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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삼 형제

최옥임 저 | 제제의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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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733117 / 40쪽 / 400g / 191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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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왜 나만 바쁘게 달려야 해? 그만둘래!”
시계탑에 사는 시곗바늘 삼 형제 중 초침이가 사라졌다!

시간의 개념과 시계 보는 법을 알려 주는 첫 시계 그림책!

시계탑에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빙글뱅글 돌면서 시간을 알려 주는 시곗바늘 삼 형제가 살고 있어요. 몇 시인지 알려 주는 땅딸막한 첫째 시침이, 몇 분인지 알려 주는 후리후리 키 큰 둘째 분침이, 마지막으로 말라깽이 셋째 초침이는 몇 초인지 알려 주지요. 그중 가장 부지런히 달리는 건 막내 초침이예요. 초침이가 열심히 한 바퀴를 돌고 나면 분침이는 고작 한 걸음 움직이지요. 시침이는 한술 더 떠서 초침이가 60바퀴나 돌 동안 슬근슬근 다섯 걸음 떼는 것이 전부예요. 이렇게 열심히 달리는 초침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시계탑을 볼 때 시침이와 분침이만 봐요. 슬픔에 빠진 초침이는 모두가 잠든 새벽, 시계탑을 빠져나가요. 초침이가 사라지자, 시침이와 분침이는 언제 움직여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마을은 시간을 알 수 없어 혼란에 빠져요. 과연 초침이는 다시 시계탑으로 돌아올까요?

《시계탑 삼 형제》는 시계탑에 살면서 시간을 알려 주는 시곗바늘 삼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기본적인 시간의 단위인 시, 분, 초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더불어 크건 작건 상관없이 누구나 저마다의 가치가 있기에 우리는 모두 소중하며, 서로 협동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마지막 장에는 학습 페이지가 있어서 시계의 구조와 시침, 분침, 초침의 역할, 시계 보는 법까지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해 줍니다.

 

 

출판사 리뷰

시계 보기는 어렵다? 원리부터 차근차근 익히면 쉽다!

어릴 때에는 해가 뜨면 일어나고, 어두워지면 잠을 자는 등 생체 리듬에 맞춰 하루를 보냅니다. 조금 더 자라 몇 시에 밥을 먹고, 몇 시에 잠을 자고, 몇 시에 어린이집에 가는 등과 같은 생활 규칙을 정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개념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시계 보기는 아이들이 성장 발달 단계를 거치며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과제예요. 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개념을 어려워해요. 특히 시계 보는 법은 아이들 눈에 마치 암호를 해독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원리를 먼저 차근차근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이 책은 시계탑에 살고 있는 시곗바늘 삼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시간 단위와 시곗바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그림책이에요. 초침이 시계 한 바퀴를 돌면, 분침이 눈금 한 칸을 움직이기 때문에 1분은 60초이며, 분침이 눈금 60칸을 움직여야 시침이 다음 숫자로 이동하기 때문에 1시간은 60분이라는 시간의 개념을 이야기 속에 녹여 자연스럽게 배워요. 또한 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따라 생활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하루의 흐름도 이해할 수 있어요. 본격적인 시계 공부를 하기 전에 시계에 관심을 갖고, 이제 막 시계 보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이에요.

초침이가 열심히
한 바퀴를 달려 숫자 12를
지나고 나서야
분침이는 겨우
한 걸음을 떼었어요.

누구나 모두 제각기 가치를 갖고 있어요!
초침이는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아무도 자기를 바라봐 주지 않는다고 슬퍼하며 시계탑을 떠나요. 하지만 초침이 사라지자 시침과 분침은 언제 움직여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지요. 결국 시간을 제대로 알 수 없어 마을 사람들도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결국 마을 사람들과 시침이 분침이는 초침이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과하지요. 시계 안에서 시침, 분침, 초침은 각자 정해진 속도대로 움직이며 시간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 시계 안의 시곗바늘 삼 형제처럼 우리 모두 제각기 가치를 갖고 있으며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서로 협동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시계처럼 잘 돌아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요.

“미안해, 초침아, 네가 이토록 소중한지 몰랐어.”
“네가 없으니까 시침이와 분침이도 일을 제대로 못해.”
마을 사람들은 초침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최옥임

저자 : 최옥임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잡지 기자와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호기심 많은 딸아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한 방에 올킬 수수께끼 속담 숨은그림찾기》, 《인물 톡톡, 앗! 나의 실수》, 《자바맨, 코딩 몬스터를 잡아줘!》, 《초등 고민 격파》, 《불이야! 불이야!》, 《달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라나킴

숙명여자대학교 멀티미디어과에 재학 중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더 재미있고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독자와의 만남을 이어 가려 합니다. 그린 책으로 《혼자도 좋지만 심심한 건 싫어》, 《빨리빨리 키 컸으면》, 《나 오늘 공룡됐어》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커다란 포옹》이 있습니다. byr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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