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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 | 이지은 역 | 힘찬북스 | 202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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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227476 / 240쪽 / 312g / 134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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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군주론》은 지난 500년 동안 꿋꿋하게 지켜온 명성에도 불구하고, 책을 쓸 당시 이탈리아의 복잡한 정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본문 속 수많은 각주로 인해 동서양을 떠나 현대 독자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워 “제목은 알지만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드문 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점을 고려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술술 읽히는 군주론; 新譯 君主論》의 장점이며 지향이자 미덕이다.

자고로 백성이 없는 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군주론》은 ‘제왕학’이면서 결국은 ‘백성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출근길 5분’을 투자해 전략을 세우고, 군주(→정치인·자본가와 같은 권력자, 기득권자)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 세상의 ‘진짜 주인’임을 깨달으며 나날이 거듭나기를 고대한다. 우리 시대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를 묻는 책, 그 답을 《군주론》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시대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의 바이블!
《군주론》은 지난 500년 동안 꿋꿋하게 지켜온 명성에도 불구하고, 책을 쓸 당시 이탈리아의 복잡한 정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본문 속 수많은 각주로 인해 동서양을 떠나 현대 독자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워 “제목은 알지만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드문 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점을 고려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술술 읽히는 군주론; 新譯 君主論》의 장점이며 지향이자 미덕이다.

우리 시대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가를 묻는 책
자고로 백성이 없는 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군주론》은 ‘제왕학’이면서 결국은 ‘백성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출근길 5분’을 투자해 전략을 세우고, 군주(→정치인·자본가와 같은 권력자, 기득권자)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 세상의 ‘진짜 주인’임을 깨달으며 나날이 거듭나기를 고대한다. 우리 시대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를 묻는 책, 그 답을 《군주론》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자신을 닦고 사람을 움직이는 영원불변의 지침서!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책, 지난 500년간 세계의 지도자들이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리더의 원칙’을 정립한 가장 완벽한 고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생철학, 악마의 책, 최초의 근대 정치 교과서, 교황청이 금서로 정했으나 수많은 권력자가 남몰래 읽었던 책, 인간 본성에 관한 고찰을 담은 정치철학의 고전, 미국 외교 전략과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된 책, 나폴레옹을 비롯해 전 세계 혁명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책, 독재자 무솔리니의 박사 학위 주제, 〈타임〉과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도서’, 하버드·옥스퍼드·MIT·서울대 등 세계 명문대학이 선정한 필독서…등등이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수식하는 말이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철학자 헤겔은 “《군주론》은 대단히 위대하고 고결한 심정을 갖춘, 참으로 정치적이면서,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나고 진실로 가득한 착상”으로 평가했는가 하면, 프랜시스 베이컨은 “우리는 인간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숨김없이 밝혀낸 마키아벨리 같은 저술가에게 큰 신세를 졌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러셀은 “마키아벨리는 잔혹한 수법을 신념에 따라 옹호한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탐구 영역을 핵물리학자가 자신의 연구 영역을 대하듯이 선악을 떠나 대하고 있다”라며 《군주론》에 대한 세간의 부정적 시각에 대해 재고를 요하고 있다.
이처럼, 후세의 다양한 평가와 함께하면서 《군주론》은 지난 50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판본이 출판되어 각국의 위대한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기 계발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인생의 지침서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군주론》이 처음 소개된 이후 끊임없이 독자를 재생산하며 여전히 출판계의 블루칩으로 회자한다.

―왜 지금 다시 《군주론》인가?
그런데, 500년 전 유럽의 한 정치인이 쓴 책이 21세기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할까?
대답은 “Yes!”다. 글로벌시대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젊은이들, 때늦은 이념 논쟁으로 두 쪽으로 갈라져 국가의 성장과 발전 동력을 허비하는 한국 사회, 특히 상생과 소통 없는, 독선과 불통이 만연한 정치 현실이 이 책을 소환한다.
예를 들어 보자.
500년 전에 저자가 설파한, “갈라치기 수단은 군주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은 오늘날 우리 사회와 정치의 단면을 확연하게 드러내면서 다음과 같이 무언의 경고를 보낸다.

“사람들은 ‘피스토이아[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도시. 1530년 피렌체에 공식 합병되었다]를 지배하려면 파벌 싸움이, 피사를 지배하려면 성채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래서 원활한 통치를 위해 도시 내에서 집안싸움을 벌이게 했다. 이러한 정책은, 이탈리아가 어느 정도 세력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시대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그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갈라치기 공작[분단공작, 分斷工作]이 좋은 결과를 낳지 않기 때문이다. 갈라진 도시는 외적이 다가오면 금세 빼앗기고 만다. 세력이 약한 쪽은 으레 외세와 통하고, 그 결과 강한 쪽도 외적에 대항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또, 지도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인 ‘조언을 요청하는 방법, 조언을 가려내고 수용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파한다.

“군주는 폭넓고 다양한 것을 질문할 때 인내심을 갖고 경청해야 한다. (중략) 현명한 군주[名君, 명군]가 되는 것은 본인의 자질 때문이 아니라 측근에 좋은 조언자가 있는 덕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중략) 현명하지 못한 군주[昏君, 혼군]가 여러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하나로 정리된 조언은 얻을 수 없고, 그것을 스스로 정리할 수도 없다. 게다가 조언자는 각자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군주는 그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정하고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중략) 좋은 조언은 누구의 것이든 군주의 사려깊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좋은 조언에서 군주의 사려깊음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혼군(昏君)은 거부하고, 명군(名君)은 소통한다’는 세간의 말과 같이 군주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주변에 좋은 조언자를 두기 어렵고, 독선과 불통이 이어지면서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고, 500년 전에 이미 《군주론》은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 정치학자, 역사가, 극작가이다.

그는 1469년 5월 3일 귀족 가문 출신의 법학자인 베르나르도 디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바르톨로미아 디 스테파노 넬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유명한 귀족 가문 출신은 아니었지만 인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마키아벨리는 1494년 메디치 가문이 몰락할 무렵 피렌체의 공화국 10인 위원회의 서기장이 되었으며, 외교 사절로서 신성 로마 제국 등 여러 외국 군주에게 사절로 파견되면서 독자적인 정치적 견해를 구축하였고 그는 1498년부터 1512년까지 피렌체 공화국 제2 서기국의 서기장을 역임했다. 1512년 스페인의 침공으로 인해 피렌체 공화정이 몰락과 동시에 메디치 가문이 재집권하게 되면서 마키아벨리는 공직에서 박탈당했다.

1513년에는 메디치 가문에 대한 반란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었다. 감옥에서 갖은 고초를 겪고 고문을 당했지만, “조국에 대한 나의 충성은 나의 가난이 증명하고도 남는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얼마 후 메디치 가문 출신인 교황 레오 10세가 선출되자 교황 특사로 석방 되었고 그는 다시 공직 생활을 하기 위해 메디치 가문의 새로운 군주에게 알현하여 『군주론(Il Principe)』을 헌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끝내 외면당하고 만다. 그 후 『로마사 논고(Discourses on Livy)』, 『전술론』, 『피렌체사』 등 저술 활동에 힘쓰면서 공직복귀에 많은 노력을 했다. 1527년 5월 메디치가문의 정권이 무너지고 공직에 복귀하려고 시도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해 6월 21일에 급성 복막염으로 5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마키아벨리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나뉜다. “근대 이탈리아 민족주의의 아버지”라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가 하면 “악의 교사(敎師)”라는 부정적 평가도 있다. 그러나 그의 정치철학은 토마스 홉스, 존 로크, 장 자크 루소의 사상과 더불어 근현대 정치학의 계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모두 인정한다.

 

엮음 : 세키네 미츠히로

도쿄도 태생의 번역자.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졸업. 역서로는 《세계 행복 기행》, 《불꽃과 분노―트럼프 정권의 내막》, 《힐빌리·엘레지―미국의 번영으로부터 남겨진 백인들》, 《필수 불교―교리·역사·다양화》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지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비즈니스 통·번역가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2년여 전부터 출판 번역에도 발을 내딛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기억을 더듬으며 독자에게 좋은 작품을 전달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목차

헌사
제1장|통치, 그 수단의 종류
제2장|변혁은 ‘다음 변혁’을 수반한다
제3장|권력을 타인에게 준 자는 자멸한다
제4장|통치가 쉬운 집단, 어려운 집단
제5장|자유·자주적 집단을 잘 이끌려면
제6장|자력으로 조직을 새롭게 할 때
제7장|우연히 군림하게 된 자
제8장|‘비정’은 한 번에, 한꺼번에 사용한다
제9장|‘지지’로 군주가 되었을 때
제10장| ‘자력 있는 집단’을 만들려면
제11장| 사고방식이 ‘동일’한 집단
제12장| ‘외부’에 의지하는 위험
제13장| 지원은 때로 ‘원수’가 된다
제14장| ‘노고’에 익숙해져라
제15장|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
제16장| ‘검약’에 힘쓴다
제17장| 자비롭기보다 ‘냉혹’하라
제18장| ‘야수’와 ‘인간’, 두 얼굴을 사용하라
제19장| ‘미움’ ‘수모’는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제20장| 조직을 붕괴시키지 않고 ‘유지’하는 방법
제21장| ‘인심’을 얻는 법
제22장| ‘측근’으로 등용할 사람
제23장| 누구의 의견은 듣고 누구의 의견은 버릴 것인가
제24장| ‘나라를 빼앗긴 자’의 공통점
제25장| 성공에서의 ‘시대’와 ‘운’
제26장| 어려울 때야말로 ‘전진’할 때

해 설| 로마인과 함께, 로마인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부 록| 하루의 전략을세우는 5분, 출근길 군주론
후 기| 왜 다시 《군주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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