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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550794 / 308쪽 / 400g /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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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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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비범한 영감을 주는 안내자가 이끄는,
하나님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놀라운 여정이다!
폴 윌리엄스, 영국 성서공회 총무
세계적인 신학자 데이비드 포드가 20년간 요한복음을 묵상하며 얻은 결실의 정수가 담긴 사순절 묵상집이다. 고도의 문학성과 신학적 깊이를 지닌 요한복음은 매우 정교하게 빚어진 작품이다. 저자는 이 유려한 본문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 가지 관점을 정체성, 욕망, 집에 대한 질문으로 제시한다. 이 질문들은 요한복음 본문뿐 아니라 우리 삶도 읽어 내며, 이 과정 끝에 예수님의 인격 속에 계시된 하나님을 만나는 길로 안내한다. 이렇게 이 책은 어긋난 욕망과 흐트러진 초점을 수난과 부활의 드라마 속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함으로써 사순절 여정의 핵심을 관통한다. 단편적인 본문 해설을 넘어서는 『철저히, 친밀하게, 취약하게 사랑하다』는 요한복음의 넘쳐흐르는 풍성함을 맛보게 하여 독자들을 그 본문 앞으로 거듭 나아가게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긋난 욕망과 흐트러진 초점을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하는
사순절 묵상의 안내자
요한복음의 시작은 광대하다. 프롤로그인 1장 1-18절은 창조부터 계신 그리스도를 증언하며 세계 전체를 이해하는 틀을 직조한다. 그뿐 아니라 요한복음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짜인 예수님의 옷처럼(요 19:23)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정교하고도 유기적으로 빚어졌다. 20년간 수많은 사람, 교회, 단체와 교류하며 요한복음을 묵상하고 연구해 온 세계적인 신학자 데이비드 포드는 『철저히, 친밀하게, 취약하게 사랑하다』에서 이 성경의 본문을 낱낱이 분해하는 식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신비에 싸인 요한복음을 여전히 신비 안에 두면서도 본문의 영감에 사로잡혀 삶을 변화시킬 내면의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마치 시와 같아서, 유려한 언어들로 우리 삶의 가장 근원적인 실재를 밝혀 준다.
우리 존재의 깊은 곳을 드러내는 질문들,
그 끝에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을 만나다!
그렇다면 『철저히, 친밀하게, 취약하게 사랑하다』는 어떻게 그런 일을 실현하는가? 저자 데이비드 포드는 1부에서 요한복음 그리고 성경 전체,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읽어 낼 세 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놀랍게도 그는 요한복음 1장에 등장하는 세 질문에서 이를 끌어내는데, 이 질문들은 조금씩 변형되고 발전되면서 나머지 요한복음 본문에서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핵심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하나님, 예수님, 나,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 “네가 누구냐?”라는 질문이다. 다음으로는 “무엇을 구하느냐?”인데, 이 질문은 우리 ‘욕망’의 대상을 묻는다. 마지막은 “어디 계시오니이까?”라는 ‘집’에 대한 질문으로, 우리가 편안함을 느끼며 헌신하고 있는 곳을 묻는다. 이렇게 정체성, 욕망, 집이라는 관점은 우리를 깊은 성찰로 이끌어 존재의 심원한 곳과 연결시키고 그 안에 있는 것을 드러내 준다.
실로 사순절에 우리가 깊이 성찰해 볼 핵심적인 사유는 우리의 욕망을 하나님의 욕망에 맞추어 조율하는 것이다. 앞에서 제시한 포드의 세 가지 질문은 결국 이 사유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무엇’을 구했던 우리의 바람은 ‘누구’, 곧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격을 향하고, 이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만남의 정점에서 그분의 수난과 부활의 드라마가 다루어진다(2부). 포드는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만남을 통해 우리 독자들도 요한복음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실재의 깊이와 너비, 높이와 계속되는 놀라움 속으로 초대받습니다”(143쪽). 그는 2부 내내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에 초점을 맞추며 그 사건이 지닌 심오하고도 강력한 의미를 드러내 보여 준다.
우리를 통해 재현되는 21세기 예수 사건
포드는 요한복음과 해석학에도 오랜 시간 열을 올렸지만, 그만큼 공공신학 영역에도 지속적으로 삶을 헌신해 왔다. 이는 이 책 3부에서 그가 독자들을 ‘제자’ 곧 예수님처럼 보냄받은 자로 초청하는 동력이다. 물론 이는 요한복음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 그 자체이기도 하다. 포드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본받아 21세기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예수 사건을 일으키는 자가 되도록 독려한다. 이를 위해 책 곳곳에는 익숙하게 반복해 온 사고와 행동을 찬찬히 되짚어 보게 하는 통찰들이 배어 있다. 또한 각 장 끝에 실린 아미엘 오스마스턴 사제의 “묵상과 토론을 위한 질문”은, 책의 핵심을 요약해 주고 이 글이 우리의 삶과 더 깊이 얽혀 들어오도록 돕는다.
포드는 부록에서 90일 동안 요한복음 전체를 묵상할 수 있는 일정표(부록 1)와 요한복음 17장 예수님의 기도에 비추어 주기도를 드리는 방법(부록2)을 담았다. 이러한 부록의 배치는 이 책을 쓴 목적이 요한복음으로 우리가 거듭 되돌아오게 하는 영감을 주는 데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렇게 이 복음서를 읽는 습관은 결국 “비범한 영감을 주는 안내자”를 통해 요한복음을 넘어 “하나님의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놀라운 여정”으로 우리를 이끈다[폴 윌리엄스(영국 성서공회 총무) 추천사 중에서].
대상 독자
요한복음의 독특한 메시지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싶은 그리스도인
사순절, 고난주간, 부활절에 읽을 책을 고심하는 사람
사순절 독서 모임을 기획하는 리더(“묵상과 토론을 위한 질문” 제공)

추천 서문
머리말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만남, 신뢰, 성숙
1부 사순절
1. 큰 그림 의미, 사랑, 예수님
2. 정체성 “당신은 누구입니까?”
3. 욕망 “당신은 무엇을 구합니까?”
4. 집 “당신은 어디에 머물고 있습니까?”
5. 영광 요한복음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2부 때가 이르다
6. 목요일 철저히, 친밀하게, 취약하게 서로 사랑하다
7. 금요일 예수님이 죽으시다
8. 일요일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
3부 계속되는 드라마: 21세기에도 벌어지는 예수 사건
9. 오늘날 기독교의 핵심 예수님과 배움, 기도, 사랑
나가는 글 우리의 미래: 예수님처럼 보냄받다
부록 1 요한복음 17장에 비추어 주기도로 기도하기
부록 2 요한복음 90일 묵상
부록 3 기독교 사상 1918-2024
부록 4 그리스도인의 연합: 희망의 표지
더 깊은 이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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