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윤지선
2002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일반사회와 초등교육을 전공하고 역사교육을 부전공했다. 2010년 <문학광장>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삶과 교육, 역사를 시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전국 교사 작가 협회 ‘책쓰샘’의 대표로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쓰는 일의 가치를 믿으며, 문학과 역사라는 세계를 아이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 싶은 선생님이다. 저서로는 <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글 잘 쓰는 법>, <인문 교양서50>, <논술 고전 50>, <하루 한 장 초등경제 신문>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jiseonyoon97
저자 : 배혜림
23년 차 중등 국어 교사. 오랜 시간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특히 문학 수업에서 가장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껴 왔다.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에서 이사 및 교육팀장을 맡아,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교육 콘텐츠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는 중이다. 문학 작품은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작품이 쓰인 시대적·사회적 배경과 작가의 삶을 함께 이해할 때 비로소 생생하게 다가옴을 강조한다. 학생들이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지식을 전하는 데 진심이다. 문학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믿으며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책장을 넘긴다. 저서로는 <어서 와, 중등 비문학은 처음이지? (상) (하)>,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중학교 입학 가이드>, <중등 문해력의 비밀>, <초중등 공부 능력 키우는 교과서 공부 혁명>,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문해력 플러스 50> 등이 있다.
저자 : 김문영
14년간 서울 공립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우리나라 역사와 궁궐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과 어른들을 모두 궁궐로 데려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믿음으로 아이들에게 배경지식을 쌓아 주는 일에 푹 빠져 있지요. 궁궐에서 “와, 정말 신기해요!” 하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을 볼 때면 정말 행복해요. 아이들이 궁궐을 더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도록 궁궐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모아 이 책을 썼답니다. 지금은 ‘더채움 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달콤쌤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과 만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instagram@dalcom_in_moon
네이버 카페 ‘더채움 교육연구소’ https://cafe.naver.com/thechaeumedu
저자 : 박시몽
현직 고등학교 윤리 교사로 9년째 교단에 서고 있다. 윤리교육을 전공했으며 역사 교사 자격증도 함께 갖추고 있어 도덕과 윤리, 철학, 역사 등 인문학 전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각의 힘인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주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말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교육이 지향해야 할 핵심이라고 믿는다.
나에게 책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 간 대화의 통로였고, 인문학은 그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서로의 생각을 들으며 공감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논쟁하는 과정에서, 지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더 넓은 사람이 되어 갈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아이 혼자 읽어도 좋고 부모와 함께 읽어도 좋은 책. 함께 읽으며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이야기하며, 철학을 나누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깊이 있는 말은 깊이 있는 생각에서 나오고, 깊이 있는 생각은 좋은 질문과 넓은 맥락에서 자라난다. 그 출발선에 철학이 있다고 믿는다. 또한 진짜 공부는 삶과 연결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오늘도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더 많이 알고, 더 깊이 생각하며, 더 따뜻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자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그 이야기의 또 다른 확장이다.
저자 : 배진희
초등교육 현장에서 20년 넘게 현직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예술과 유물에 대한 궁금증을 깊이 이해해왔다. 여러 학교와 협력해 ‘뮤지엄 캠프’를 기획,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제 유물과 명화를 직접 보고 질문하며 배우는 경험을 설계해왔다.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교육 자문으로도 활동하며, 학생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 깊이 있는 감상 환경과 교육적 체험을 제공하는 데도 힘써왔다. 박물관 교육학 박사로 예술과 유물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탐구와 사유의 출발점으로 꾸준히 접근해왔다. 리움미술관에서 10년간 도슨트로 전통미술부터 현대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전시를 소개했고, 현장에서 관람자들과 직접 호흡하며 예술 감상에 대한 언어와 관점을 체계적으로 쌓아왔다. <우리 집 인문학: 명화>는 그런 현장성과 학문적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독자가 글의 흐름을 따라가며 스스로 질문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읽으며 감상과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인문교양서로, 교과서와 박물관 미술관 사이에 다리를 놓아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 양혜원
대학 입학 후 답사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대학원에 가 있었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석물과 석탑에서 시작한 관심이 점차 비석과 고서로 옮겨 가고, 그 내용이 궁금해서 몇 자 읽어 보려다 학자가 되어 버렸다. 조선 시대사를 전공하며 <경국대전>과 같은 법전에 규정된 불교 관련 제도와 법령을 분석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종교와 사상이 현실 사회를 어떻게 지배하고 움직이는가’, ‘국가를 운영하는 위정자들은 종교와 현실을 어떻게 조율해 갔는가’라는 주제에 깊이 몰두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어렵고 지루해 보이지만 사료의 행간에서 이상과 현실, 욕망과 권력이 불꽃 튀게 충돌하는 것을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30년 가까이 하는 중이다.
근래에는 전문 역사학의 대중화에 대해서도 고민이 크다. 서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등에서 강의하면서 심화된 역사 이해를 도모하는 교육에 공들인 세월이 길기에, 혼자 알기 아까운 역사학의 짜릿한 맛을 대중서 집필을 통해 사람들과 공유하려 노력하고 있다. 공저로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여말선초, 단절인가 계승인가>, <대동금석서 연구>,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사, 한 걸음 더>, <한양의 여성 공간>, <한국 불교사: 조선·근대> 등이 있으며, 단독 저서로 <서울의 사찰>이 있다.
그림 : 불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만화 창작을 전공했고, 웹툰 플랫폼 봄툰에서 단편 「봉숭아 물」로 데뷔했습니다. ‘배틀 코믹스’에서 「숲속 이야기」, ‘버프툰’에서 「사랑 양장점」, 리디북스에서 「아삭아삭 테이블」을 작업했고, 그린 동화로 『광화문 해치에 귀신이 산다』, 『고스트 프렌드』가 있습니다. 앞으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감수 : 임기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어린이와 초중등 역사교육, 박물관 교육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사 읽는 어린이 세트>,<고구려 정치사 연구>, <고구려와 수당 70년 전쟁>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1>,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고대로부터의 통신>, <고구려 문명 기행>,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고구려 왕릉 연구>, <현장 검증 우리 역사>,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등이 있다. 감수 본 책으로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벌거벗은 한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