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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385337 / 272쪽 / 354g /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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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이재의, 전용호,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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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C.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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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일제강점기 말기부터 해방 직후까지의 발자취를 남과 북의 사료, 증언, 연구를 통해 재구성한 책이다. 2001년부터 남북 민간 교류 활동을 이어온 저자는 같은 역사를 공유해 온 남과 북이 해방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남쪽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북의 독립운동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북에 대한 이해와 남북 역사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우리나라가 해방을 이루는 과정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미국이 일본에 원자 폭탄을 투하해 항복을 받아내면서 한반도도 해방되었다’는 미국 중심의 시각, 둘째, ‘연합국의 전쟁 승리와 국내외 독립운동으로 해방이 이루어졌다’는 절충적 해석, 셋째, ‘해방은 우리 민족 스스로 쟁취한 것’이라는 민족 주체의 관점이다.
이 가운데 민족 주체의 관점은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의 성과를 인정해야 했기에 분단 이후 남측의 역사서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친일 기득권 세력은 해방의 역사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마저 축소하고 왜곡해 왔다. 저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북의 독립운동 기록이 해방의 역사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강대국의 힘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힘으로 해방을 이루었는지 묻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이자 저자가 세상에 던지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이다.
출판사 리뷰
들어가며 반쪽이 아닌 온전한 독립운동사 정립을 위하여
1부. 민족 저항을 시작하다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기 원한다
독립의 대문을 열어젖힌 3.1운동
1920년대 독립운동의 두 얼굴
서간도에서 청산리까지, 무장 독립운동의 전개
분열과 통합, 경신참변에서 3부 통합까지
2부. 독립운동의 새로운 기치를 올리다
길림에서 시작된 젊은 혁명
독립운동의 새로운 이정표, 카륜 회의
혁명의 첫 깃발을 올리다
3부. 항일대전의 서막을 열다
민중과 함께 유격전을 시작하다
민중의 힘으로 세운 해방 지구
소왕청 유격근거지 시절
무장투쟁의 도약과 조선 공산주의 정당성 확보
더 넓은 전선을 향하여
4부. 조선인민혁명군, 독립전쟁의 주체로 서다
조선 혁명의 분수령
조선인민혁명군, 새 시대를 열다
혁명 동지들과 세운 조국광복회
무송 진출과 장백 지역으로의 확산
〈피바다〉에서 밀영까지, 백두산이 품은 항일의 불꽃
일제의 대공세와 유격대의 대응
속속 건설되는 지하 혁명 조직
보천보 전투
5부. 재편과 반격의 시간
중일전쟁과 조선의 항일 전략
조직을 재건하면서 다시 조국으로
유격전의 재정비와 반격
고난의 행군
6부. 본격화하는 국내의 정치 군사 활동
조국을 향한 봄의 진군
지하에서 싹트는 조국 해방의 불씨
계관라자에서 홍기하까지, 반격의 길
7부. 자력으로 해방을 이루다
소부대 활동으로의 전환
소부대 활동을 통한 조국 해방의 전략
조국 해방을 위한 준비
총공격을 위한 마지막 준비
전국에서 일어난 마지막 총공세
항복을 넘어서 민중이 완성한 해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