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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839216 / 150쪽 / 150g /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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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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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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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 16,920
- 19,800
- 15,300
- 10,800
출판사 리뷰
시는 나를 발견하는 일이고 내 인생을 고백하는 일이다. 하여 사물을 통해 하나의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섬세함이 좋은 작품을 낳는다. /너로 인하여 하루가 열리고/너를 생각하면 기도가 절로 나오리라/ 행복을 노래하며 시를 쓰고 시를 배우는 열정에서 앞으로 문화예술을 정진할 수 있었으리라. 권 시인의 시편은 간결하면서도 경건하고 장식이 필요가 없는 순수성 그 바탕에 간결한 낱말의 표현 명료한 답은 독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다. /생명의 빛으로 우리 곁에 온 아가야/눈빛으로 통하는 기운을 뿜는 아가야/ 시적인 표현 기술은 상징적인 함축된 언어와 직유와 은유가 은밀하게 적시하고 있으며 첫 만남 시어에서 표현 낱말은 순수성 그 자체이다. 또한, 섬세한 관찰력과 잠재된 의식이 감동적으로 운율과 리듬이 있다. /잔잔한 태양이 비추는 /(중략)그대 품안에 안기어 곱게 물들고 싶다/ 시적인 리듬은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생동감 있게 재생하는 일이며 구체적으로 표현할 때 좋은 작품으로 탄생 한다. 책 속에서 노을빛에 기대어 그윽하게 익어가는 마음 정든마을 언덕 위에 삶을 향해 징검다리를 디딜 때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자신감이 넘치는 지난날 당신이 있어 참 당당했소 당신이 있어 참 행복했다오 서녘 산자락에 걸린 붉은 노을 한 조각 남겨둔 이성의 여정도 산책 마루에 숨어지는 그 황홀함에 물너울 어느새 창밖에 스러지고 지친 하루의 끝자락 어둠이 그 빈자리를 까맣게 메꾸어도 나는 핏빛 찬란함으로 그대를 기억하리 다시 동터오는 푸른 언덕에 떠나지 않은 영원함이 어디 있으랴 가슴은 빨갛게 물들었지만 바람도 꽃밭을 지나갈테니까 _노을을 품은 언덕 전문
꽃잎에 물들고 싶다
시인의 말
1부 봄이 오는 길목에서.
2부 찻잔 속 담긴 추억의 한스픈.
3부 아침에 피는 꽃.
4부 비오는 날의 수채화.
5부 행복의 언덕에 올라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