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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제주

강연주^조은별^소광오^차재혁 저 | 북만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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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535151 / 148쪽 / 148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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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강연주」 아직은 정립되지 못하고 일렁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솔직하고 투박한 글들이지만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사회 생활에 걸음마를 떼고 있는 상태이지만 저를 믿고 시집 출간을 제안해주신 제주에서 만난 훌륭한 인연들과의 시간은 너무나도 유익했습니다. 「조은별」 제주도 이주 3년 차, 제2의 인생을 제주해녀로 살고 있다. 든든한 13명의 표선 동상동 해녀 삼촌들이 옆에 계셔 거친 파도를 마주하며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해녀복 입을 때 서로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손길과 물질 전에 마시는 믹스 커피가 세상에서 가장 달달하다. 삼촌들이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들이 잔잔한 마음속 울림으로 다가와, 시를 통해 소중하게 기억하며 전달하고 싶다. 「소광오」 제주에서 터를 잡은 지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제주라는 섬이 더 알아가고 싶고, 알아 갈 때마다 신비롭고 황홀하다. 이곳에서 시를 다시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하지만 아직도 시가 서툴고 어렵다. 문뜩 떠오르는 감정들로 써 내려가는 게 전부이다. 그래도 누군가가 나의 시를 읽고 자기만의 감정으로 다시 해석하기를 바라본다. 「차재혁」 남은 생 20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삶을 정리 정돈하고 관계를 정비하려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알고 마무리하고 싶다. 나의 제주살이를 지지하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가족들과 주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방문해 주시면 집밥으로 보답하겠다.

저자 소개

  • 저자 : 강연주^조은별^소광오^차재혁
저자 : 강연주
스물다섯 혼자 무작정 제주도로 이주했고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 한마리와 초가에 살고 있다.

저자 : 조은별
바닷물을 마구 들이켜 맵고 짠 바다. 인생을 살면서도, 물고기들과 바다를 누비며 희망과 행복캐는 아기 해녀. 가장 황홀한 순간은 물질 후에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한 잔! Cheers!

저자 : 소광오
시를 처음 접한 건 고등학교 1학년때였다. 그때는 그저 친구들 만나는 게 좋아서 모임에 나갔던 나였는데 이제는 40대 중반에 시를 다시 쓰게 되었다. 그것도 아름다운 섬, 제주라는 특별한 곳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 차재혁
1970년생. 서울 강북구에서 나고 자람. 현재 서귀포시 표선면에 거주. 걷는 것을 좋아하고 억지로 하는 것을 싫어한다.

목차


1부. 파랗게 칠해지고/ 강연주
이주
하루의 시작
섬
간택
초가
비
동경
내가 좋아하는 너
산책
나의 파도
비밀
해파리1
해파리2
눈과 고양이
여름이야기
스쳐지나가는 것에 대해
나의 개
낙엽
초가지붕
청춘

2부. 표선 아기해녀/ 조은별
해녀면접
아기해녀 첫 물질
잠잠하라
날씨
비틀거리는 술고래
숨벼봐라
이 바당은 너 바당이여
이제 물질 못할키여
물마중
소라 먹고 살꺼우다
뭐 햄시니?
해녀들의 바당 속 지혜
바당헌티 잘못햄쪄
다정한 안부
밤바다
하늘의 별
안아줄게
4월의 할 일
끊어진 연
망할 놈의 립스틱

3부. 아무것도 아니다/ 소광오
새벽
어머니
그날처럼
바람길
미안함에 대하여
그 밤
그대는 꽃
해녀라는 이름으로
당신은 아시나요
동백꽃 질 무렵
편지
산책
나의 이름은
살 수 있다
흑백사진
나의 세상
아무것도 아니다
나비
너에게 가는 길
편지 : 두 번째

4부. 모든 것을 두고 왔다/ 차재혁
긴 밤
낯선 부류
내 세상
너에게로 가는 버스
답변
당케포구를 떠나며
도망가자
비밀의 숲
사랑칙연산
신천포구
썸2
어쩌다 보니
언제부터 시작할지 몰라도 되는 이유
운명공동체
월정리 해물짬뽕 전문점
은별
제주살이1
제주살이 2
지난 생각
추자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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