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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2103 / 34쪽 225 x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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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연작 개인전 ‘엄마 어렸을 적엔’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1996년부터 시작한 “엄마 어렸을 적엔…”이라는 연작 개인전과 책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이승은, 허헌선 부부의 두 번째 그림책 《색동저고?리》가 나왔다. 첫 번째 그림책인 《눈사람》에서 인형 작업만을 선보였던 부부는, 이번 책 《색동저고리》에서는 글도 직접 써, 실질적으로 그들만의 첫 번째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색동저고리》는 이승은 작가가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어왔던 소중한 이야기이다. 고운 빛깔로 우리의 명절을 수놓는 색동저고리가 처음엔 어떻게 만들... 연작 개인전 ‘엄마 어렸을 적엔’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1996년부터 시작한 “엄마 어렸을 적엔…”이라는 연작 개인전과 책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이승은, 허헌선 부부의 두 번째 그림책 《색동저고리》가 나왔다. 첫 번째 그림책인 《눈사람》에서 인형 작업만을 선보였던 부부는, 이번 책 《색동저고리》에서는 글도 직접 써, 실질적으로 그들만의 첫 번째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색동저고리》는 이승은 작가가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어왔던 소중한 이야기이다. 고운 빛깔로 우리의 명절을 수놓는 색동저고리가 처음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지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이 바로 이 그림책을 탄생시킨 계기가 되었다. 작가의 애정이 담뿍 담긴 이야기 개인전을 통해 13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미소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부부의 작품은, 정감 넘치는 한국적인 얼굴과 우리나라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색동저고리》를 위해 만들어진 인형들은 유난히 고운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머리카락도 일일이 손으로 다듬어 주는 등, 세심함이 돋보인다. 이렇게 유난히 정성이 들어간 이유는 아마도 작가가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 작가의 애정이 담뿍 담긴 이야기를 묘사하는 인형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따뜻한 이야기만큼이나 따뜻한 인형들이 이 책엔 담겨 있다. 이런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독자들에게도 행복한 일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인형들 모든 예술작품이 그러하겠지만, 특히나 이승은 작가의 인형 그림책은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꼬박 앉아서 인형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인물의 표정이 달라질 때마다 각기 다른 인형을 만들어야 한다. 돌이와 분이의 엄마가 그랬듯이, 이승은 작가도 엄마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인형을 만들고, 인형에게 입힐 옷을 만들어냈다. 이승은 작가의 작업실에는 여러 개의 돌이와 분이, 그리고 엄마가 있다. 그 모든 것들이 있어야 비로소 다양한 표정과 포즈의 세 가족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승은 작가의 인형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남편인 허헌선 작가의 배경들이다. 사진에 담기는 부분이든 가려지든 부분이든, 실제 옛 초가집의 살림살이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돌이네 집에 들어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섬세함에 놀랄 정도. 집만 따로 떼어놔도 하나의 훌륭한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이러한 정성들이 모였기 때문에, 인형으로 만든 사진그림책 《색동저고리》는 아이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전해주는 행복한 그림책이다. [내용 소개] 가난하지만 오순도순 살아가는 돌이네 세 가족. 엄마는 삯바느질을 해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설날이 다가온 어느 날, 돌이와 동생 분이는 곱게 설빔을 차려입고 예쁜 꽃신을 신은 동네 아이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하지만 가난하기 때문에 자신들에게는 꿈도 못 꿀 일이라는 것을 안다. 밤늦게 돌아와, 자신을 기다리다 잠든 두 아이를 본 엄마는 무언가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여의치가 않다. 그러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 엄마는 삯바느질하고 남은 자투리 천을 곱게 이어 꿰매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돌이와 분이는 머리맡에 놓인 곱디고운 저고리를 발견한다. 그것은 엄마의 사랑으로 엮은 색동저고리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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