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음 : 인권의학연구소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는 2009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 증진, 인권 피해자의 치유 지원, 인권에 기초한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연구, 교육, 의료 지원 활동을 한다. 연구 조사 활동으로 군, 수감 시설, 정신병원 등 인권 사각 지대에 대한 인권 상황 실태 조사, 인권에 기초한 정책 제안을 해 왔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피해자의 적절한 의료 지원을 위해 보건 의료인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교육 활동과 우리 사회에 인권의 중요함을 널리 알려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 옹호 활동을 한다. 그리고 국가 폭력 피해자 등 인권 피해자의 치유를 위한 다면적 의료 지원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 『의료, 인권을 만나다』(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7)가 있다.
저자 : 이화영
내과 전문의. 미국 연수 중 9.11 사건 이후 인권 문제를 전쟁 정당화 수단으로 활용하는 부시 정권 목격을 계기로 대학원에서 국제분쟁학을 공부하였다. 귀국 후 의료인의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해 의과대학에서 ‘인권의학’ 교육을 시작한다. 2009년 ‘인권의학연구소’ 설립, 취약 계층의 건강권 실태조사와 인권 피해자 치유 지원 활동을 펼치면서, 2013년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을 설립하여 국가 폭력 피해자의 삶 회복을 위해 의료적 법적 지원을 추진한다. 2017년 인권교육서 『의료, 인권을 만나다』를 기획 발간하였다.
저자 : 이인재
변호사. 사법연수원에서 대한의사협회 전문기관 연수를 거쳐 의료전문 변호사를 표방,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의료와 법 고위자 과정,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의료법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의료 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를 역임,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산업재해 보상재심사위원회 심사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심사위원, 법무법인 우성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이주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문의 취득 후 봉직의로 근무. 소아청소년정신과 수련을 받고 현재 개원 진료 중이다.
저자 : 장형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 정신의학으로 의학석사, 의학박사 졸업. 정신과 전문의 수료 후 세부 전공으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을 공부하였다.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및 조기 개입 등 보건학적 접근에 관심을 두고 주로 트라우마 분야인 아동 학대와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힘썼다.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연구 부교수로 근무하며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거점) 소장을 맡고 있다.
저자 : 장창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사의련) 회원 기관인 살림의원, 느티나무의원과 원진녹색병원에서 순회 진료를 한다. 문턱 낮은 마음 진료를 추구하며, 더 나은 정신의료를 고민하며 『비판정신의학』, 『약이 병이 되는 시대』를 번역했다. 정신질환자 옹호 활동에도 관심이 있으며 시민, 의료 소비자, 의료인들이 함께 더 나은 정신 의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연대체 결성의 뜻을 품고 ‘함께하는 약 선택을 통한 회복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저자 : 최재필
내과 수련 이후 국립소록도병원, 외국인노동자의원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였다.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신종감염병 환자들을 진료하고 감염인 의료기관 상담사업을 통해 내국인, 이주민 HIV 감염인들을 만나고 있다. 영국 Imperial College London, Saint Mary hospital HIV clinical trial center, sexual health clinic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임상역학을 연수하며 이주민 경험을 했다. 연세대학교 의료법 윤리학 협동과정에서 『팬데믹의 생명윤리: 여성주의 돌봄 윤리와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의 함의』란 제목으로 박
사학위 논문을 작성하였다.
저자 : 박진노
내과 전문의(종양내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정의,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기획이사, 대한요양병원협회 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장, (사)호스피스코리아 운영위원장, (전)보바스기념병원 병원장
저자 : 백재중
신천연합병원에서 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차별과 혐오가 없는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인권의학연구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지원주택과 의료』, 『공공의료 새롭게』, 『팬데믹 인권』, 『여기 우리가 있다』, 『자유가 치료다』, 『의료 협동조합을 그리다』, 『삼성과 의료민영화』 등이 있다.
저자 : 추혜인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 은평구에서 지역 주민,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진료를 실천하기 위해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였고, 그 경험을 담아 『왕진 가방 속의 페미니즘』을 썼다. 현재 살림의원과 살림재택의료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저자 : 공유정옥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대학원에서는 환경보건학을 공부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상임 활동가로 일하면서 다양한 업종의 건강 문제를 조사하거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경험하면서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동자 현장 통제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현재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으며,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반도체 노동자의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자 : 정형준
재활의학과 전문의이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입자 대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에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10년간 의료 영리화 저지 및 공공의료 강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자 : 최규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인문의학 전공. 1999년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2000년 의약 분업 사태를 겪으며 의료계와 국민 사이 인식의 괴리에 충격을 받았다. 2005년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강화도 섬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며 지역의료를 접했다. 이후 환자-의사-사회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병원 수련을 포기하고 대학원에서 인문의학을 공부했다. 여러 보건의료 단체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모교에서 의사학과 의료윤리를 강의하고 있다.
저자 : 백종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신의학 전공. 1990년 고려대 의대에 고 임세원 교수와 함께 입학했다. 고인과 ‘보고 듣고 말하기’ 한국형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간사 등 여러 일과 마음을 함께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을 역임했고 대한정신건강재단 고 임세원 추모사업위원회 간사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 교수로 행동과학과 정신의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신좌섭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료역사학 석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마친 뒤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 의학교육학 교실 주임 교수로 일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협력센터장으로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참여적 대화를 조직하고 집단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