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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두꺼비 장가간 이야기 -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4 (양장)

박영만 저 | 사파리 | 200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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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79802 / 40쪽 / 436g / 2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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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옛이야기란 무엇인가?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은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으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전래동화는 신화, 전설, 민담,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구전되어 내려온 옛이야기이다. 이러한 옛이야기 속에는 선조들의 사상, 지혜, 민족의식, 정서, 신앙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한국인다운 삶의 방식과 한국적 정서, 가치관을 심어 준다. 아이들은 난쟁이가 호랑이를 잡고, 옴두꺼비가 멋진 청년으로 변신하고, 도깨비방망이로 부자가 되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나간다. 또한, 선이 악을 이기고 나쁜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는 옛이야기의 권선징악적 교훈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어른이 되어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람의 구수한 내음과 함께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어린 시절 동심을 다시 아이에게 전해 주면서 우리의 이야기는 대를 잇고, 어른과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옛날 아이들뿐 아니라, 텔레비전과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요즘 아이들도 이야기를 좋아하는 건 같다. 다만 이제는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듣는 구수한 이야기가 아니라 책으로 옛이야기를 만나야 하지만, 하늘나라, 용궁, 지하세계가 있고, 호랑이, 토끼, 도깨비, 괴물이 말을 걸어오는 옛이야기는 여전히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이처럼 옛이야기가 오랜 세월 동안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것은 시공을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데에서 온다. 옛이야기, 왜 원전이 중요한가? 원래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으로, 들려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그리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기인한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일제강점기(1910년∼1940년)를 지나면서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변형, 왜곡되었다. 그리고 원형에 관한 고민 없이 마구잡이로 개작되어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작업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작가 박영만은(1914∼1981)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는 데에 힘썼다. 작가는 원 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었다. 그렇게 모은 75편의 옛이야기를 1940년에 한 권의 책으로 냈는데, 그것이 바로『조선전래동화집』이다. 사파리는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옛이야기 그림책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를 기획하였다. 박영만의『조선전래동화집』은...... - 작가는 1940년에 임시정부 하의 광복군에서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1920년부터 30년까지 산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다양한 구연의 현장에서 귀중한 전래 동화를 하나하나 채록하여『조선전래동화집』을 완성하였다.『조선전래동화집』은 원 이야기를 살리면서도 문장과 표현을 독창적으로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어릴 때부터 옛이야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저자가 1920년~30년대에 전국을 다니면서 직접 채록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이 동화집에서는 ‘해님 달님’, ‘선녀와 나무꾼’과 같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옛이야기의 초기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 창조 신화, 모험담, 장편 동화 등 다른 전래 동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작품들이 많이 실려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옛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새로운 신화 및 초월적 세계와 신 나고 모험적인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일제 강점기 당시의 아이들은 이런 이야기를 통해 민족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키울 수 있다. - 우리 민족다운 개성과 원형이 그대로 살아 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동화시킬 목적으로 왜곡하고 변형한 다른 전래 동화집과는 달리 우리 민족 이야기 그대로를 보여 준다. - 우리 민족의 따뜻하고 낙천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한동안 사라져 찾을 수 없었던 『조선전래동화집』은 숭실대학교 권혁래 교수가 발굴하여 재 발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는 귀한 자료가 되었다. 권혁래 교수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의 감수를 맡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이 되는데 도움을 주었다.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시리즈는 『조선전래동화집』에 수록된 76편의 옛이야기 가운데 그간 널리 알려진 한국 전래 동화의 대표적 작품들뿐만 아니라, 문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품들을 골라 총 20권으로 구성하여 출간할 예정이다. 『해님 달님』 『이야기는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등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 가운데에서도 축약이나 왜곡이 심했던 것은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다시 소개하고, 『점 잘 치는 훈장』 『계수나무 이야기』 『까투리 이야기』와 같이 다른 전래 동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작품들을 가능한 많이 소개함으로써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옛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모험담, 지혜담, 사랑 이야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골라 담아 아이들이 즐겁게 옛이야기와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에 실린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완성도 및 형상화의 수준이 높고, 구어체와 대화체가 자유로우며, 자연스럽게 잘 표현된 문장이 특히 돋보인다. 이는 다양한 구연의 현장에서 채록한 원 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작가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어 냈기 때문이다.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시리즈는 이러한 원작을 그림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원유순, 이미애, 소중애 등 최고의 동화 작가들을 대거 참여시켰다. 이로써 박영만의 작가적 개성과 세계관 등이 맛깔스럽게 녹아 있는 원작의 표현과 말투를 잘 살리면서도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솜씨 있게 다듬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묘사 표현과 생생한 입말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책 속 주인공들을 눈앞에서 만나는 느낌을 준다. 또한 최상급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다양한 화풍으로 그려 낸 개성 있고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깔깔거리며 뛰쳐나올 듯한 동물들의 움직임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준다.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은 한동안 사라져 찾을 수 없었으나, 숭실대학교 권혁래 교수가 발굴하여 재 발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되었다. 권혁래 교수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시리즈의 감수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가 전하는 깊은 뜻과 참된 교훈을 알려 준다. - 박영만 선생님이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을 돌며 채록하여 엮은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작으로 했다. 그간 널리 알려진 한국 전래 동화의 대표적 작품들뿐만 아니라, 새롭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많이 소개된 이야기 가운데 축약이나 왜곡이 심했던 것은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다시 소개했다. - 모험담, 지혜담, 사랑 이야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골라 담아 아이들이 건강한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 - 최고의 동화 작가들이 박영만의 작가적 개성과 세계관 등이 맛깔스럽게 녹아 있는 원작의 표현과 말투를 잘 살리면서도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맞추어 솜씨 있게 다듬었다. 풍부한 묘사 표현과 생생한 입말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책 속 주인공들을 눈앞에서 만나는 듯하다. - 최상급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려 낸 개성 있고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합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깔깔거리며 뛰쳐나올 듯한 동물들의 움직임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은 우리 옛이야기가 전하는 깊은 뜻과 참된 교훈을 알게 한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박영만
저자 : 박영만
화계(花溪) 박영만(朴英晩)은 1914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났다. 고향 안주에서 소학교를 졸업하고, 진남포공립상공학교 중퇴한 뒤,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였다. 10대 때부터 고향을 중심으로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황해도 등을 다니면서 직접 전래동화를 채집하고 정리하였다. 그것을 1940년 『조선전래동화집』으로 출판하였다. 그 뒤 그는 중국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서 광복군 중령으로 독립운동을 하였다. 해방 뒤에는 드라마와 역사소설을 집필하였다. 1981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건국포장, 건국훈장 애국장 등을 받았다. 전래동화 창작에도 선구적인 공을 세웠다. 또한 작가가 작사한 ‘압록강 행진곡’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엮음 : 이미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1994년 눈높이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삼성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 『반쪽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 『꿈을 찾아 한걸음씩』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세현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따뜻한 붓놀림과 뛰어난 데생으로 글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시대상을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림책 『만년샤쓰』 『준치가시』, 동화책으로는 『부숭이는 힘이 세다』 『아름다운 수탉』 『모랫말 아이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수 : 권혁래
용인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연세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 국문학과 졸. 문학박사.
한국고전소설 및 옛이야기, 아시아옛이야기, 문학지리와 콘텐츠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역사소설의 탐구』, 『고전소설의 다시쓰기』, 『일제강점기 설화·동화집 연구』, 『필리핀 국민동화 바샹할머니 이야기』, 역서로는 『조선동화집』 등이 있다. 「문학지리학 연구의 정체성과 연구방법론 고찰」, 「아시아 선악형제담 비교연구」 논문으로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성과상(2017, 2021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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