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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로 자라난 아이들 평균 연령 16.5세, 모퉁이돌교회 이야기

허용석 저 | 세움북스 | 202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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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996737 / 300쪽 / 390g /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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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그렇게 개척된 교회가 후원에 의지하지 않고, 어떻게 자립하고 선교까지 할 수 있었는지 매우 상세하게 그려 냅니다. 큰 교회에서 분립 개척할 수 없어도, 이 책만 따라간다면 좌절할 것 없습니다. 개척 멤버가 청소년과 청년들밖에 없어도 이 책이 제시하는 대로 부르심 따라 목숨 걸 수 있다면 진정으로 미래에 필요한 교회가 세워지는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현재 평균 연령 20세가 조금 넘는 이 교회의 미래를 매우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며 한국 교회의 중요한 모델로 추천합니다. 다음 세대를 고민하며 밤잠을 설치는 동료 목회자들, 새로운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목적은, 어린이와 함께 개척하여 자립하게 된 모퉁이돌교회의 성장 사례를 통하여, 계속하여 교회 개척에 힘써야 할 당위성과 더불어 교회 안에서 어린이를 성인 신자와 마찬가지로 온전한 인격체이자 중요한 사역의 대상으로 여겨야 할 필요성, 나아가 어린이를 사역의 주체로 존중해야 할 당위성을 한국교회에 제시하는 데 있다.

많은 교회에서 어린이 사역이 무너지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교회에서는 아예 어린이 부서가 폐지되었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듣고 보게 된다. 어린이 사역이 무너지고, 교회에서 젊은 세대가 급격히 사라지며, 그 결과 교회가 초고령화되어 간다는 탄식과 두려움이 점점 더 한국교회를 어둡게 하고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부서의 감소나 폐지라는 현상의 표면적 이유는 목회자를 포함한 어른들이 어린이의 독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데 있으며,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교회 안에서 어린이가 어른과 비교하여 온전한 인격체이자 사역의 대상으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해 왔기 때문이라고 제시하고자 한다.

만약 나의 진단이 옳고 모퉁이돌교회의 경험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다음세대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다음세대와 함께 교회를 개척하여 자립에 이른 모퉁이돌교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세대교회 개척과 회복을 위한 실제적인 사역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모퉁이돌교회의 사례가 모든 교회 개척의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을 통해서도 교회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교회의 진정한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다시 확인하게 한다. 교세가 감소하는 중에도 많은 교회가 개척되고 있는 혼란의 시대 속에서 모퉁이돌교회의 경험이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되기를 소망한다.

나는 늘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겁 없이 시작해 걸어온 지난 10년의 여정 속에서 모퉁이돌교회에는 작은 일 하나까지도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방법을 고민하며 복음을 외쳤던 시간, 다섯 평 남짓한 공간을 얻어 예배했던 시간, 비록 아이들이었지만 그 작은 곳을 교회로 여기고 예배하며 함께 성장했던 시간들은 모퉁이돌교회의 사역이 결코 사람의 힘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증명해 준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통해 일하셨고, 모퉁이돌교회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 주셔서 위기를 극복하게 하셨다. 개척교회로서 재정의 어려움이 자주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늘 필요한 재정을 채워 주셨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교회를 인도하셨다. 교회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적도 있고, 많은 성도가 한꺼번에 떠나는 일도 있었으며, 심지어 이단으로 몰리는 일까지 겪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 주셔서 교회를 회복시키고 성장하게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하셨다.

모퉁이돌교회의 표어는 “사람을 모으는 교회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교회”이다. 많은 사람이 함께 교회를 세워 가면 좋겠지만, 모퉁이돌교회는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는 제자를 키우겠다는 다짐으로 지난 10년을 걸어왔다. 또한 모퉁이돌교회는 침례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교회로서, 앞으로도 찾아오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침례교 정신을 가르치며, 어려운 시대 속에서 세상에 바르게 선 교회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 서문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허용석

백석대학교를 졸업하고,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M.A.),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목회학 박사(D.Min.)를 졸업하고,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D.Min.) 과정을 졸업했다.

저자는 체육 교사를 꿈꾸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입시를 앞두고 당한 부상으로 인생의 방향이 멈춘 듯한 시간을 지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16세 겨울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서원했던 기억을 다시 붙들게 되었고, 그 부르심을 따라 남들보다 조금 늦은 24세에 대학에 입학하며 전도사로 사역의 길을 시작하였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품고 노방 전도를 시작하며, 교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였다. 아이들이 평가받지 않고, 마음껏 놀며,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교회를 꿈꾸며 2014년 11월, 전도사 신분으로 고등학생 여섯 명과 함께 천안에서 모퉁이돌교회를 개척하였다. 개척 이후 교회는 평균 연령 16.5세라는 한국 교회 안에서도 보기 드문 가장 젊은 공동체로 성장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젊은 교회로 CBS ‘새롭게 하소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GOODTV ‘하나님 愛 사람’에 소개되었다.

저자는 교회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중직을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초심을 붙들고 사역을 이어 왔다. 개척 11년이 지난 현재, 교회가 자립하여 이중직을 그만두고 ‘사람을 모으는 교회가 아닌, 사람을 살리는 교회’라는 교회 비전을 위해 목회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어리기만 했던 성도들은 삶의 자리에서 성장하여 교회의 평균 연령은 23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온 성도가 함께 교회를 세워 가고 있다.

가장 든든한 동역자인 유혜미 사모와 딸 허아인, 아들 허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가정을 이루고 있다.

목차

추천사 3
프롤로그 9

PART 1. 교회 개척 준비와 과정

1. 교회 개척을 꿈꾸다 16
2. 교회 개척이 시작되다 26
3. 교회 개척을 함께한 아이들 38

PART 2. 교회 사역의 실제

1. 교회학교 사역을 시작하다 52
2. 교회에 재정이란 것이 생기다 79
3. 교회로 이끄는 아지트 사역을 시작하다 97
4. 교회를 함께 세워가다 113

PART 3. 개척까지의 여정

1. 수련회로 성숙해가는 아이들 166
2. 선교로 세워지는 아이들 176
3. 침례로 신앙고백하는 아이들 205
4. 주의 만찬, 모퉁이돌의 정체성 220
5. 교회 이전을 통해 또 한 단계 성장하는 아이들 223

PART 4. 교회 위기와 극복

1. 교회에 찾아온 위기는 믿음 성장의 기회 232
2. 모퉁이돌교회 주보는 우리의 역사다 250
3. 모퉁이돌교회의 재정은 우리의 고백이다 253
4. 모퉁이돌교회 다섯 키워드는 우리의 방향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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