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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까 시대의 지성, 노엄 촘스키에게 묻다

노암 촘스키, C. J. 폴리크로니우 저 | 최유경 역 | 알토북스 | 202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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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655091 / 256쪽 / 333g / 147 x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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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진보 저널리즘 매체 《트루스아웃》의 저널리스트 C. J. 폴리크로니우가 세계적 지성 노엄 촘스키, 경제학자 로버트 폴린과 나눈 심층 대담을 엮은 기록이다. 기후 정의와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과 자동화, 미·중 패권 경쟁과 극우의 부상, 불평등과 민주주의의 위기 등 우리가 마주한 핵심 의제들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경고에 머무르지 않는다. 무능한 정치와 탐욕스러운 기업 권력이 어떻게 위기의 구조를 만들어 왔는지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지금 당장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촘스키는 말한다. 문명을 파괴하는 기술보다 더 위험한 것은 그것을 통제하지 않는 정치와 침묵하는 시민이며, 진정한 변화는 언제나 아래로부터 시작돼 왔다고. 이 책은 전환의 길목에 선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이며,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할 것인가. 절망을 넘어서 실천하는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명확하고도 강력한 지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지금,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지성의 거장 노엄 촘스키가 제시하는 전환의 조건과 실천의 좌표

• 정의로운 기후 전환과 녹색 경제
• 기술 낙관주의를 넘어서—AI 시대의 윤리
• 신자유주의 이후의 민주주의
• 국제 정치의 균열과 새로운 패권 질서
• 아래로부터의 변화, 시민의 역할

“촘스키의 물음은 단순히 권력에 맞서 진실을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중과 함께 행동으로 나아간다."
― C. J. 폴리크로니우, 《트루스아웃》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내부로부터 흔들리고, 인공지능 기술은 삶의 근본 원칙을 재편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와 불평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며, 전쟁과 생태 파괴는 공존 불가능한 삶의 조건을 위협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는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게 될 것인가. 그리고 다른 미래는 정말 가능한가?”

이 책은 진보 저널리즘 매체 《트루스아웃》의 저널리스트 C. J. 폴리크로니우가 세계적 지성 노엄 촘스키, 경제학자 로버트 폴린과 나눈 심층 대담을 엮은 기록이다. 기후 정의와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과 자동화, 미·중 패권 경쟁과 극우의 부상, 불평등과 민주주의의 위기 등 우리가 마주한 핵심 의제들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경고에 머무르지 않는다. 무능한 정치와 탐욕스러운 기업 권력이 어떻게 위기의 구조를 만들어 왔는지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지금 당장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촘스키는 말한다. 문명을 파괴하는 기술보다 더 위험한 것은 그것을 통제하지 않는 정치와 침묵하는 시민이며, 진정한 변화는 언제나 아래로부터 시작돼 왔다고.
이 책은 전환의 길목에 선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이며,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할 것인가. 절망을 넘어서 실천하는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명확하고도 강력한 지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노엄 촘스키는 수십 년 동안 도덕적 명료성과 지적 용기의 상징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비판적 지성으로 자리해 왔다. 단순한 이론이나 경고를 넘어, 그는 이 책을 통해 세계를 바꾸려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행동의 기준과 실천의 언어를 건넨다.

“경고는 끝났다. 이제는 전환의 시간이다.”
위기를 넘어서려면, 가장 먼저 ‘질문하는 힘’부터 회복해야 한다.

“우리는 정말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물음에서 시작해, 아주 구체적인 답으로 나아간다.
지금 세계는 여러 겹의 위기 속에 놓여 있다. 기후 위기는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고, 민주주의는 내부로부터 침식되고 있으며, 기술은 인간의 삶을 압도하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시대적 현실 앞에서 다시금 ‘질문하는 힘’을 회복하고, 그 질문이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안내서다. 단순한 진단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전환의 조건을 정면에서 묻는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기후와 기술’은 에너지 전환과 정의로운 녹색 경제의 필요성, 기후 정의 실현의 조건,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촘스키는 기술이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문제의 핵심은 언제나 인간의 선택에 있으며, 기술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결국 정치적·도덕적 판단이라는 것이다. 그는 기후 위기와 기술 발전을 정치·철학·경제의 교차점에서 통합적으로 조망한다.

2부 ‘균열의 정치’는 민주주의의 위기와 극우 세력의 부상, 미국·브라질·이란·중국 등 주요 국가의 정치적 균열을 중심으로 자유와 권리를 둘러싼 새로운 긴장을 다룬다. 특히 미국 정치 구조가 어떻게 불평등을 제도화하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파고들며,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퇴행’의 본질을 드러낸다. 촘스키는 시민의 역할, 정치의 의미, 저항의 가능성을 끈질기게 되묻는다.

우리가 만든 세계의 균열 앞에서
미룰 수 없는 선택, 늦지 않은 전환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론인이자 인터뷰어인 C. J. 폴리크로니우가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와 정치경제학자 로버트 폴린과 나눈 심층 대담을 엮은 이 책은 복잡하고 무거운 주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하게 풀어낸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 역사적 맥락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정제된 언어로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낸다.
촘스키의 통찰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복합성을 회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후, 권력, 기술, 정의라는 요소들이 얼마나 긴밀하게 얽혀 있는지를 보여 주며, 지금 어디서부터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뚜렷이 제시한다. 그 변화는 단순히 시스템을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식, 곧 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러나 더는 미룰 수 없다.” 이 책은 단호하게 말한다.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오직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질문할 줄 아는 시민, 더 나은 세상을 믿는 독자,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변화의 갈림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건넨다. 그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행동하려는 이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노암 촘스키, C. J. 폴리크로니우
저자 : 노암 촘스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MIT에서 부교수, 종신교수, 석좌교수를 거쳐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50여 권을 발표했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와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지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등이 있다.

 

저자 : C. J. 폴리크로니우

정치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로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유럽 통합, 세계화, 미국 정치경제, 신자유주의 정치경제 프로젝트의 비판적 분석 등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탐사 저널 《트루스아웃(Truthout)》의 정기 기고자이자, ‘트루스아웃 공공 지식인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그의 글은 다양한 학술지와 잡지, 신문, 대중매체 웹사이트 등에 소개되었다. 또한 다수의 저작물이 크로아티아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터키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며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읽히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혼자의 시간으로 더 깊어지는 법에 관하여』, 『오만과 편견』, 『신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군중심리』 외 다수가 있다.

목차

prologue
미래는 행동하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1부. 기후와 기술 — 이제,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

. 지구의 생존을 지켜 내기 위한 단 하나의 길
. 기후 위기의 향방을 가를 브라질의 선택
. 지금, 현실적인 기후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 챗GPT가 진가를 발휘하는 영역
.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이제 현실로 만들자

2부. 균열의 정치 — 극우, 패권 그리고 민주주의 이후

. 우리는 신(新)파시즘의 길 위에 있다
. 당신이 가난한 건 당신 탓이 아니다
. 극단의 시대,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방식은 언제나 닮아 있다
. 누가 전쟁을 결정하고, 누가 고통을 감당하는가
. 중국의 부상 앞에서 미국이 택한 길
. 이념보다 현실, 미국 외교의 진짜 얼굴
. 이란 제재, 잘못 겨눠진 ‘응징의 화살’
. 이란 핵을 둘러싼 진짜 게임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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