.1997년, 세상을 뜰 때까지 그는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명예회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원제:『Man’s Search for Meaning』), 『Psychotherapy and Existentialism』『The Unconscious of God』『The Unheard Cry for Meaning』『The Doctor and the Soul』 등 다수가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그의 대표작이다.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로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유영미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 도서에서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더 클럽』, 『삶이라는 동물원』, 『안녕히 주무셨어요?』, 『부분과 전체』,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여자와 책』, 『평정심, 나를 지켜내는 힘』,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등이 있다. 2001년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 로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목차

특별 서문 _ 알렉산더 베셀리프랭클
서문 _ 토비아스 에슈

1부 의미의 위기와 시대정신: 집단 신경증에 관하여
2부 의미를 찾는 길: 살아 있는 인간-빅터 프랭클
3부 자유와 책임: 실존분석과 시대의 문제들
4부 유한성 앞에서의 의미와 책임: 덧없음의 극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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