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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다

나카가와 히로타카 저 | 오지은 역 | 문학동네 | 202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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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41602437 / 40쪽 / 400g / 208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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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른이 되면 나도 울지 않게 될까.”
20여 년간 사랑받은, 이 세상 모든 울보들을 위한 책

이 책의 어린이는 넘어져서, 싸워서, 짜증 나서, 또 기뻐서 웁니다. 하루에 한 번은 꼭 울지요.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나는데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으니 눈물의 이유와 의미가 얼마나 궁금할까요? 문득 까악까악 우는 까마귀의 울음도, 갓 태어난 아기 동생의 울음도 눈에 새롭게 들어옵니다. 또 엄마가 부엌칼에 손을 베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 아빠가 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어린이는 궁금해집니다. “언젠가 어른이 되면 나도 울지 않게 될까.”

 

 

출판사 리뷰

나카가와 히로타카 X 초 신타
두 그림책 거장이 그려 낸 ‘눈물’의 진정한 가치

일본에서 2004년 출간된 『울었다』는 270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을 써 온 나카가와 히로타카 작가와 현대 일본 그림책을 대표하는 ‘난센스의 신’ 초 신타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출간 직후 제10회 일본그림책상 대상을 받았고, “눈물이 많은 나를 드디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말로 표현되지 않던 내 마음을 대변해 준 것 같다.” 등의 평으로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초 신타 작가가 작고하기 1년 전에 출간된 책으로, 병환 중에도 특유의 자유롭고 힘 있는 세계를 몰입도 높게 펼쳐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글과 그림이 주고받는 리듬, 익살스럽고 실감 나게 그려진 각각의 상황은 ‘울음’이라는 감정 자체를 있는 힘껏 직면하게 합니다. 운다는 것은 나를 터뜨리고 표현하는 일입니다. 스스로의 감정을 궁금해하고 또 타인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자라나는 이 울보 어린이의 ‘진지한’ 고민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음악가 오지은의 언어와 산뜻한 색감으로
동시대 독자들에게 새롭게 소개되는 그림책 스테디셀러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그림책 스테디셀러 『울었다』가 출간 22주년(한국어판 출간 18주년)을 맞아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소개됩니다. 음악, 에세이, 번역 등 여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온 음악가이자 작가 오지은이 새로운 번역을 맡았습니다. 어린이만의 고민과 사색을 꼭 알맞은 문체로 담아내, 독자 역시 그 고민과 함께 발맞추어 걷게 합니다.
작품 전체를 압도하는 과감한 네온 별색은 마치 울기 직전 툭 터질 듯한 마음의 색 같기도, 눈물을 흘리고 난 뒤의 산뜻함을 상징하는 색 같기도 합니다. 어린이는 개운하게 울고 난 뒤에야 선명해지는 마음을, 더 넓게 보이는 주변의 세계를 발견해 나갈 것입니다. 눈물이라는 작은 방울이 터뜨리는 커다란 성장. 동시대를 살아가는 ‘울보’ 독자들에게 언제라도 유효할, 이 질문의 바통을 이어받아 보세요. 눈물샘이 먼저 반응할지도 모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나카가와 히로타카

저자 : 나카가와 히로타카

1954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습니다. 5년 동안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호랑이 모자 가게’ 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여 여러 노래를 만들었어요. 그 후 그림책 글을 쓰기 시작해 『거짓말』 『오늘도 화났어!』 『카이의 별난 산책』 등 270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 『울었다』로 2005년 제10회 일본그림책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초 신타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만화가로 데뷔하여 그림책, 일러스트, 삽화, 에세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양배추 소년』으로 에혼니폰상을, 『고무 머리 폰타로 ゴムあたまポンたろう』로 일본그림책상을 받았으며 그 외 작품으로 『나는 의자입니다』 『나의 크레용』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등이 있습니다. 독자적인 난센스 세계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고, 200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오지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을 만들고 글을 쓰고 번역을 합니다. 『마음이 하는 일』 『익숙한 새벽 세시』 등을 썼고, 『뭐 어때!』 『철학 안경』 『내일 죽기에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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