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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 소년의 꿈

앨리스미드 저 | 내인생의책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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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813168 / 155쪽 158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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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프리카 수단 소년의 꿈》은 전 세계 모든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를 다룬 소설이다. 다르푸르에서는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으며 수많은 어린이 군인들이 양쪽 진영에 소속되어 서로 싸우고 있다. 아비규환 속에서 꿈은 피어나고…… 아비규환(阿鼻叫喚)!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을 한자성어로 나타내자면 이 말이 적합하다. 사실 지금 수단의 상황은 우리의 1950년 내전 때보다 더 처참하다. 우리는 그래도 남쪽으로 피란을 가면 된다는 하나의 나침반이라도 있었지, 이들에... 《아프리카 수단 소년의 꿈》은 전 세계 모든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를 다룬 소설이다. 다르푸르에서는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으며 수많은 어린이 군인들이 양쪽 진영에 소속되어 서로 싸우고 있다. 아비규환 속에서 꿈은 피어나고…… 아비규환(阿鼻叫喚)!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을 한자성어로 나타내자면 이 말이 적합하다. 사실 지금 수단의 상황은 우리의 1950년 내전 때보다 더 처참하다. 우리는 그래도 남쪽으로 피란을 가면 된다는 하나의 나침반이라도 있었지, 이들에게는 그런 나침반도 없다. 그런데 이 글의 주인공 스티븐은 희망을 말하고 꿈을 노래한다. 수단은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이슬람계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고, 부도덕한 이 정권은 그리스도교와 전통신앙을 믿는 나머지 30%의 수단 부족들에게 이슬람 율법을 강요했다. 이것이 수단의 기나긴 내전의 첫 번째 이유이자 주된 이유가 된다. 남부 수단의 다르푸르에서는 최근의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 부족이 심각해져 생긴 사태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단견일 뿐, 다르푸르 사태가 일어난 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잠복되어 있다. 남부 수단 딩카 족의 열세 살 소년인 스티븐이 이글의 주인공이다. 스티븐은 북부정부군을 적으로 알고 반란군을 친구라고 여긴다. 그러나 기나긴 내전은 이런 주인공의 믿음마저도 배신한다. 반란군들은 정부군에 맞서기 위해서는 병력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년들을 끌고 가 군사훈련을 시켜 군인으로 만들고, 소녀들을 잡아 가 팔아넘겨 군비를 마련한다. 그러다보니 스티븐이 사는 마을은 언제나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설사 유엔에서 파견한 비행기가 구호품을 하늘에서 떨어뜨려 주더라도 그 긴장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유엔의 구호품을 식량 등 기타 물자가 부족한 북부정부군이나 반란군이 놓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스티븐의 마을도 마찬가지다. 구호품이 떨어지고 난 며칠 뒤 폭탄 터지는 소리에 놀라 스티븐의 그의 친구 울과 덩은 잠시 군인들이 돌아갈 때까지 피란을 갔다. 어디로 가는 게 아니라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잠시 가 있다가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마을은 군인들의 노략질로 초토화되고, 엄마는 돌아가시고 염소와 소를 지키던 누나 나오미마저도 행방불명이 된다. 그런 일에 낙담한 스티븐과 그의 친구들은 무턱대고 마을을 떠난다. 그러나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가 없다. 케냐로 가야하는지 다른 피란민 말처럼 주바(남부 반란군의 핵심 도시)에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스티븐에게는 꿈이 있었다. 언젠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그래서 작년 마을에서 떠났던 선생님이 준 연필을 보관하고 있고 그 연필을 끝까지 피란 배낭에 모셔둔다. 계속해서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죽은 어머니의 소원을 기억하고, 자신의 운명을 그리로 끌고 가려고 애쓴다. 언제 맞닥뜨릴지 모르는 북부정부군과 반란군 그리고 언제 어디서 덮칠지 모르는 맹수들의 습격과 그들을 노리는 또 하나의 적 말라리아!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스티븐은 어떻게 희망을 말하고 꿈을 노래할 수 있을까? 이 글을 옮긴 역자의 바람처럼 수단의 내전이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가 지원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읽는 우리의 소년소녀들도 지속적으로 수단의 내전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실상을 제대로 알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수단 다르푸르의 사태해결을 위해 직접 수단을 방문하고 국제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워싱턴 포스트》와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안젤리나 졸리에게 감사를 드리며, 안젤리나 졸리가 기고한 이 말을 꼭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정의 없이는 평화가 유지되지 않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앨리스미드
▶ 작가 소개
앨리스 미드(Alice Mead) 작가는 일고여덟 살일 때, 2차 대전 전후 나찌의 폭격과 2차 대전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공업도시 영국 요크셔 시에서 살았습니다. 이것은 작가에게 평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인상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철의 장막 뒤에서 일어나는 동유럽에 관심이 많아 수년간 러시아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유고슬라비아의 전쟁 전에는 어린이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고양시키고자 발칸반도를 여행하며 수년을 보냈습니다.
작가는 특히 다른 문화권의 아이들에 대한 책을 많이 썼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잣대로 타문화를 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에 아주 심각한 오류를 빚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작가는 타문화권의 사람들과 문화가 다르더라도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인류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Adem's Cross》 《Billy and Emma》 《Crossing the Starlight Bridge》 《Dawn and Dusk》 《Giants of the Dawnland》 《Girl of Kosovo》 《Isabella's Above Ground Pool》 《Journey to Kosova》 《Junebug and the Reverend》《Junebug In Trouble》 《Madame Squidley and Beanie》 《Soldier Mom》 《Swimming to America》《Walking the Edge》 《Year of No Rain(아프리카 수단 소년의 꿈)》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김상희 님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이․청소년책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어린이가 좋아 어린이들과 책 읽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 세상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을 많이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책찾기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의 우정을 그린 《할아버지, 이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가 있습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역자의 말
1 잃어버린 소
2 사바나의 오후
3 나오미의 결혼
4 밤 축제
5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6 군인들의 습격
7 피란을 떠나다
8 되돌아 간 마을
9 길에서 길 잃은 소년 셋을 만나다
10 비행기의 습격
11 배고픔과 타는 목마름
12 숲 속의 사자
13 사막에서 아줌마들을 만나다
14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15 말라리아
16 생사의 갈림길에 서서
17 다시 탈출하다
18 다시 집으로
독서 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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