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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343245 / 264쪽 / 343g /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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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밀도 높은 문장, 탁월한 상상력과 선명한 주제로 독자와 평단을 사로잡아 온 김혜진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어스름 청소부》로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어스름’을 다루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주인공 소요네 집안은 대대로 어스름 치우는 일을 해 왔다. 어스름은 곰팡이나 먼지 같아서 방치하면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데, 이를 보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어스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세상 구석구석에 엉키고 뭉쳐 딱딱해진 어스름을 수거하는 청소부가 된다. 그러나 소요는 어스름이 닿으면 간지럽고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상생활은 물론 친구 사귀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소요를 이해해 주는 유일한 친구는 사람의 ‘얼룩’을 읽어 과거와 성격을 파악할 줄 아는 제하뿐. 그러던 어느 날, 가짜 기억을 담은 스티커를 만드는 예나가 전학을 오면서 소요의 세계는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세상이 정한 ‘보통’이라는 기준을 벗어난 아이들이 각자의 능력 덕분에 서로를 알아보고 연결되어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다. 어스름으로 가득한 세계를 헤쳐 나가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우정과 사랑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불안한 시기를 지나는 10대 청소년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용기를 전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1. 우리는 어스름을 치운다
2. 이게 다 어스름 때문
3. 친구가 되는 법
4. 계획되지 않은 여행
5. 계획된 침입
6. 매찌와 어스름바치
7. 한밤중 어스름 수거
8. 비밀의 일부
9. 어스름, 스티커, 그리고 틈
10. 잃어버린 어스름을 찾아서
11. 나만 할 수 있는 일
12. 몰랐던, 알게 될
작가의 말
추천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