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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9292641 / 176쪽 / 299g /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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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잘 떠나는 삶과 잘 보내는 삶은 어딘가 닮아있다. 지상 최고의 낙원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베스트셀러 『군의관, 태평양을 건너다』의 저자이자 33년간 27개국을 누빈 여행자, 외과 전문의 신동규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캐나다 로키-밴프 여행 에세이!
이 책에서 독자는 캐나다 로키와 밴프의 풍경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사유의 공간으로 경험하게 된다. 키킹 호스 패스에 드리운 절벽의 그림자, 설퍼 산 정상에서 귓속까지 울리는 고도감, 빅토리아 산이 바람을 막아낸 덕분에 잔잔하게 빛나는 레이크 루이스의 푸른 표면 등, 원고 속 장면들은 자연이 건네는 정밀한 감각을 그대로 전달한다.
눈발이 흩날리는 새벽, 숙소 창문 아래로 흐르던 희미한 조명, 예상보다 빠르게 스며든 겨울의 냉기 같은 순간들은 여행자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자연이 마음을 흔드는 방식을 보여준다. 두려움과 안도, 고요와 해방이 교차하는 감정의 변화는 풍경과 자연스럽게 겹쳐져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도록 이끈다.
작가가 네팔·아프리카·중앙아시아·남미 등지에서 오랜 시간 쌓아 온 여행 기록은 이번 로키 여행의 관찰을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토대가 된다. 다양한 대륙에서 마주한 인간의 삶과 자연의 표정을 오래 바라봐 온 사람의 시선이 로키의 산과 호수, 숲에 자연스럽게 투영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작음, 겸허함, 그리고 살아 있다는 사실의 선명함을 경험하게 된다. 화려한 에피소드 대신 조용한 감정의 결을 따라가는 이 책은, 여행을 사유와 회복의 기회로 바라보고 싶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생사가 교차하는 수술실에서 30여 년을 버텨온 베테랑 외과 의사는 왜 배낭을 메고 대자연으로 떠났을까? 33년간 27개국을 누빈 ‘닥터 노마드’ 신동규 작가에게 여행은 단순한 도피가 아니라, 치열한 일상을 다시 살아내기 위한 회복의 의식이다. 이 책은 화려한 관광 가이드가 아니다. 설퍼 산 정상의 웅장함과 레이크 루이스의 잔잔한 수면 등 캐나다 로키가 건네는 감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거대한 자연 앞에 선 내면의 고요를 마주하게 된다. 숨 가쁜 일상에 지쳐 마음의 쉴 곳을 찾는 당신에게, 여행과 삶의 절묘한 균형을 찾아낸 의사의 단단하고 다정한 처방전을 권한다.

프롤로그
Part 1 겨울에 떠난 캐나다 밴프 여행기 - 밴쿠버에서 밴프로 오가는 일정
인천을 떠나 시애틀로, 그리고 다시 밴쿠버로
밴쿠버에서 로키의 초입 골든까지
골든에서 로키 산 밴프로 입성
밴프를 둘러보고 다시 캠룹스로
생존경쟁의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할 것들
인생에는 ‘고’가 중요하다
로키 산맥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
Part 2 여름에 떠난 캐나다 밴프 여행기 - 캘거리에서 밴프로 오가는 일정
서울에서 캐나다의 캘거리로 건너가다
캘거리에서 밴프로
밴프 어퍼 온천, 버밀리온 호수
에메랄드 호수, 애써배스카 폭포, 페이토 호수, 멀린 협곡, 그리고 캐나다 재스퍼까지
콜롬비아 대빙원에서 설상차를 타고, 레이크 루이스, 존스톤 캐니언, 밴프 시내 관광
버밀리온 호수, 밴프 스테이션, 미네완카 호수, 설파산 곤돌라, 보우 폭포. 밴프에서도 볼 게 너무 많다
캘거리 시내 관광 후 한국으로
감사의 글
작가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