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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43242 / 224쪽 / 291g / 14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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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당신을 다시 모험하게 할 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를 만나다. 버지니아 울프는 흔히 혁신적인 모더니즘 소설가로 기억되지만, 그녀의 진정한 급진성은 에세이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울프의 에세이는 단순한 논평이나 해설이 아니라, 언어의 실험이자 사유의 공연이고 저항의 행위이다. 그녀는 비평가로서 예술과 사회를 관찰하고, 그 관찰을 문장으로 변환하여 “우리 내면의 풍경을 바꾼 혁명가”(리베카 솔닛)의 시선과 “전복적 목소리”(어슐라 르 귄)를 제시한다.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는 특별히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맞아 수록한 「제인 오스틴, 모두가 두려워하는 부지깽이」를 비롯하여 국내 독자에게 처음 소개되는 미술 비평 등 총 여덟 편의 에세이와 두 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예술과 정치, 돈과 사랑, 미술과 영화에 이르기까지 울프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낡은 관습의 껍데기가 벗겨진다. 우아함 속에 감추어진 서늘한 독설로 가부장적 질서와 계급적 위선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는 울프의 전복적 사유의 정수를 보여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옮긴이의 말: 독서에 관해 말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충고는 충고를 받지 말라는 것
제인 오스틴, 모두가 두려워하는 부지깽이
토머스 쿠츠의 돈과 사랑
추락하는 자에게는 풍경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교양속물을 싫어하는 이유
예술가는 정치와 무관하다는 이들에게
영화, 옷을 입은 채 태어난 예술
그녀에겐 얼굴이 없었다
월터 시커트에 관한 대화
두 편의 시
버지니아 울프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