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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507773 / 216쪽 / 281g /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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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보이지 않는 목자, '알고리즘'의 민낯. 먼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AI가 어떻게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고 통제하는지 예리하게 분석한다. 그 중심에는 ‘알고리즘’이 있다. 알고리즘은 마치 보이지 않는 목자처럼 양 떼를 자기만족의 늪으로 이끌고 있다. 우리는 의식조차 하지 못한 채 알고리즘의 인도를 따르며, 우리의 생각과 신앙의 구조마저 왜곡당하고 있다. 여백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반성적 사유를 잃어버린 채 자기 기만에 빠져드는 현대인들의 서늘한 현실을 마주하게 한다.
비판을 넘어, 책은 마침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신학적 이정표를 세운다. 기술의 편리함에 매몰되어 무비판적으로 수용했던 도구들을 성경적 관점에서 재평가하며,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신앙생활을 가볍게 만들었는지 통찰력 있게 짚어낸다.
물론 저자는 맹목적인 기술 폐기론자가 아니다. 오히려 아무런 반성 없이 기술을 남용할 때 교회가 직면할 치명적인 위험을 사랑의 마음으로 경고한다. 그 대안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균형을 이루는 ‘블렌디드 처치’를 제시하며, 더욱 풍성한 성도의 교제와 효과적인 사역을 향한 깊이 있는 청사진을 그려낸다. 이는 전혀 낯선 유행이 아니라, 교회사적 발전의 연장선상에 있는 지혜로운 적응이다.
알고리즘을 목자 삼아 현실을 도피하던 이들을 진정한 생수로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구원의 지팡이 같은 책이다. AI 시대의 언어인 ‘알고리즘’의 작동 원리부터, 깊이 있는 반성적 사유, 그리고 교회의 실천적 대안까지. 디지털 전쟁의 한복판에서 우리의 영혼과 교회를 지켜낼 안내서이다.
출판사 리뷰
추천사
프롤로그
제1장 알고리즘, 보이지 않는 목자
1. 보이지 않는 목자
2. 내가 선택하기 전에 예지하는 코드
3. 요약된 세계, 생각하지 않는 신앙
4. 탐욕을 가속화하는 신속성
5. 필터 버블 속 신앙, 에코 챔버 속에 갇힌 그리스도인
6. 도대체 알고리즘과 믿음이 무슨 관계인가?
제2장 디지털 시대의 일곱 가지 죄악
1. 교만: 나는 틀리지 않았다
2. 시기 질투: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
3. 분노: 혐오와 배제의 일상화
4. 나태: 마지막 날, 우리의 클릭 수가 증언할 것이다
5. 탐욕: 알고리즘이 이끄는 소비의 푸른 초장
6. 탐식: 시선을 잡아먹는 허영심
7. 음욕: 신체 소비 사회
제3장 디지털 시대의 신학
1. 0과 1로 번역되는 영혼
2. 디지털 교리 전쟁
3. 하이브리드 예배 신학: 육체 없는 예배는 가능한가?
4. 설교인가 콘텐츠인가?
5. 접속으로 이루어지는 예배
6. 온라인 헌금: 구원의 증거인가, 거래의 기록인가?
7. 플랫폼 처치: 플랫폼이 된 교회
제4장 블랜디드 교회
1. 블랜디드 교회가 온다
2. 목회자와 크리에이터 사이의 정체성
3. 상호성의 회복을 위한 권징
4. 프로슈머: 복음을 전하는 적극적 제자도
5. 경계를 넘어서는 비추천 공동체
6. 제3의 장소로서의 교회
7. 디지털 시대의 윤리, 공공선을 위한 교회
8. 아날로그 저항 운동을 벌여야 하는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부록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한 디지털 용어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