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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884106 / 240쪽 / 500g /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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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이야기숲 어딘가는 열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24명의 어린이 청소년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매주 줌(zoom)에서 만나 글을 쓰고 합평하는 6년차 ‘어린이글방’과 3년차 ‘청소년글방’의 시간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세상에 나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한 권씩 발간을 목표로 하는 기획의 첫 번째 책이다.
창간호 특집 주제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후위기 자율주행 우주개발까지, 모든 것이 숨가쁘게 변하는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엇을 끝까지 지키고 싶어 할까. 24명의 필진은 시 에세이 소설 여행기 독후서신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그 질문에 자기만의 문장으로 답한다. ‘지구에 다섯 명만 살아남는다면 누구를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열 네살 검바가 “늙은 아저씨들만 있네요”라고 한 마디 던질 때, 초등학교 6학년 수박이 첫눈 오는 날 교실 풍경을 시로 옮길 때, 중학교 3학년 날개가 산속에서 오리온자리를 보며 “별이 되는 이야기가 되고 싶다”고 쓸 때, 어른의 눈으로는 결코 닿을 수 없는 각도에서 세상이 보인다.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해야 할 미래세대’가 아니라 ‘지금 이 자리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세운다. 편집장 어딘(김현아)은 “미래세대에 대해 사랑과 걱정과 수많은 논의에 비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글이 출판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그 당사자성이 드러나는 책 한 권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밝힌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쓴 문장을 어른이 읽는 경험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선언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여는 글
글이 힘을 발휘하는 순간―어딘(김현아)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지구상에 다섯 명의 사람만 살아남는다면―시먀
최후의 5인―한들
새로운 세상―샤인
멸망―날개
교실 문을 열었다―지니
새 학기 준비―야니
6학년―샤
문들―양몽
어린이 끝―태인
개학―푸름
결심의 중요―스마일
그렇게 됐다―새람
물처럼 살자―산
죽은 것들을 발음하는 봄―연초
오도독 오도독 에세이
모모 대 모모―지니
삼각관계는 피곤해―로하
엎치락뒤치락 깜짝 놀랄 설날 보내기―글집
이사 가면―베티
치밀하게 허술하게―날개
어글리즈 글방의 풍경―바리
쨍그랑 시와 나
가장 중요한 결심
우리 가족의 직업 총정리
신기한 현상―야니
마법 아이템 잠옷
개학 뒷담화
방학 같은 봄―아리
감성 있는 첫눈
용기의 답
한 개의 날개
요즘에 내가 느끼는 진짜 살맛―수박
버려진 내 시간을 어찌해야
오리온
날개
물잡기―날개
쫀쫀소―쫀득쫀득한 소설 이야기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검바
2054년 일기―양몽
순이의 새해맞이―심화
고요한 학교, 숨겨진 진실―새빛
살아남은 사람의 일기―라임
맵고 달고 짜고―맵단짠 여행기
나홀로 동성로―한들
개학 전 마지막 여행―신밧드
누가 누가를 거부할 수 있을까―샤
와삭와삭 책을 먹다
조그만 몸 속에 전 우주를 담는 천지공사―어딘(김현아)
내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추천한 이유―샤
『데미안』을 읽고―라임
crack, 『데미안』을 읽고―날개
글방의 이슈―정치적이라면 정치적인 글
차가우면서도 뜨거운 순간―어딘(김현아)
안녕 2025년, 안녕 2025년―검바
미치광이 전두광―신밧드
대사건―서수
좋고 나쁜 대사건―야니
어이가 없었다―새람
대통령 선거 날―수박
눈치 보이는 1―야니
작가 소개
편집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