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관계인구의 사회학 : 인구감소 시대의 지역재생 (양장)

다나카 데루미 저 | 한스하우스 | 2024년 01월

북트리

정가
$54.00
판매가
$29.7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2440660 / 392쪽 / 549g / 15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사는 사람이 줄면 지역은 재생할 수 없나? 『관계인구를 만들다』의 저자가 관계인구를 사회학의 견지에서 정의하고 그 역할을 논한 일본 최초의 관계인구에 대한 연구서이다. 각지역의 구체적인 사례와 새로운 이론의 틀에 맞춰 관계인구를 재설정하여 인구감소 시대의 지역재생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관계인구』란 정주인구(이주)도 아니고 교류인구(관광)도 아닌 특정지역에 다양한 형태로 관련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최근 심각한 인구감소가 진행되는 지역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밖 주체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관계인구』라는 새로운 주체의 존재와 『관계인구』가 지역재생을 완수하는 역할을 밝힘으로써 앞으로의 인구감소 시대에 있어서 지역재생 본연의 자세와 재생을 향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근거로 향후 지역과 관계인구를 검토하는 보폰(補論)도 첨부하고 있어 지역행정이나 지역 만들기 관계자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감소 시대의 생존방안으로 관계의 양(量)에서 질(質)로의 전환이 무엇인지를 이 책은 확실히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관계의 양에는 익숙하지만, 질에는 둔감한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은 관계의 양보다 질을 강조하고, 그 관계의 질은 어떤 것인지를 명확하게 밝힌다. 이 책에서 말하는 관계의 질이란 수평적 관계에 바탕을 둔 호혜성과 협동, 진심어린 신뢰, 사리판단이 가능한 담백한 관계가 핵심이다. 수직적 관계를 따지는 꼰대문화가 뿌리 깊고, 말로만 신뢰를 강조하며,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감정을 당연시 하는 사고가 지배한 상황에서는 선뜻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다. 지방소멸과 지역소멸을 경험하는 곳에서 관계인구가 지역재생이라는 현안을 해결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막연한 기대만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해답을 주고 있다. 관계인구는 그 자체로 여러 효과가 있지만 결국은 지역주민들과 협력해서 창발적인 방식으로 지역재생을 이끌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관계인구가 존재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지역재생의 주체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의미가 큰 것이다. 본서의 곳곳에서 등장하는 지역사회를 재생시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독자들에게는 큰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 소개

  • 저자 : 다나카 데루미
저자 : 다나카 데루미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지역정책학부 준(准)교수.
오사카대학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박사. 시마네현 마쓰에시에 본사를 두고 시마네현과 돗토리현을 대상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음중앙신보’에 1999년 입사, 지역재생과 지역만들기, 지역정치, 교육, 의료, U·I턴 등에 관심을 갖고 기자로서 15년간 활동한 뒤 2014년 프리 저널리스트로 독립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계속 추적·보도함. 2021년 시마네현립대학 지역정책학부 준교수로 부임, 과소 발상지인 주고쿠지방을 대상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음. 최근에는 ‘과소화 시대는 끝났다’를 주제로 향후 100년 동안을 기록해 가는 것을 기치로 내건 새로운 형태의 연간지(年刊誌) ‘모두가 함께 만드는 주고쿠산지’ 프로젝트를 동료들과 함께 진행중임. 주요 저서로는 『고리모양의 바다-다케시마와 센카쿠 국경지역으로부터 묻다(環りの海―竹島と尖閣 境地域からの問い)』(공저), 『미래를 바꾼 섬 학교』(공저), 『지역에서 일하는 ‘바람 같은 사람’의 새로운 선택』, 『지역 철도의 희망: 새로운 지역재생을 시작하다』, 『관계인구를 만든다』, 『외지인이 만드는 새로운 농산촌』 등이 있음.

역자 : 김기홍
민신문 문화부장.
고려대학교대학원 사회학 박사. 1996년 농민신문사에 입사한 이후로 농촌사회 전반을 취재·보도하며 28년째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 특히 우리나라의 사회자본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지방소멸, 다문화는 물론, 미국과 일본의 지역활성화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음. 연구 성과로는 ‘농촌마을 사회자본 탐구를 위한 이론의 구성’, ‘모둠살이의 진화: 마을, 공동체, 그리고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근·현대 한국의 관계원형과 변화, 재구조화’, ‘A Review of the Importance on Village Studying and the Necessity of Villiology’, ‘한국의 고향세 도입 필요성과 성공적인 정착방안’, ‘일본 고향납세의 성공요인과 한국 고향사랑기부제의 대응방안’(공동) 등이 있음. 저서로는 『마을의 재발견-작은 정치, 작은 경제, 작은 복지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가 있고, 역서로는 『기적의 숯 건강법』 등이 있음. 주요 경력으로는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일본연구실 연구원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매디슨캠퍼스 사회학과 연구학자, 한국농식품정책학회 부회장을 거침. 현재는 한국농촌사회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음.

목차

서장. 전례 없는 ‘위기’ 가운데에서

1. 지방소멸에 대한 과도한 대응 013
2. 희망의 상실 016
3. 목적과 구성 019
4. 본서의 접근 방법에 관해서 022
5. 시마네현이라고 하는 지역 024

제Ⅰ부. 관계인구란 무엇인가

제1장. 관계인구 탄생 전 역사-지역사회의 변화
1. 인구감소 단계에 따른 3가지 시대구분 033
2. ‘황금알’과 이별하며-과소의 탄생034
3. 대중교육사회-대학진학에 의한 유출 043
4. 한계로부터 소멸로-더욱 심해지는 인구획득 전쟁 051
5. 지역쇠퇴의 사이클 057

제2장. 관계인구의 개념규정
1. 등장의 의미 065
2. 혼란과 비판 069
3. 사회학적 배경 075
4. 사회학적 정의 082
5. 확산과 다양성 091

제3장. 관계인구의 분석시각
1. 두 가지 문제 105
2. 지역재생 주체의 역사적 전개 107
3. 주체형성론의 재검토 112
4. 사회관계자본론과 주체형성 118
5. 지역재생에 있어서 외지인(요소인)의 역할 126

제Ⅱ부. 관계인구의 다양한 모습

제4장. 폐교 직전에서 매력적인 학교로-시마네현 아마정
1. 조사대상과 방법 139
2. ‘바다의 사무라이’ 141
3. 이대로라면 무인도가 된다 149
4. 최전선에서의 도전 156
5. ‘매력화’라고 하는 본질전인 비전 164
6. 뜻을 이루러 돌아오라 171

제5장. 셔터거리 상점가가 다시 살아났다-시마네현 고쓰시
1. 조사대상과 방법 193
2. 도쿄에서 가장 먼 마을 185
3. 기업유치로부터 창업가 유치로 191
4. 돌아올 수 있는 시마네를 만들자 198
5. 토박이인 우리도 뭔가 하고 싶다 205
6.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선순환 212

제6장. 소멸하는 마을에서 안심하고 산다-가가와현 만노정
1. 조사대상과 방법 223
2. 싸움에 패한 무사들이 숨어 살고 있다는 전설 225
3. 행정은 아무리 해도 안된다 230
4. ‘우리는 쓰러져 죽을 뿐이다’ 240
5. 진화하는 전출자간담회 248
6. 마을의 존엄성을 지킨다 254

제Ⅲ부 관계인구와 지역재생

제7장. 지역재생 주체의 형성
1. 주체형성의 3단계 267
2. ‘연대형’ 사회관계자본 276
3. 지역재생 주체로서의 관계인구 289
4. 관계인구의 가능성 297

제8장. 관계인구의 역할
1. 지역재생 사이클 305
2. 지역재생 사이클의 의미 부여 312
3.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지역재생 325
4. 지역과제라고 하는 ‘관계여백’ 335

종장. 목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보론(補論). 신형코로나바이러스와 관계인구 349

각주 356
참고문헌 365
감사의 글 387
색인 39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