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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8877208 / 400쪽 / 280g / 105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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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 종합 34위 | 2025/10 사회/정치/법률 2위 | 현재 종합 34위 | 현재 사회/정치/법률 2위 | Top100 : 2주
반디앤루니스 리뷰
전세사기 피해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동시에 전세제도는 한국의 주택 점유 방식으로 오랜 시간 유지됐다. 2023년 기준 한국의 공공임대 주택 비율은 8.9%. 정부는 전세자금대출제도 확대로, 보증금반환보증 확대로, 임대 사업자 등록 활성화로 전세제도를 사실상 무주택 국민의 주거 정책의 하나로 적극 활용했다. 그 기반이 너무 취약했다는 사실이 전세사기 사태로 전국에 드러났다.
투기꾼들이 무자본으로, 무제한적으로 소유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다시피 한 서민 주택은 전세사기의 온상이 됐다. 그럼에도 정부는 사태 초기에 책임을 회피하기 바빴다. 전세사기는 막연한 사회적 공포가 됐고, 아파트 전셋값은 치솟았으며, 전세사기 피해자는 차례로 목숨을 끊었다.
출판사 리뷰

프롤로그_시대를 공유하는 한 명의 시민으로 띄우는 이야기
창문 있는 전셋집에서 비로소 겨울 이불을 샀다_박현수(1985), 서울
연극으로 다 말할 순 없겠지만_김수정(1983), 서울
탈당 신고서_정태운(1992), 대구
화장실이 집 안에만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다_서은하(1988), 서울
피해를 말할 수 없는 사회에서 말하기로 했다_박혜빈(1992), 대전
로프를 타는 순간이 편할 때도 있어요_정창식(1982), 대전
‘신혼 닭꼬치’의 기쁨을 빼앗긴 집_이재호(1991), 수원
집은 새로운 경험으로 계속 변모하는, 공간_하정(1977), 서울
삶이 궤도에 올랐다 여긴 순간에_김승현(1990), 부천
‘덜렁덜렁’한 계약은 없었다_이철빈(1993), 서울
에필로그_‘모기 밥상’과 다시 만난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