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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장삼열 저 | 보담 | 202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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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장삼열 저 | 보담(G) | 2024년 01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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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073069 / 312쪽 / 593g / 190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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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알아보는 근현대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피, 땀, 눈물의 시간 지금도 끝나지 않은 ‘6·25전쟁’ 이야기! 개정증보판

최신 연구 반영·검증 강화… “기억을 넘어 미래를 위한 역사 교육서로 재탄생”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인 6·25전쟁을 쉽고 생생하게 풀어낸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가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전쟁사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국사편찬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반영해 내용을 보완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역사 콘텐츠로 재정비되었다. 특히 기존 독자층인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독자까지 아우르는 역사 교양서로서의 가치가 한층 강화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한반도를 폐허로 만들며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했다.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린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국군과 유엔군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웠고, 결국 대한민국은 살아남았다. 그러나 정전 이후 73년이 지난 오늘날, 전쟁의 기억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해와 왜곡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침략 전쟁을 일으킨 북한에 대해 ‘평화의 파괴행위(a breach of the peace)’라고 결의한 유엔안보리 결의안(UNSCR 83)조차 부인하려 한다. 하지만 역사는 해석의 대상일 수는 있어도, 사실 자체가 바뀔 수 없다. 6·25전쟁은 명백한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승리의 역사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저자는 최근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반영해 기존 내용을 재정비하고, 일부에서 제기된 논란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서술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 개정증보판은 국사편찬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내용의 공신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통해 이 책은 단순한 대중 역사서가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예컨대,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이 신분제 종식과 6·25전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낙동강 방어선에서 구국기도회는 사실적 근거가 있는지? 유엔군과 공산군의 정확한 피해 규모 등에 대해 기본 사료를 중심으로 보완하였다.
아울러 캐나다군 ‘PPCLI 2대대’와 에티오피아군 ‘강뉴 대대’ 등의 활약상을 추가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야기’ 중심의 서술(스토리텔링) 방식이다. 저자는 딱딱하고 무거운 전쟁을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듯 따뜻하고 쉽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당시의 생생한 사진과 삽화를 추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러한 접근은 청소년 독자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실제로 한 초등학생이 이 책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었다는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또한 가족 단위 독서를 통해 세대 간 역사 인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역사에 대한 공감과 기억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교육적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저자는 군인으로서의 경험과 전쟁사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두 차례의 해외파병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을 단순한 사건이 아닌 ‘사람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는 전쟁 속에서의 선택과 희생, 그리고 자유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된다.
오늘날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6·25전쟁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 안보를 이해하는 중요한 사례로 재조명되고 있다. 미·중 전략 경쟁, 북한 핵 위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사태 등 복합적인 안보 환경 속에서 이 책이 제공하는 역사적 교훈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의 말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현재의 역사입니다. 전쟁은 멈췄지만, 그 의미와 교훈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이번 개정증보판을 통해 다음 세대가 더욱 정확한 역사 인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 속에서

6·25전쟁은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이 승인했으며 마오쩌둥이 지원한 전쟁
당시 북한의 우두머리였던 김일성은 남한이 유엔으로부터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받자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한반도를 공산화하고 싶어 했어. 미군이 개입하기 전에 서둘러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고 소련과 중공에 도움을 요청했지. 김일성은 몇 번이나 스탈린을 찾아갔어. 사실 스탈린은 미국과의 충돌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엔 거절했지만, 계속된 요구에 각종 무기를 지원하기로 하고 남한 침략을 허락했지. 중국의 마오쩌둥도 북한에 수만 명의 병력을 보내줬어. 몰래 전쟁을 준비해 온 북한에는 큰 힘이 되었단다. - 28쪽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 전투
북한군은 한 달 만에 우리 국토 90%를 점령했고, 우리는 더 물러설 곳이 없었지.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부산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낙동강 방어선은 반드시 지켜야만 했어. 워커 장군이 구상한 ‘낙동강 방어선’은 마산, 왜관, 상주군 낙동리, 영덕을 잇는 240㎞ 저지선으로 ‘워커 라인(Walker Line)’이라고도 불렀지. - 80쪽

힘들었지만 감격스러운 38도선 돌파
국군은 유엔의 명령을 따라야 할지, 이승만 대통령의 명령을 따라야 할지 입장이 참 곤란했어. 그때 미 군사고문관 제임스 하우스만(James H. Hausman)이 ‘긴급추적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지. 10월 1일, 강원도 양양에서 국군 3사단이 38도선을 넘어가자 다른 사단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빠르게 올라갔어. - 123페이지

사창리 전투 패배의 부끄러움을 씻은 용문산 승전보
양평 용문산 전투에서 국군은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파했어. 이 승리의 주인공은 사창리 전투에서 중공군에게 치욕적으로 패배한 국군 6사단이었지. 사단장 장도영 장군은 "우리 청성부대는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야 한다. 이제 후퇴는 없다. 한 발짝도 물러설 생각 말고 진지를 끝까지 지켜라."라고 했어. 이에 장병들은 '결사(決死)'라는 글자를 머리띠와 철모에 새기고 이를 갈며 전투에 들어갔어. - 191쪽

이승만의 외교적 승리, 한미상호방위조약
반공포로 석방으로 휴전회담이 틀어질까 봐 다급해진 아이젠하워 미 대통령은 6월 25일, 한국에 특사를 한국에 파견했어. 특사였던 로버트슨(Walter S. Robertson) 국무부 극동담당 차관보는 차관은 타협하지 않는 이승만을 상대하기 위해 ‘유엔군 철수’라는 카드까지 준비했지. 하지만 이 대통령은 한술 더 떠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승부수를 준비해 놓고 있었단다. - 222쪽

한 팔과 한 다리로 지켜낸 자유 : 웨버 대령
6.25 전쟁을 ‘잊힌 전쟁’에서 ‘기억해야 할 전쟁’으로 바꾼 상징적인 인물이 있어. 중공군에 맞서 싸우다 전투 중 한 팔과 한 다리를 잃고도 끝까지 부대를 승리로 이끈 윌리엄 웨버(William Weber) 대령이야. -272쪽

전쟁영웅이 된 말(馬) 레클리스
6·25전쟁 당시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탄약과 무기를 옮기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군마(軍馬)가 있었어. 이 공로로 미 해병대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말이 하사로 진급하는 일이 벌어졌지. 한국에서 태어난 ‘아침해’는 경주마로 길러지다가 전쟁이 터지자 미 해병대로 팔리게 됐어. ‘아침해‘는 전쟁터에서 겁 없이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고 영리했기에 미군 병사들은 ’레클리스(Reckless, 무모한 자)’라고 불렀어. - 288쪽

 

저자 소개

  • 저자 : 장삼열

저자인 장삼열 박사는 육사를 졸업한 예비역 대령으로 소말리아 PKO와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MNF-I)에 참전한 경험이 있다. 그는 육군대학에서 전쟁사 교관과 육군군사연구소에서 한국전쟁연구과장을 하면서 전쟁사를 깊이 연구했다. 전쟁의 큰 그림을 보면서 개별 전투에 대해 흥미롭게 기술했으며 영어 원본을 확인해 가며 왜곡된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

약력 : 현) 한미안보연구회 사무총장
육군사관학교 / 미 육군대학원(AWC) 졸업
소말리아 PKO / 이라크(MNF-I) 파병
정치학박사
저서 : 한미동맹 60년사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지구촌에 남긴 평화의 발자국 외

목차

I. 6·25전쟁의 시작
1. 38도선으로 가로막힌 남북한
2. 6·25전쟁은 공산국가 세 권력자의 합작품
3. 3일 만에 빼앗긴 수도 서울
4. 위태위태했던 한강 방어선
5. 국군의 패배를 막은 춘천 대첩
6. 백두산함과 대한해협 전투

II. 유엔의 도움과 낙동강 방어선
1. 미국과 유엔의 도움
2. 소중한 시간을 벌어준 대전 전투
3. 국군, 화령장 전투 승리로 자신감을 얻다
4. 대한민국을 구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

III. 인천상륙작전과 북진
1. 성공확률 1/5000, 인천상륙작전
2. 되찾은 서울과 중앙청에 걸린 태극기
3. 38도선 돌파와 북진 작전
4. 국군, 드디어 압록강에 태극기를 꽂다!
5. 이 모든 죽음의 책임은 전쟁을 일으킨 자에게

IV. 중공군 불법 개입과 국제전으로 변한 6·25전쟁
1. 중공군의 불법 개입과 유엔군의 후퇴
2. 인류 역사에 기록될 위대한 후퇴, 장진호 전투
3. 흥남철수작전과 크리스마스의 기적
4. 1·4후퇴와 리지웨이 장군의 결단
5. 중공군의 대공세와 유엔군의 반격
6. 용문산 전투와 파로호 전투의 승리
7. 미 해병대가 포기한 도솔산을 점령하라!

V. 휴전협상과 한미상호방위조약
1. 지루하게 이어진 고지 쟁탈전
2. 휴전협상, 그 길고 긴 터널
3. 이승만의 외교적 승리, 한미상호방위조약
4. 총성은 멈추고 분단은 남은 정전협정
5. 1,129일 간의 전쟁이 남긴 것

VI.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기억하라
1. 바람 앞의 등불 같은 대한민국을 도와준 유엔군
2.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낸 전쟁영웅들
3.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 이제는 보훈!
4. 가볼 만한 기념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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