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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마음

임이랑 저 | 허밍버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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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334542 / 272쪽 / 272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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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침을 향해 걸어가는 밤의 문장들” 뒤척이는 밤, 가장 읽고 싶은 담담한 위로 불안이 마음을 잠식한 밤에도 저자는 감정을 마주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오랜 기간 글을 썼다. 긴 밤을 무사히 지나 보내기 위해 아침을 기다리며 써 내려간 이 내밀한 기록은 깊은 밤 뒤척이는 독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불안과 슬픔을 이해하는 것과 불안과 슬픔을 태도로 가지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는 책 속의 문장처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 독자에게 좋은 위로가 되어 줄 산문집이다. 저자는 자기애와 자기혐오 사이에서 방황하는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담담하게 서술하며 마주했고, 이는 자신의 마음 안에 있던 반짝임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어두운 감정 속에 가만히 침잠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긴 밤을 무사히 지나 보내고 아침을 맞이할 용기를 준다. 수많은 마음이 투명하게 담긴 문장들을 읽으며, 삶에 종종 찾아오는 아프고 여린 감정들을 마주하고 다스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다시 찾아올 아침을 향해 걸어가는 찬란한 밤의 문장을 담았다. “임이랑의 시간과 감정을 촘촘히 엮은 고백” 삶을 관통하는 힘 있는 사색의 기록들 《밤의 마음》은 2000년대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지나 보낸 시간과 감정을 엮어 만든 산문집이다. 스스로를 먹여 살려야 하는 어른으로서 느끼는 고단함, 뮤지션과 작가로서 갖는 고민과 불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로서 부끄럼 없이 살아가겠다는 단단한 의지까지. 저자가 오랜 기간 삶을 고민하며 기록한 반짝이는 사색의 문장들을 담았다. “하루만큼 단단해지고 하루만큼 부스러졌다”는 문장처럼 매일 흔들리면서도 ‘괜찮다, 언젠가 도착한다’ 주문을 걸며 목적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책에는 뮤지션, 베이시스트, 작가, DJ, 식집사… 저자의 다양한 직업 세계와 취향, 삶의 흔적이 자연스레 녹아 있으며, 삶을 관통하는 저자만의 힘 있는 사색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온 우주를 헤집어도 찾을 수 없을 것만 같던, 내 마음과 알맞은 크기의 문장을 발견하는 순간 백 마디 말보다 따듯한 위안을 받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임이랑
저자 : 임이랑
쓰고 말하며 듣고 연주한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 사이에서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간다.
자주 넘어지지만, 그래도 계속 걸어간다.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활동하며 《아무튼, 식물》,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리라》를 썼다.

목차

하루를 여는 아침, 다시 손끝에 힘을 모으는 마음
오후에 느끼는 고단한 감정들
관계를 정리하는 밤
불안과 자기혐오를 잠재우는 새벽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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