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믿거나 말거나 속담이야기

시리즈 : 산하 작은 아이들 [62]

임덕연 저 | 산하 | 2014년 12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3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6504418 / 112쪽 185 x 24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000
  • 19,800
  • 20,700
  • 15,1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우리말에 맛깔난 양념, 속담 언젠가부터 속담은 공부거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시험 문제에 단골로 등장하는 데다,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이해가 어려운 옛 풍습이나 물건들이 많이 등장하니 단번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까닭입니다.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기에는 예전만큼 속담이 많이 쓰이지도 않지요. 사실 몇몇 유명한 속담을 제외하면 어른들에게도 낯선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외우고 공부해서 기억하는 방법은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하며 사용된 속담과 친숙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속담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이자 우리의 말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양념과 같습니다. 머릿속에 진열해놓고 보관만 할 일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톡톡 넣어서 우리말의 맛을 더욱 높여야겠지요. * 재미난 이야기와 탄탄한 지식정보로 속담과 친해져요 속담은 잘 어울리는 상황이 아닐 때 사용하면 오히려 안 쓰느니만 못합니다. 속담이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닙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쉽게 사용해서는 안 될 의미가 된 속담도 있고, 뜻이 조금 변한 속담도 있지요. 속담은 간결하고 재치 있는 표현이지만, 말끝마다 자주 사용하면 식상하거나 유치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담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속담 이야기》에서는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네’, ‘제 버릇 개 못 준다’, ‘머리 검은 짐승 남의 은혜 모른다’ 등 평소에 자주 쓰이는 속담 열 가지를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왜 하필이면 까마귀 고기일까?’, ‘머리 검은 짐승은 무엇일까?’ 궁금한 것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로 속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입니다. 별도의 다섯 개 꼭지를 이야기 사이사이에 골고루 담아 속담의 유래, 다른 나라의 속담, 속담과 고사성어의 차이 등에 대한 지식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 ‘속담’ 분야 스테디셀러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의 저자 임덕연 선생님의 새 책 이 책을 쓴 임덕연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평소에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속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속담 하나하나마다 완결성 있는 이야기를 접목시킨 초등 고학년용《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는 1994년 초판 이후로 2014년 개정 3판까지 이어지면서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속담 이야기》는 초등 저학년을 위해 평소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속담 열 가지를 골라, 더 친근하고 쉬운 입말을 사용하여 속담의 유래가 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꼴라주와 채색으로 완성된 익살스럽고 경쾌한 일러스트는 속담에 담긴 풍자와 재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듭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임덕연
저자 : 임덕연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또한 배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만이천봉 이야기 고개》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 《?똥 먹은 사과》 《보물이 된 쓰레기》 《우리 집 전기 도둑》 《천사가 사는 갯벌》 《만길이의 짝 바꾸기》 등을 썼습니다.

그림 : 안윤경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영상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예술과 인간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고사성어 하나 이야기 하나》 《믿거나 말거나 속담 이야기》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깨비 깨비 참도깨비》 《옛날 옛날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 《우리 종 이야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속에서

 

옛날 어느 시골에 포수가 살았어. 포수가 누구냐고? 포수는 총을 쏘아 짐승을 잡는 사람을 말해. 그러니까 사냥꾼이지. 옛날에는 산에 나무가 울창해서 동물들이 많이 살았어. 무서운 짐 
승도 있었는데, 특히 호랑이가 그랬지. 호랑이가 사람 사는 동네에 내려와 사람들이 키우는 가축도 잡아먹고, 사람도 물어갔거든. 그러니 무섭겠어, 안 무섭겠어? 무섭겠지. 특히 깜깜한 밤에는 무서워서 밖에 돌아다닐 수가 없었어. 옛날에는 뒷간도 멀리 밖에 있었는데, 어디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다가 오줌 누러 나온 아이를 덥석 물어 산으로 도망가면 어땠겠어? 밭에 풀 뽑으러 갔다가 호랑이가 나타나면 어땠겠어? 어휴, 생각만 해도 무섭다. 그래서 동네마다 총 잘 쏘는 포수가 있었어. (…) 포수는 개를 데리고 사냥을 나가기도 하니까, 포수 집에는 사나운 개도 몇 마리 있었어. 그런 포수 집에 강아지 한 마리가 태어났단다. 강아지는 태어나자마자 포수가 잡은 곰이랑 호랑이랑 늑대 같은 짐승들을 보았어. 강아지는 심심하면 포수가 잡아 온 짐승 귀를 물어 잡아당기기도 하고, 늑대 꼬리를 물어 대면서 놀았어. 사람들은 보기만 해도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아도, 강아지는 이런 게 다 자기 장난감이야. 포수 집 강아지는 동네를 돌아다닐 때에도 으쓱댔어. 다른 집 강아지는 호랑이라면 무서워 꼬리를 감추고 오줌을 질금 싸대는데, 포수 집 강아지는 호랑이 따위 하나도 안 무서워했어. 호랑이가 자기까지 무서워할 거라고 여긴 거지.

목차

글쓴이의 말
속담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아요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호랑이도 제 새끼 귀여워할 줄 안다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네
소가 다 웃겠다
제 버릇 개 못 준다
머리 검은 짐승 남의 은혜 모른다
효자는 하늘이 알아본다
지성이면 감천
개 보름 쇠듯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