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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필사노트 vol.1 후회는 부정된 자신에의 그리움

이영도 저 | 황금가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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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526650 / 408쪽 / 571g / 142 x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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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주요 글귀를 담은 필사노트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총 3권으로 출간되는 이번 필사노트는, 1권 후회는 부정된 자신에의 그리움(폴라리스 랩소디, 티르 스트라이크 연작, 더스번 칼파랑과 사란디테 연작, 중단편소설들), 2권 나는 단수가 아니다(드래곤 라자, 퓨처워커, 그림자 자국 및 단편), 3권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및 단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200개 내외의 발췌글을 수록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출판 진행까지의 과정 등 비하인드를 곁들인 편집자 노트를 추가하여 작품을 애정하는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특수재질의 용지를 별도로 추가하여 잉크와 펜을 이용한 필사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출판사 리뷰

1권 주요 필사 글귀

“위로를 싼값에 구하면 슬픔도 싸지지. 그러다 보면 삶에 남는 게 없소.”

“어떤 금액으로든 삶에 값을 매기면 안 돼. 일단 가격이 책정되면 그다음엔 거래도 가능해지거든.”

“언제나 진실이 거짓보다 낫다고 생각해. 하지만 언제나 고백이 침묵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잊지 못한 채 죽으면 언제 잊어. 살아 있어야 잊을 기회도 생기지.”

“소멸이 아니라 포기입니다. 어른은 아이를 포기해야 도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새장의 문을 열어 새로 하여금 그 메마른 날개에 자유의 공기를 적시도록 해본 적이 있소?”

“새장의 문을 여는 것이 그렇게 쉬운 거요? 그 새가 누려온 안락과 안전 대신 무자비한 자유를 주는 것이 과연 그 새를 위한 일이오?”

“복수는 복수를 원하는 자에게 복수한다.”

젊은이는 과거가 없기에 신념에 기대고, 늙은이는 미래가 없기에 경험에 기댄다.

우리들에게 겨울이란 고요함이 스스로의 고요함에 질려 자폐증을 일으키는 계절이었다.

가을은 여름을 구축하지 않는다. 다만 여름이 구축한 것을 조심스럽게 무너뜨릴 뿐이다. 가을이 아름답다면 그것은 그 느리고 세심한 파괴 때문이다.

바보 같은 내 청춘에 보내는 건배는 사양한다. 꼭 건배하고 싶다면 내 장수나 빌어주길. 더 많은 바보짓을 할 수 있도록. 아, 물론 나도 당신의 장수를 기원한다.

나는 외계인이 지구를 내려다볼 때 설교 시간과 중역 회의 시간, 국회 의원과 프로 레슬러, 그리고 전쟁터와 난동이 일어난 축구장을 구분할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하다.

모든 공포는 두 번째 겪었을 때부터가 더 무섭다.

최초의 놀람이 배제되고 순수한 공포만 느끼기 때문이다.

고정 관념이 위협당하면 사람은 환상에서 답을 끌어낸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영도

한국 판타지소설의 대표 작가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지를 확실히 굳히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72년에 태어났다. 두 살 때부터 마산에서 자라난 마산 토박이로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 1997년 가을 컴퓨터 통신 하이텔에 판타지 장편소설 『드래곤 라자』를 연재했다. 일만 삼천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

1년 후 내놓은 『퓨처워커』는 한층 심도 있는 주제와 새로운 구성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후 『폴라리스 랩소디』를 출간하여 완성된 작품 스타일을 보여주었는데, 이 작품은 기존의 반양장 형태의 서적 외에도 500부 한정으로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되어 단숨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장대한 구상 위에 집필하여 2003년 내놓은 대작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적 소재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판타지 대하 소설로 이영도 붐을 새롭게 했다.

무한한 상상력, 깊이 있는 세계관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의 대표적 환상 문학으로 자리잡은 『드래곤 라자』는 10년간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일본에서 현재까지 40만 부, 대만에서 30만 부, 중국에서는 10만 부가 판매되는 등 아시아 각국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오버 더 호라이즌』, 장편소설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오버 더 초이스』 등이 있다.

목차

이영도 작가의 필사노트를 시작하며 ... 6
더스번 칼파랑과 사란디테 연작 ... 9
티르 스트라이크 연작 ... 113
이영도 작가의 단편들 ... 201
폴라리스 랩소디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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