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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3부작 세트 (전3권) 머묾 세계문학 사랑 3부작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기 드 모파상 저 | 승주연, 정지현, 구영옥 역 | 머묾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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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4038178 / 904쪽 / 904g / 125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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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사랑의 탄생에서 상실까지, 세기의 작가들이 그려낸 감정의 진화사,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다”

19세기 러시아의 순정, 19세기 프랑스의 욕망, 20세기 미국의 상실. 사랑은 언제나 인간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거울이었다. ”사랑 3부작은” 세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가-투르게네프, 기 드 모파상, 피츠제럴드-가 그린 ‘사랑’의 초상을 한데 모았다. 첫사랑의 눈부신 순간에서부터 욕망의 그림자,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의 잔향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간을 어떻게 흔들고 성장시키는지를 세기의 문학으로 엮어낸다.

이번 시리즈는 문학 작품을 넘어, 한 권의 감각적인 오브제로 완성되었다. 사랑의 온도와 계절감을 시각으로 전하는 현대적 비주얼 디자인은 이 책을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소장하는 즐거움’으로 확장시킨다.

 

 

출판사 리뷰

“사랑의 탄생에서 상실까지, 세기의 작가들이 그려낸 감정의 진화사,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다”

사랑의 탄생, 사랑의 불안, 사랑의 잔향
세 시대가 그린 하나의 감정
당신의 책상 위에 놓일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반 투르게네프 지음, 승주연 옮김 『첫사랑』
"사랑의 첫 떨림은 언제나 슬픔의 첫 예감이다."
소년이 처음으로 마주한 사랑의 황홀과 그에 뒤따르는 비극. 투르게네프는 한 청년의 첫사랑을 통해 인간이 처음으로 ‘감정의 깊이’를 경험하는 순간을 그린다. 잔잔한 서정과 맑은 문체는 첫사랑이 가진 보편적 아픔을 오늘의 독자에게도 생생히 전한다.

기 드 모파상 지음, 구영옥 옮김 『첫눈, 고백』
"사랑은 이기적이고, 욕망은 솔직하다."
모파상은 프랑스 사실주의의 냉정한 눈으로 사랑을 해부한다. 그의 단편들은 달콤한 유혹 속에서 인간의 욕망, 질투, 허무를 날카롭게 드러낸다. 사랑의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통찰이야말로, 지금 다시 모파상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정지현 옮김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
"사랑은 사라져도, 그 잔향은 영원하다."
재즈 시대의 황금빛 낭만과 그 속에 깃든 공허. 피츠제럴드는 사랑과 꿈이 교차하는 순간의 쓸쓸함을 그린다. 피츠제럴드의 문장은 마치 칵테일 한 모금처럼-달콤하고, 아프며, 오래 남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기 드 모파상

저자 :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Ivan Sergeyevich Turgenev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Ivan Sergeyevich Turgenev, 1818-1883는 1818년 10월 28일 러시아 오룔Oryol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풍족하지만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언어 감각과 문학적 재능을 보였으며, 모스크바ㆍ상트페테르부르크ㆍ베를린 대학에서 고전문학, 철학, 언어학, 역사 등을 폭넓게 공부했다.

1840년대 중반부터 문단 활동을 시작했고, 1852년 발표한 《사냥꾼의 수기》(1852)는 농노제의 모순과 농민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러시아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택연금과 검열을 받기도 했다. 《루딘》(1855), 《귀족의 보금자리》(1858), 《아버지와 아들》(1962)등 주요 장편과 〈첫사랑〉, 〈무무〉 등의 중ㆍ단편을 통해 러시아 귀족 사회의 몰락, 지식인과 민중의 갈등, 시대 변화를 섬세하고 절제된 필치로 그렸다. 서정적 자연 묘사와 정교한 심리 묘사, 절제된 서술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체를 지녔다. 장기간 유럽에 거주하며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 에밀 졸라,기 드 모파상, 조르주 상드, 음악가 폴린 비아르도 등과 교류했고, 러시아 문학을 서유럽에 소개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1883년 9월 3일 프랑스 부지발리에서 별세했으며, 그의 유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볼코프 묘지에 안장되었다. 오늘날 그의 작품은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시대와 문화를 넘어 인간과 사회를 깊이 성찰하게 하는 고전으로 남아있다.

 

저자 : 기 드 모파상 Guy de Maupassant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은 1850년 8월 5일,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실주의ㆍ자연주의 작가이자, 단편소설의 기틀을 다진 거장으로 널리 인정받는 그는 어린시절부터 자연과 사람, 삶의 복잡한 감정들에 깊은 관심을 두었으며, 셰익 스피어를 좋아하고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구사하는 어머니로부터 예술과 언어, 문학적 감수성에 큰 영향을 받았다.

청년기에는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프랑스-프로이센 전쟁(1870)에 참전하면서 삶과 인간 본성에 대한 보다 직접적이고 실존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 경험은 훗날 그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드러난다.

1880년 에밀 졸라 주도로 만든 공동 단편소설집 《메당 야화》에 〈비곗덩어리〉를 발표하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게 된 모파상은 이후 10년 남짓의 짧은 시기 동안 〈목걸이〉, 〈오를라〉, 〈보석〉, 〈시몽의 아빠〉 등 300편이 넘는 단편 소설을 남겼으며, 6편의 장편소설과 에세이, 기행문, 희곡 등도 같은 시기에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년에는 매독으로 인한 정신 질환과 환각, 망상에 시달렸으며, 결국 자살을 시도하고 정신병원에 수용됐다. 1893년 7월 6일, 파리에서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Francis Scott Key Fitzgerald F.

스콧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 1896-1940는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이며 열네 살에 첫 단편 작품인 〈레이먼드 모기지의 미스터리〉를 《세인트폴 아카데미 현재와 과거》에 발표한다. 1913년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 이듬해 피츠제럴드의 영원한 뮤즈가 될 열여섯의 소녀 지네브라 킹 Ginevra King을 만나 사귀게 되는데, 가난하다는 이유로 지네브라의 가족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거절당한다. 이때의 경험은 피츠제럴드 작품에 중요한 모티프가 된다.

1917년 피츠제럴드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고 군에 입대하게 되는데, 복무 중 몽고메리에서 새로운 연인이자 삶의 동 반자가 될 젤다 세이어Zelda Sayre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제대 후에는 뉴욕의 광고 회사에서 취직하지만 미래가 불안하다는 이유로 젤다에게 파혼 당하고, 세인트폴로 돌아와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집필한다. 1920년 출간과 동시에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문단에 데뷔하게 되고, 파혼 당한 젤다를 다시 만나 결혼한 뒤에는 미국 동부와 프랑스를 오가며 화려한 사교계 생활에 빠져든다.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리버티》, 《에스콰이어》 등 잇따라 다양한 잡지에 단편 소설을 발표하며 시대에 호응하는 작품을 꾸준히 썼고, 《말괄량이와 철학자들》 (1920), 《재즈 시대의 이야기》(1922) 등의 소설집으로 묶어 출간했다.

1925년에는 20세기 미국 문학의 걸작 중 하나인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하며 T.S. 엘리엇으로부터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딛는 첫걸음”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그러나 상업적 판매로 이어지진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고,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업에 의존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알코올 중독과 빛 독촉에 시달렸고, 젤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불행한 시기를 겪었다. 1934년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를 출간했고, 《마지막 거물》 집필 중에 1940년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승주연, 정지현, 구영옥

역자 : 정지현

스무 살 때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대학 졸업 후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는 《서툰 시절》, 《노인과 바다》, 《콜미 바이 유어 네임》, 《강변의 조문객》 등이 있다.

 

역자 : 구영옥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사로는 『결혼ㆍ여름』, 『수상록』, 『이방인』, 『페스트』, 『어린 왕자와 다시 만나다: 어린 왕자의 실제 모델에게 듣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송주연

안양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에서 러시아어 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고, 제 4회, 5회 부천디아스포라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봉순이 언니》, 《달콤한 나의 도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을 러시아어로, 《라우루스》, 《커다란 초록 천막》, 《비행사》, 《티끌 같은 나》, 《나의 아이 들》을 한국어로 옮겼고,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쇼스타코비치 교향 곡 14번〉 ,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공연의 자막을 번역한 바 있다.

목차

〈첫사랑〉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

〈첫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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