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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유희

이가라시 리쓰토 저 | 김은모 역 | 리드비 | 202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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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738277 / 424쪽 / 551g / 130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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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법정 미스터리 걸작’ 리스트에 새로운 이름을 더하다!
법정 미스터리와 본격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15만 부 돌파, 출간 직후 코믹스화, 2023년 11월 영화 개봉!

제62회 메피스토상 만장일치 수상!
2020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
2021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3위, 신인상 수상!
2021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현직 변호사인 이가라시 리쓰토의 ‘경이로운 데뷔작’, 누적 15만 부를 돌파한 《법정유희》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된다. 《법정유희》는 만장일치로 제62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했으며,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3위와 신인상, 2020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에 랭크되는 등 데뷔작으로는 믿을 수 없는 성과를 거뒀다. 또 그 어떤 작품보다 빠른 미디어믹스가 결정돼, 출간 즉시 코믹스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로스쿨의 세 동급생이 사건에 휘말리는 ‘제1부 무고 게임’과 그들이 피해자, 피고인, 변호사로 다시 만나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는 ‘제2부 법정유희’,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 《법정유희》는 진지한 법정 미스터리이면서도 모든 복선이 하나로 연결되는 본격 미스터리 특유의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 말미에 작가가 던지는, 외면할 수 없는 질문들은 독자에게 ‘법과 재판’에 대한 흥미로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경이로운 데뷔작’, 일본 법정 미스터리의 신성 등장!

현직 변호사이자 작가인 이가라시 리쓰토의 ‘경이로운 데뷔작’, 일본에서 누적 15만 부를 돌파한 《법정유희》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된다. 이가라시 리쓰토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시절과 법원 서기관으로 일하는 3년 동안 밤에 글을 쓰는 생활을 지속했고, 《법정유희》(2020)로 제62회 고단샤 메피스토상을 만장일치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법정유희》는 2021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3위와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에 랭크되는 등 데뷔작으로는 믿을 수 없는 성과를 거뒀다. 또 출간 직후 고단샤 잡지 『이브닝』에서 만화로 연재돼 코믹스로 출간됐으며, 바로 영화화가 확정돼 2023년 11월 10일에 나가세 렌 주연의 영화 「법정유희」가 개봉됐다.

‘소설을 통해 법률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는 이가라시 리쓰토는 변호사로 전직한 이후에도 한해 두 권 꼴로 소설을 발표하며, 법률 지식을 살린 엔터테인먼트 작가이자 일본 미스터리계의 블루칩으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법정 미스터리와 본격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법정유희》는 로스쿨의 세 동급생이 휘말리는 ‘제1부 무고 게임’과 로스쿨 졸업 후 그들이 피해자, 피고인, 변호사로 다시 만나는 ‘제2부 법정유희’,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법률에 저촉되는 사건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는 천칭 일러스트와 함께 무고 게임을 신청할 수 있다. 피해자는 증거를 모아 범인을 지목하고, 심판자의 심증 또한 그와 일치하면 범인은 벌을 받는다. 하지만 무고한 사람을 지목할 경우, 거꾸로 피해자가 벌을 받는다.’

로스쿨 학생들의 치기 어린 사적제재인 ‘무고 게임’은 뜻밖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제2부 ‘법정유희’ 속 본격적인 형사재판으로 이어진다.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연결된 두 파트와 곳곳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언뜻 보기에 살인 사건과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지만, 경악할 만한 진상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모두 복선으로 작용한다.

‘왜 사건이 일어났는가?’, ‘사건을 일으킨 인물은 누구인가?’, ‘그 인물이 사건을 일으킨 목적은 무엇인가?’ 질문의 답이 하나씩 밝혀질 때 독자는 모든 것이 뚜렷한 한 선으로 연결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법정유희》가 탁월한 법정 미스터리이면서도 본격 미스터리로서 왜 극찬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점이다.

‘법과 재판’ 그 양면을 능숙하게 보여 주는 깊이와 기교

《법정유희》는 본격적인 법정극이자, 수수께끼와 반전이 있는 탁월한 미스터리이지만,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청춘 군상의 드라마이기도 하다. 창작 당시, 법률가를 목표로 했던 사법연수생 이가라시 리쓰토는 극적인 서사 구조를 통해, ‘법’과 ‘재판’의 존재에 대해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법정유희》는 제가 알고 있는 법의 매력을 최대한 담아낸 소설입니다. 다 읽었을 때 법과 재판에 대한 인상이 달라졌다면, 흑과 백 사이의 회색을 생각해 주신다면, 저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사건의 진상이 드러날 즈음, 작가의 소감처럼, 《법정유희》는 독자가 쉽게 답할 수 없는 다양한 질문들을 던진다. ‘신이 아닌 불완전한 인간이 누군가를 심판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적정한 양형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피해자의 구제란 무엇인가?’ 등. 질문과 논의는 드라마에 녹아들고, 정의의 천칭 양쪽에는 처벌을 뜻하는 ‘제재’와 도움을 뜻하는 ‘구제’가 자리한다. 어느 쪽이 더 무거울지, 그 판단은 작품을 읽은 독자의 몫이다.

줄거리

호토대학교 로스쿨에는 일종의 사적제재인 ‘무고 게임’이 모의 법정에서 종종 진행된다. 법률에 저촉되는 사건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는 무고 게임을 신청할 수 있다. 피해자는 증거를 모아 범인을 지목하고, 심판자의 심증 또한 그와 일치하면 범인은 벌을 받는다. 하지만 무고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할 경우, 거꾸로 피해자가 벌을 받는다.

법률가를 꿈꾸며 호토대학교 로스쿨에 재학중인 구가 기요요시, 오리모토 미레이, 그리고 무고 게임의 심판자 유키 가오루. 어느 날 구가 기요요시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과 사진이 로스쿨에 나돌고, 오리모토 미레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에게 협박당한다.

몇 년 후, 변호사가 된 구가 기요요시에게 무고 게임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발신자는 유키 가오루. 오랜만에 찾은 모교 모의 법정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피를 뒤집어쓴 오리모토 미레이와 유키 가오루의 시신이었다. 피해자, 피고인, 변호사로 다시 얽힌 세 사람. 모든 이야기는 복선이 되고, 최후의 법정으로 향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가라시 리쓰토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일본 미스터리 최대 신인. 1990년 이와테현 출생. 도호쿠 대학 법학부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사법 시험에 합격 후, 현직 변호사이자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본명은 이가라시 유우키로, 이가라시 리쓰토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2020년 《법정유희》로 화려하게 데뷔, 이후 《불가역소년不可逆少年》, 《원인에 있어서 자유로운 이야기原因において自由な物語》, 《육법추리六法推理》, 《뒤틀린 시간의 법정幻告》, 《마녀의 원죄魔女の原罪》, 《한밤중 법률 사무소夜中法律事務所》 등 법률의 매력을 전하기 위하여 꾸준히 소설을 발표해 왔다.

 《법정유희》는 제62회 메피스토상 만장일치 수상을 시작으로, 그해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3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에 올랐으며, 2021년 코믹스, 2023년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법정 미스터리와 엔터테인먼트가 완벽하게 결합된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은모
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유키 하루오의 『방주』,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죄의 여백』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무고 게임
제2부 법정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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