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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사제의 핸드북

커트 스타시아크 저 | 안병영 역 | 성바오로출판사 | 202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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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159673 / 256쪽 / 380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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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고해성사는 고해자와 사제가 함께 이루는 인격적인 만남이다. 이 책은 성사를 받는 신자뿐 아니라 성사를 집전하는 사제가 ‘성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책임과 역할을 살핀 고해성사 안내서다. 사제와 신자가 서로에게 권하며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고해성사 핸드북이다.

교회의 성사 신학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단순한 신학 개설서에 머물지 않는다. 사제와 고해자 사이의 성사적 만남에 관한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고해 사제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사목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어린이의 고해성사, 동료 사제의 고백, 교회의 성 윤리와 갈등을 겪는 이들의 고백 등 실제 고해소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다룬다. 사제와 신학생, 신학교 교수는 물론 본당 신자에게도 고해성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사 준비를 돕는 안내서다.

 

 

출판사 리뷰

사제와 신자가 서로에게 권하고, 함께 보는 고해성사 핸드북

“고해성사 안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결코 보지 못하는 신자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들이 지닌 최고의 모습과 가장 감추고 싶은 모습 모두를 말이지요. 때로는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그 누구에게도 보여 주지 않는 그들의 깊은 내면까지 열어 보입니다. 고해성사는 다른 어떤 만남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주 인격적이고도 강렬한 만남입니다.”
(한 사제의 말, 서문에서)

고해성사는 고해자와 고해 사제 모두에게 의미 있고 인격적인 체험이다. 그리고 이 성사의 거행에는 고해자와 고해 사제 모두에게 적지 않은 것들이 요구된다. 우선 고해자가 갖출 덕목으로는 겸손, 용기, 결단력, 신뢰 등을 떠올릴 수 있다. 그러면 성사를 주는 사제는 어떠한가? 이 책에서는 성사를 집전하는 사제가 ‘성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부담과 기회에 주목한다.
이 책은 교회의 성사 신학에서 풍부한 영감을 얻었지만, 단순히 성사의 역사나 신학을 개관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신중하면서도 현실적인 사목적 제안들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사제와 고해자 사이의 성사적 만남에 관한 다섯 가지 원칙을 다룬다.
2-3장에서는 고해 사제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것을 말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에 관해 구체적인 제안을 한다.
4장에서는 사제들이 고해소에서 실제로 직면하는 특수한 상황들을 다룬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의 고해성사, 동료 사제의 고백을 들을 경우, 혹은 교회의 성 윤리에 관한 가르침과 갈등을 겪는 이들의 고백 등을 살펴본다.
저자는 동료인 사제들은 물론, 신학생과 신학교 교수, 고해성사의 준비를 돕는 교사들도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보기를 당부한다. 나아가 본당 신자들도 이 책을 통해 고해성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키우고 성사 준비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고해성사에서의 긍정적인 체험은 사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곧 자비로운 경청자이며 치유자임을 깨달을 때 일어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이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학문적 깊이, 역량을 아낌없이 담아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과의 친교라는 깊은 관계 속으로 나아가는 끊임없는 회심의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에서는 이 여정을 가리켜 거룩함에 이르는 길이라고 밝힙니다. 이 여정에서 고해성사의 거행은 우리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총의 통로이자 큰 힘이 됩니다. 이 책은 하느님의 백성을 거룩함의 길로 인도하고, 그들을 돌보고 인도해야 할 모든 이들을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추천의 글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커트 스타시아크

교황청립 성안셀모대학교 성사신학 박사(STD)
現 성마인라드수도원 대아빠스(2016년∽현재)
前 성마인라드신학교 부총장 및 영성 지도 디렉터
前 성마인라드수도원 수련장 및 유기서원자 지도 신부 보좌

[주요 저서]
『From Sinners to Saints: a guide to understanding the sacrament of reconciliation』(죄인에서 성인으로: 고해성사 이해를 위한 안내서, 2014), 『Sacramental Theology: means of grace, ways of life』(성사 신학: 은총의 수단, 삶의 방식, 2002), 『Return to Grace: a theology for infant baptism』(은총으로의 회귀: 유아 세례 신학, 1996), 그 외 논문 다수

역자 소개

  • 역자 : 안병영
2009년 사제 수품. 부산교구 신부
2015년 교황청립 라테라노대학교 교회법 석사 학위(J.C.L.) 취득
2018년 교황청립 라테라노대학교 교회법 박사 학위(J.C.D.) 취득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회법 교수

목차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개정판 추천의 글
서문

1장 성사 안에서 일어나는 사제와 고해자의 대화: 기본 원칙
1. 첫 번째 원칙: 그리스도, 그분 교회와 그의 집전자와의 만남
2. 두 번째 원칙: 고해자의 말
3. 세 번째 원칙: 그리스도와 교회의 말씀
4. 네 번째 원칙: 사제의 말
5. 다섯 번째 원칙: 하느님의 은총, 하느님의 시간, 하느님의 계획

2장 실천을 위한 제안: 몇 가지 고려 사항
1.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2. 훈화, 권고, 의견에서 핵심 주제 설정
3. 명확하고 쉬운 언어 사용하기
4. ‘효과 있는’ 보속 주기
5. 고해자에게 ‘왜?’라고 물어보기
6. 기회를 알고 그것을 활용하기
7. 사죄경 암기하기
8. 친절하게 대하기
9. 교회법 규정과 소속 교구의 규정 파악하기
10. 고해성사 거행 전 준비와 거행 후 ‘되짚어 보기’
11. 고해성사의 비밀 봉인이라는 법뿐만 아니라 그 정신까지 존중하기

3장 실천을 위한 제안: 몇 가지 피할 사항
1. 비난하지 마십시오. 모욕하지 마십시오
2.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마십시오
3. 말하면서 요점을 놓치지 마십시오
4. 반드시 해야 할 말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5. 고해자를 위해 고백 내용을 복잡하게 만들거나 ‘연장’하지 마십시오
6. 고해자의 고백이나 양심을 ‘재구성’하지 마십시오
7. 고해자의 고백을 사제 자신의 고백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8. 고해자의 고백을 사제 자신의 고백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 두 번째 견해
9. 고해자의 고백을 축소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10. 특정 상황에 대한 섣부른 확답을 피하십시오

4장 특별한 상황, 특별한 사람들
1. 어린이
2. 지나치게 강박적인 고해자
3. “신부님,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 하지만 죄는 짓지 않았습니다.”
4. ‘몸은 있지만 마음이 없는’ 고해자
5. 상담이나 심리 치료가 필요한 고해자
6. “이것은 죄가 아니지만…”
7. 사죄를 거부하거나 유보하는 경우 - 확고한 회심의 결심이 있는가?
8. 자주 고해성사를 드리는 신심 깊은 이들
9. 오랜만에 돌아온 고해자
10. “하지만 저는 고해성사를 볼 수가 없어요.”
11. 고해자가 형제 사제인 경우
12. 공통 참회 예식

결론

부록 I 이 책을 신학교에서 사용하는 방법
부록 II 고해 사제도 고해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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