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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록빛 물방울 - 서정시학 서정시 150

나기철 저 | 서정시학 | 202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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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580173 / 102쪽 / 143g / 120 x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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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아, 살아서 내가 시집을 일곱 권이나 내다니! 2023년 가을 책 속에서 거기 너를 두고 바이칼에 와 절벽 위에서 구름 가려진 피안을 본다 입에 악기를 문 여인이 왔다 가고 바다 새 돌다가 갔다 문득 물을 가르며 작은 배 지나간 곳 수많은 오선지 결들이 소리를 내며 한참 있다가 사라졌다 ― 천해天海 전문 파는 구슬 묵주 알 보다 더 푸른 아낙의 눈 깍아 달라니 잠시 짓는 미소 비둘기 솟는다 ― 비둘기 골짜기 옆 전문 모두 안에만 있는지 늘 멈춰 있는 가는 봄날 한 남자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노래한다 “오동추야 달이 밝아…” 들썩인다 ― 평화양로원 2 전문

저자 소개

  • 저자 : 나기철
저자 : 나기철
1953년 서울 출생. 열두 살 때 제주로 이주.
오현고, 제주대 국문학과 졸업.
1987년 <시문학> 등단.
‘작은 詩앗 채송화’ 동인.
시집 <섬들의 오랜 꿈>(1992), <남양여인숙>(1999), <뭉게구름을 뭉개고>(2004), <올레 끝>(2010), <젤라의 꽃>(2014), <지금도 낭낭히>(2018).
풀꽃문학상, 서정시학상 수상.

목차

시인의 말 | 5

1부

목소리 | 17
백야白夜 | 18
장마 전 | 19
천해天海 | 20
그 집 | 22
사이 | 24
불 켜진 창 | 25
불빛 | 26
비망備忘 | 27
짐짓 | 28
마스크 키스 | 29

2부

훌륭한 성악가 | 33
돌멩이 | 34
2005년 겨울 | 35
오름 너머 | 36
별이 내리는 숲 | 37
환한 날 1 | 38
때죽나무 꽃 | 39
과녁 | 40
눈동자 | 41
악력 | 42
평화양로원 2 | 43
별은 빛나건만 | 44
죽어라고 | 45
235년 전 | 46
안착 | 47
손 | 48
배경 | 49
코로나 2월 | 50
곡우穀雨 즈음에 | 52
허구헌 날 | 54

3부

독립서점 | 57
처서處暑 뒤 | 58
한숨 | 59
11월 | 60
11월 | 61
귀 아래 | 62
자유 | 63
오늘 | 64
일주동로一走東路 | 65
엄마 | 66
입도入島 | 67
그 노래 | 68
어머니 | 69
아내 | 70
환한 날 | 71
먼 곳 | 72
평화양로원 3 | 73
노래할 곳 | 74
임파선 | 75
늙은 병사의 말 | 76
새 | 77

4부

이슬람 | 81
번갈아 | 82
에게海 1 | 83
에게海 2 | 84
메테오라 | 85
비둘기 골짜기 옆 | 86
해설 | 나기철의 시학詩學, ‘조용히’의 삶철학과 시의 비의성 / 고명철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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