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이게 스페인어라고? : 모르고 쓰는 우리말 속 스페인어

홍은 저 | 이응출판 | 2023년 10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8057822 / 152쪽 / 152g /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0,700
  • 17,820
  • 15,210
  • 17,01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상에서 흔히 쓰는 우리말, 분명 겉모습은 잘 아는데 속내는 제대로 모르고 쓰는 우리말 중에 스페인어가 무수합니다. 티키타카, 솔로, 그란데, 파라솔, 레알 같은 일상어, 디오스, 델몬트, 코로나, 아반테 같은 상표명, 베사메 무초, 돈데 보이, 메 구스타스 투 같은 노래 제목, ‘언제 한 번 밥 먹자’, ‘우리집처럼 편하게 생각해’.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관용어까지 단어부터 문장까지 그 종류도 다채롭습니다. 우연히 본 영화 한 편에 매료돼 남미 대륙으로 떠났다가 스페인어의 매력에 푹 빠진 저자는 아예 삶의 터전을 스페인 세비야로 옮겨 5년간 머물렀습니다. 현지에 사는 동안 도예를 배우며 동시에 살아 숨 쉬는 스페인어를 익힌 저자는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 도예가이자 스페인어 선생님으로 살아갑니다. 이 책은 단순히 낯선 이국의 말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과 스페인에서 널리 쓰는 동일한 단어와 문장이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다른 너비와 깊이를 가지는지, 태어난 자리와 달리 자라는 자리에 따라 달라지는 말의 힘과 가치를 조명합니다. 그 말에 얽힌 사람과 사연, 그들이 일구는 삶을 들여다보며 언어가 일상에 어찌 스미고 번지는지 넌지시 이릅니다. 마치 우리말처럼 일상의 대화에서 흔히 쓰는 말, 익숙한 상표 이름, 귀에 익은 노래 제목, 습관처럼 건네는 관용어를 큰 갈래 삼아 한국과 스페인의 언어와 문화 이야기를 두루 풀어낼 단어와 문장 서른 가지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불어 글의 말미마다 유용하고 흥미로운 추가 정보를 담아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책 속에서 장벽 같던 언어가 소통의 물꼬가 되자 비로소 스페인이 바로 보였다. ‘삶과 사람, 문화를 이해하는 데 언어만큼 훌륭한 도구는 없다’는 사실을 절감하며 점점 스페인어와 스페인 문화에 젖어들었다. - 여는 글 <스페인어 책을 내다니> 중에서 “아는 스페인어 단어 있나요?” 스페인어 수업 첫 시간, 수강생에게 이리 물으면 가장 자주 듣 는 대답 중 하나가 그란데(Grande)다. 번화가 사거리마다 들어선 스타벅스 때문인지 스페인어로 ‘작다’는 몰라도 ‘크다’는 뜻의 그란데는 대부분 안다.그런데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그란데는 스페인어만은 아니 다. 영어와 스페인어의 솔로(Solo) 처럼 그란데 또한 같은 모양과 발음, 뜻을 가진 스페인어이자 이탈리아어다. - 1장 중에서 “스페인에는 자라가 없어!” 한국에서 온 친구가 다짜고짜 자라 매장 위치를 물으면 농담 삼아 이리 답하곤 했다. 영 거짓말도 아닌 게 자라의 스페인어 발음은 자라가 아니다. 스페인어는 Z를 ‘ㅈ’이 아니라 ‘ㅅ’으 로 발음한다. 게다가 살짝 번데기 발음이라 ‘싸라’와 ‘따라’ 중 간쯤 되게 말해야 한다. - 2장 중에서 스페인어 동사 중에 특히 한국인 학습자를 당황시키는 동사는 ‘좋아하다’는 뜻의 구스타르(Gustar)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동사이며 여러모로 특이한 단어다. 한국어로 ‘나는 너를 좋아한다’는 문장은 스페인어로 ‘너는 나에게 좋다’로 바뀐다.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 네가 나에게 좋은 거다. 스페인어 동사는 주어에 따라 변하는 특징을 가지기에 좋아하는 주체인 ‘나’가 아닌 ‘너’에 따라 바뀐다. - 3장 중에서 아 베르(A Ver)는 바모스 아 베르(Vamos A Ver)의 준말로 ‘언제 밥 먹는지 한 번 보자, 언제 만날지 한 번 보자’는 의미인데 대체로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빈말과 참말을 구분하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고, 허공에 던져진 ‘한 번 보자’를 꼭 붙들어 ‘반드시 보자’는 인연의 시점으로 끌어왔다. - 4장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홍은
저자 : 홍은
중남미 여행에서 운명처럼 스페인어를 만났다.인생 2막을 열며 아예 스페인으로 삶터를 옮기고, 우연히 스페인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 5년간 도예를 배웠다. 한국에 돌아와 ‘여행하는 도예가’라는 이름으로 살며 도자기, 스페인어, 스페인과 라틴 문화를 중심으로 다시새인생을빚는중이다. 우연의 힘을 믿으며 늘 되뇐다. 케 세라 세라! Que Sera Sera!

목차

1장 일상어
모르고 쓰는 스페인어

Solo 솔로 - 당신도 혼자인가요
Grande 그란데 모자라면 한 잔 더
Tiquitaca 티키타카 잘 주고 잘 받는일
Plaza 플라사 - 우리 모두 여기에
Parasol 파라솔 - 찬란한 태양을 향하여
Real 레알 - 진짜가 진짜다
Yosigo 요시고 -스페인어 이름 지어 볼래요
Los Angeles 로스앙헬레스 -천사는 어디에 사는가
Pan 판 - 한국에는 빵이 없다
El Nino 엘니뇨 - 아기 예수여, 지구를 부탁해

2장 상표명
모르고 사는 스페인어

DIOS 디오스 - 거룩하고도 친근하여라
Del Monte 델몬트 - 오렌지가 오렌지가 아니라니
Corona 코로나 - 모두가 왕이다
Chupa Chups 츄파춥스 - 인생은 단짠단짠
arena 아레나 - 대륙의 끝, 모래밭에서 쉬다
AVANTE 아반테 직진만 할 수는 없지만
andar 안다르 - 잠시 걸을래요
ZARA 자라 - 스페인에는 자라 매장이 없다
casamia 카사미아 - 필요와 욕망 사이
ELCANTO 엘칸토 - 걸음걸음 노래가 흐르리

3장 곡명
모르고 부르는 스페인어

Besame Mucho 베사메 무초 - 키스를 멈추지 말아요
Me Gustas Tu 메 구스타스 투 - 나, 너 좋아해
Donde Voy 돈데 보이 - 떠돌던 자는 어디에 머무나
La Cucaracha 라 쿠카라차 - 비명 대신 노래를
Que Sera Sera 케 세라 세라 살다 보면 이룰 거야

4장 관용어
한국어 같은 스페인어

Aver 아베르 - 빈말을 채우리
Mi Casa Es Tu Casa 미 카사 에스 투 카사 우리집처럼 편하게
Tengo Enchufe 텡고 엔추페 뒷배가 든든합니다
Poco a Poco 포코 아 포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El Mundo Es un Panuelo 엘 문도 에스 운 파뉴엘로 세상은 넓고도 좁아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