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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971990 / 532쪽 / 532g / 122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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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반나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 수감되었던 프랑스 극작가 샤를로트 델보의 회고록이다. 그 지옥의 경험, 그리고 함께한 여성 레지스탕스들의 그 이후 삶이 실험적인 형식으로 서술되었다.
델보가 탄 아우슈비츠행 수송 열차에는 총 230명의 프랑스 여성이 있었는데, 전쟁이 끝나고 살아 돌아온 사람은 그중 49명이었다. 그는 1945년에 귀환한 후, 25년의 시간을 두고 자신의 기억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아우르는 총 세 권의 ‘아우슈비츠와 그 이후’ 연작을 썼다.
여성들의 집단 기억으로 아우슈비츠의 진상을 드러낸 이 회고록은 평생 실존과 지식, 언어의 문제에 천착한 델보의 작품 세계를 떠받치는 기단이 되었다. 국가 권력과 남성의 목소리로 쓰인 대문자 역사 속에 여성들의 자리를 마련해 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그 철학적‧정치적 가치는 시대를 넘어 꾸준히 재해석되고 있다.
한국어판에서는 본래 나뉘어 있었던 세 권의 책을 합본했으며 1부 제목인 ‘우리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를 전체 책 제목으로 삼았다.
출판사 리뷰

추천의 글_그렇게 그들은 살아냈다, 믿을 수 없는 것을 믿으며(목정원)
Ⅰ. 우리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Ⅱ. 쓸모없는 지식
Ⅲ. 우리 나날들의 척도
역자 후기_몸의 정치, 몸의 시, 몸의 윤리
추천의 글_샤를로트 델보라는 세계, 진실한 기억과 연대의 예술이 시작된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