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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 : 모든 존재의 유의미함, 무해함 그리고 삶에 관하여

데이비드 스즈키, 웨인 그레이디 저 | 더와이즈 | 202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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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8464729 / 296쪽 / 37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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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우리의 심장에 와닿는 메시지를 찾아야 하며, 이를 이야기할 이성과 감성을 섞을 줄 아는 메신저가 필요하다.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가 바로 그 균형 속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머리로 알아도 가슴으로는 잊은 것을 공명하는 언어로 드러내고, 우리 지식의 간극을 보여주며, 이 모든 것을 솜씨 좋게 엮어서 경이로운 이야기로 펼쳐낸다. 영혼을 간직한 나무가 우리의 가슴을 훔치는 이야기를! _ <추천의 글: 영혼을 간직한 나무, 마음을 훔치는 이야기> 중에서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자연과 과학 영역 밖에 있는 사람들의 경이감과 호기심을 되살리 고자 했으며 여기에 과학자들이 관찰한 정보를 덧붙였다. 어떤 사실이나 정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라지고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현상은 변함없이 경이롭고 황홀할 것이다. 나무 한 그루의 이야기는 다른 시대, 다른 세계와 우리를 연결해준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다. 동시에 지금 여기의 모든 나무, 모든 생명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다. -<들어가며: 한 그루 나무에게서 삶과 죽음을 깨닫다> 중에서 2억 3,500만 년 전에 시작된 석탄기 이전 어느 때, 땅에 침입한 종 가운데 일부의 개별 자손이 어쩌다 땅에서 우뚝 솟아올랐다. 그리고 형제들의 햇빛을 가로채면서 번성하기 시작했다. 바람이나 파도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 성공을 모방하려고 안달인 다른 식물들에게 밀려 자빠지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번성하기 위해 그들은 뻣뻣한 줄기와 튼튼한 뿌리를 키워나가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나무’가 되어야 했다. - <1장 탄생> 중에서 나무는 사회적인가 하면 대단히 개별적이기도 하다. 그것은 나무가 평생토록 취하는 사느냐, 죽느냐의 지침이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의 생존과 자손의 생존을 위한 것이란 점에서 그렇다. 생존 문제에 관한 한 나무는 ‘닫힌 체계’다. 생장에 유리한 상황에 뿌리를 내리는 행운을 우선 누렸다고 전제할 때 모든 나무는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목적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가지고 있거나 얻어낼 수 있다. 그 목적이란 우선 물질의 일부를 미래에 전달할 자손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 <2장 뿌리 내리기> 중에서 더글러스퍼가 15살이 된 중세 말엽, 세상은 식물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중이었다. 성당 같은 대형 건축물의 경우, 나무 들보가 돌로 만든 아치를 대체했다. 반원형의 나무 홍예틀 때문에 중앙의 회중석 위로 지지대 없이 높고 둥근 천장을 짓는 것이 가능해졌다. 모직이나 가죽으로 만든 의복도 식물에서 나오는 더 가볍고 값싸고 멋진 재료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콜럼버스가 1942년에 서인도제도에 도착했을 때, 까 타이노(taino) 사람들과 물물교환으로 받은 것은 황금이 아니라 과일, 채소 그리고 목화로 만든 실타래(그가 동인도에 도착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이유 중 하나)였다. - <3장 성장> 중에서 어느 날 울창한 숲 속을 걸어가는 두 사람이 양쪽으로 줄지어 자라고 있는 솔송나무를 보게 된다. 둘 중 한 사람은 한때 그 자리에 다른 생물을 돌보던 통나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것이다. 하지만 그 통나무가 한때는 거대한 더글러스퍼였다는 사실을, 에드워드 1세가 영국의 왕이 되던 해에 싹을 틔우고 월스트리트 주가가 대폭락했던 해에 쓰러진 거목이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렇다 해도 그들은 무언가 알 순 없지만 숲의 대지와 자신들이 하나라는 걸 똑같이 느낄 것이다. 이 일체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간 후 그 느낌은 그들을 계속 살게 할 것이다. - <5장 죽음>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데이비드 스즈키, 웨인 그레이디
저자 : 데이비드 스즈키(David Suzuki)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다. 개인 및 단체들이 지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환경보호단체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으로, 자연과 생명을 위해 평생 앞장서 활동해왔다.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는 유네스코칼링가 과학상과 대체 노벨상으로 여겨지는 바른삶상(Right Livehood Award)을 수상했으며 유엔환경보호상, 유엔환경계획(UNEP)이 환경보호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글로벌500상 등 수십여 개의 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40여 년 넘게 진행해온 CBC의 유명 과학 프로그램 「사물의 본성(The Nature of Things)」으로 최고시청자상의 명예를 안았으며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주는 최고 훈장을 수훈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9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애머스트칼리지(Amherst College)에서 생물학 학사를,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동물학 박사를 졸업했다. 오크리지국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후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에서 유전학을 가르쳤으며, 1963년 이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동물학을 가르치며 2001년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5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으며 『생명은 끝이 없는 길을 간다』, 『태양 아래 모든 것』,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 등이 번역·출간됐다.
대표 홈페이지│ davidsuzuki.org

저자 ; 웨인 그레이디(Wayne Grady)
저명한 과학 전문 논픽션 작가로 ‘사회 속 과학상(Science-in-Cociety)’을 두 번 수상했으며, 캐나다총독상을 수상한 번역가다. 수십여 권의 책을 집필, 편집, 번역하였다.

역자 : 이한중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왜 쓰는가』 , 『위건 부두로 가는길』 , 『리아의 나라』 , 『울지 않는 늑대』, 『인간 없는 세상』, 『온 삶을 먹다』, 『글쓰기 생각쓰기』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_영혼을 간직한 나무, 마음을 훔치는 이야기
들어가며_한 그루 나무에게서 삶과 죽음을 깨닫다

1장 탄생
2장 뿌리를 내리다
3장 성장
4장 성숙
5장 죽음

감사의 글
역자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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