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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사랑

빅토르 위고 저 | 서교출판사 | 202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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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729844 / 456쪽 / 456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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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레미제라블』은 출간될 때부터 거대한 감동을 몰고 왔다. 프랑스 독자들 사이에 책의 인기는 떨어질 줄을 몰라 작가는 평생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이 소설은 남북전쟁 당시 서로 총을 겨누고 대치한 미국 군인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책이었다고 한다. 이 소설은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통 받는 이의 마음을 움직여 치료해주는 초월적 사랑의 힘도 지니고 있다. 비앵브뉘 주교, 장 발장, 코제트, 자베르와 마리우스처럼 오랫동안 잊히지 않고 깊은 감동을 주는 캐릭터도 드물 것이다. 장 발장은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디킨스의 아벨 매그위치, 멜빌의 에이헙 선장만큼이나 인상 깊은 주인공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이 책에 깊은 감명을 받은 시인 테니슨 경은 장 발장의 죽음을 회상하며 “신이 내린 인간의 눈물”이라고 극찬했다. 작가 조지 메러디스는 ‘레미제라블’은 우리 시대 최고 명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동시대 유명한 비평가였던 월터 페이터는 단테의 ‘신곡’, 밀튼의 ‘실락원’과 견줄 만한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 프랑스의 앙드레 지드는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 최고 작가라며 ‘레미제라블’은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대작”이라고 격찬했다. 시인 안토니 데샹은 “웅대한 피와 흙과 눈물에 잠긴 서사시”라는 말로 이 작품의 감상문을 대신했다.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 대작인『레미제라블』은 2012년 12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되었다.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한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제작비만 무려 2200만 달러(250억 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드라마 ‘레미제라블’도 인기리에 전국에서 순회공연 중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2007년에 대검찰청은 검사들에게 추천도서로 결정하며 경감 ‘자베르의 고민’을 함께 해보길 권하기도 했으며, 각 대학 논술고사에도 자베르의 내적 갈등이 드러나는 부분이 예문으로 출제된 바 있다. 줄거리 가난한 가지치기 청년 장 발장은 굶주리는 어린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무려 19년 동안 차디찬 감옥에 갇혀 꼼짝없는 수형 생활을 한다. 인정미 넘치는 의로운 젊은이였던 그는 5년의 노역 형, 네 번에 걸친 탈출 미수 등을 거치며 증오와 탐욕에 가득 찬 인물로 변해간다. 그러던 장 발장은 비앵브뉘 주교의 사랑과 한없는 신뢰를 통해 선한 인간 본성을 일거에 회복한다. 그리하여 장 발장은 불쌍한 사람(레미제라블)들을 위해, 운명과 제도의 수많은 모순을 극복하며 서민 대중의 존경을 받는 기업가와 인간미 넘치는 시장 마들렌 씨로 탈바꿈한다. 법을 수호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장 발장을 집요하게 추격하던 빛나는 조연 자베르는 장 발장을 체포한 뒤, 그를 처벌해야 할지를 놓고 극심한 혼란에 빠진다. 도덕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공직자의 선택은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과연 인생은 무엇인지, 행복은 무엇인지를 되새기게 한다. 이 소설에는 주인공 장 발장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 장 발장의 양녀 코제트와 청년 마리우스가 키워가는 낭만적이며 애절한 사랑, 코제트의 생모인 팡틴의 처절한 모성애, 사기꾼 테나르디에 부부의 악행 등 여러 줄기의 이야기가 가지를 뻗어나간다. 그중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주된 대립구도는 장 발장과 그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자베르 경감 사이의 갈등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빅토르 위고
저자 : 빅토르 위고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였던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생활했던 그는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잡영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다수의 시와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왕실로부터 기사 훈장을 받은 위고는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면서 망명 길에 오르게 되었다. 19년에 걸친 긴 망명 생활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대표작 〈레 미제라블(1862)〉을 완성하였고 1870년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파리로 돌아와 국민들로부터 영웅으로 추앙 받기에 이르렀다.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주제와 무한한 상상력, 날카로운 풍자, 자유, 박애, 인도주의 사상으로 그 시대 문학사조인 낭만주의를 이끌었던 위고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이자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 받고 있다.

역자 : 최은주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별 하나 별 둘, 소원이 이어졌어요!』, 『내가 만약 사자라면』, 『괴물 몬스토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팡틴
제2부 코제트
제3부 마리우스
제4부 플뤼메 거리의 목가와 생 드니 거리의 서사시
제5부 장 발장

- 빅토르 위고의 생애와 작품세계
- 레미제라블에 대하여
-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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