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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 재욱, 재훈 : 리커버 에디션

정세랑 저 | 은행나무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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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7370624 / 172쪽 / 291g / 130 x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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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상에 찾아드는 다정한 우연들이 만나면 오늘부터 당신도 재인, 재욱, 재훈이 된다 “이 영화가 재미없는 건 맞는데, 사람들이 스스로를 구할 수 있는 곳은 아직도 세계의 극히 일부인 것 같아. 히어로까지는 아니라도 구조자는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 재욱이 말했을 때 재인과 재훈은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세 사람은 각자 자기가 구한 사람들을 떠올렸다. “게다가 어쩌면 구해지는 쪽은 구조자 쪽인지도 몰라.”_본문 164쪽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미미한 초능력을 갖게 된 삼남매의 모험을 통해 누가 누구를 구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경험인지를 이야기한다. 위기 상황에서 타인에게 구조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멋진 히어로가 아니라, 평범한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인간에 대한 믿음이 느껴진다. 더불어 그 상황에서 구해지는 쪽은 위기에 처한 자가 아니라 구조하러 나선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성찰은 이 소설의 온도를 더하는 부분이다. 믿고 읽는 정세랑표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은 독자는 자신의 손톱이 얼마나 단단한지 확인해보거나, 흔히 보는 레이저 포인터를 밤하늘에 쏘아보거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경을 집중해볼지 모르겠다. 일상에 찾아드는 다정한 우연들이 만나면 오늘부터 당신도 ‘재인, 재욱, 재훈’이 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세랑
저자 : 정세랑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목차

재인, 재욱, 재훈 7
작가의 말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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