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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가 들려주는 비행 이야기 : 항공기 조종사와 함께 떠나는 다채로운 하늘 여행

노명환 저 | (주)북랩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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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499269 / 318쪽 / 413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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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비행 기록 장치는 비행 중에 몇 가지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한다. 또한, 조종석 대화 녹음은 30분 간격으로 비행 중 조종실에서의 대화 내용을 녹음한다. 이 녹음장치는 비행기에서 가장 강한 재질로 구성된 꼬리 부분에 장착되어 500 lbs(파운드)의 충격이나 1,100℃의 열과 100G(중력)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다. 소위 ‘BLACK BOX’라고도 불리는데, 눈에 잘 띄게 하도록 오렌지색이며, 자체에 작은 발신기가 부착되어 사고 시에 구조대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사고나 준사고 시에는 자세하게 분석하여 원인을 찾아내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다. --- p.31 날개 끝에 수직으로 패널을 세우면 와류가 제어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특허 출원한 사람은 영국인이다. 와류는 항공기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항력 작용으로 연료 소모를 증가시킨다. 즉 날개 끝 와류가 항공기 날개 위쪽과 아래쪽의 기압 차이를 줄여 양력을 감소시킨다. 이는 항공기의 상승력과 연료 효율, 그리고 조종 특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 p.96 아무것도 모를 몇 초 뒤가 두려워 도망 나오는 순간에는 우선 뛰쳐나오는 게 먼저라 여겼었다. 그런데 막상 맨몸으로 나오고 나서는 불편한 현실에 맞닥뜨린 내가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건에서 교훈을 찾아보니, 대피하기 위해 호텔 방을 나설 때 어디가 계단이었던지 잠시 머뭇거렸던 생각이 났다. 평소에 비상계단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었구나 싶었다. 화재나 정전일 때 컴컴한 어둠 속에서 첫 행동이나 방향 잡은 발걸음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절대적인 것이다. --- p.147

저자 소개

  • 저자 : 노명환
저자 : 노명환
공군에서 조종사로서 군생활을 하다가 소령으로 전역하고, 전 아시아나항공 B-747기 수석 기장을 역임하였다. 김포공항 주변에서 성장기를 보내면서 항공기와 인연이 시작되었고 행정학 학위만 있을 뿐 경력이나 배경은 비주류였으나 소속되는 곳에서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운좋게 공군에서 전투기조종사로 군생활을 하다 소령으로 전역하였고, 전 B-747 수석기장, 3개국으로 이민다니는 등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왔다.

목차


저자의 말

인천에서 뉴욕까지

출근과 비행 준비
이륙 전 절차와 이륙
상승 단계와 순항
착륙과 도착 후

비행을 잘하려면

머리와 온몸으로
초능력을 키워라

비행에 궁금한 것

이륙과 착륙
비행, 이것이 궁금해
비행기 탈 때 꿀팁, 의문

내가 겪은 사건 사고

9·11 테러와 우리 항공기 강제 착륙
내가 만난 강도들
우째, 이런 일이

기억에 남는 손님

국내선에서 생긴 일
국제선에서 생긴 일
특별한 승객들
퍼스트 클래스 엿보기

여승무원, 19금 근처에서

쉿~조용, 누가 들을라
들으면 속 타는 이야기

나에게 조종사 직업은

힘들었던 것들
좋았던 것들
특별한 경험을 해보다

특별한 인연

귀족 여인의 속마음
내가 접해본 상류층
노동운동과 K대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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