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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34097 / 400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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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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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역자 김구용이 8년 여에 걸쳐 한 줄도 빠뜨리지 않고 완역한 세계 최초의 번역본 『열국지』. 위진남북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삼국지』와 비교해본다면『열국지』는 춘추 전국 시대의 각종 인간 군상들?이 등장한다. 『열국지』에서 명신, 현인 정치가, 영웅호걸, 의협과 자객, 야심만만한 풍운아 등 온갖 인간 유형을 통해 인과응보에 대한 교훈과 천리, 천명 등의 엄중함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중국 춘추 전국이라는 특정 시대, 특정 지역의 역사를 떠나,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인간 사회의 보편적인 흐름과 인생의 의미, 역사의 엄격... 역자 김구용이 8년 여에 걸쳐 한 줄도 빠뜨리지 않고 완역한 세계 최초의 번역본 『열국지』. 위진남북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삼국지』와 비교해본다면『열국지』는 춘추 전국 시대의 각종 인간 군상들이 등장한다. 『열국지』에서 명신, 현인 정치가, 영웅호걸, 의협과 자객, 야심만만한 풍운아 등 온갖 인간 유형을 통해 인과응보에 대한 교훈과 천리, 천명 등의 엄중함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중국 춘추 전국이라는 특정 시대, 특정 지역의 역사를 떠나,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인간 사회의 보편적인 흐름과 인생의 의미, 역사의 엄격한 교훈과 미래의 나아갈 바를 거듭 발견할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우리는 중국 역사상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삼국 시대(A.D.220∼265) ― 중국 중세中世 전반기의 긴 정치적 분열기인 위진남북조 시대(A.D.220∼581)의 초반부를 보다 잘 알기 위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를 읽는다. 마찬가지로 중국 사상 최초이자 최장最長(약 550년)의 분열 시기인 춘추 전국 시대의 역사를 보다 잘 알기 위해서는 『열국지列國志』를 읽어야 한다. 왜 『열국지』를 읽어야 하는가? 왜 춘추 전국 시대를 잘 알아야 하는가? 『열국지』를 읽으면 춘추 전국 시대의 진면목이 보이며, 춘추 전국 시대의 역사상을 정확하게 보게 되면 중국 역사 전체와 중화 문명의 아키타입과 그 원류가 보다 깊이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열국지』는 소설적 재미와 정사正史류의 역사서로서의 품위를 겸비하고 있다. 역사학도들에겐 필독서다. 『열국지』는 기본적으로 소설의 형식을 지니고 있긴 하나 작가의 완전한 픽션이 아니라,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전국책戰國策} {여씨춘추呂氏春秋} {한비자韓非子} {오월춘추吳越春秋} {안자춘추晏子春秋} {손자병법孫子兵法} {일주서逸周書}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 {예기禮記} {주례周禮} 등 춘추 전국 시대의 중요 문헌들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열람한 후 그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소설적 상상력을 동원해 각색함으로써(흥미진진한 대화를 삽입하거나 인물의 심리, 각종 사건의 배경 상황 등을 박진감 있게 묘사하는 등), 정사류의 역사서와 사상서를 읽는 것 못지않게 정통적인 역사 인식과 지식을 전달해준다. 특히 고유한 필법과 공식적인 역사 서술 방식으로 인해 상당히 딱딱하고 무미건조하며 난해하여 읽기 힘든 역사서로 인식되는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을 열람할 때 『열국지』를 보조적으로 활용한다면 정사류 기록들에 공통적으로 결여되어 있는 소설적 재미를 충분히 만끽하면서도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대단한 상승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즉 일반 독자들뿐 아니라 역사학도들도 필독해야 할 책으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 『열국지』는 중국인들이 『삼국지』보다도 더 즐겨 읽는 책이다. 한국 독자들에게는 『삼국지』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것은 『열국지』에 대한 대중적·인문학적 이해의 부족 때문이다. 『삼국지』와 비교했을 때 『열국지』의 작품적 중요성과 의미는 그간 너무나 과소평가되어 왔다. 위魏·오吳·촉蜀 3국의 50여 년의 역사를 다룬 『삼국지』와 550여 년 간 수십 개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망라한 『열국지』를, 소설적 재미라는 차원에서만 단순 비교하는 것은 모순적이며 불합리하기까지 하다. 『열국지』의 역사적 내용의 풍부함, 인문학적 내용의 풍부함, 주제 의식의 심오함 등이 올바로 재평가된다면 『삼국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인문학적 가치와 흥미로움을 지닌 책임을 곧장 알게 된다. ** 언론 리뷰 [매일경제] 『동주 열국지』는 웅장한 대하 서사시이자, 가치 있는 역사서다. 주나라 때부터 진시황의 통일 때까지 춘추전국시대 550년간 파란만장한 쟁패의 드라마가 이 책 속에 펼쳐져 있다. 수많은 열국들의 흥망성쇠를 잘 들여다보면 거기엔 무엇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지, 어떻게 해야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는지에 관한 많은 지혜들이 담겨 있다. 『동주 열국지』는 감명 깊게 읽은 책이다. 바쁜 공직 생활 중에는 책 읽기가 참 어렵다. 1980년 비상계엄확대조치에 반대하여 청와대 정무수석 직에서 사표를 써내고 민간인 신분으로 칩거할 때 김구용 선생의 『동주 열국지』를 처음 읽었다. 무엇보다 선생의 명 번역 문장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총리 시절엔 퇴임하는 모든 각료들에게 『동주 열국지』를 선물한 적도 있다. 『동주 열국지』를 읽으면서 나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국가 지도자와 참모의 활약과 행실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국가지도자가 될 사람은 사람을 보는 눈과 쓰는 인사능력이 남달라야 한다는 평소의 내 지론도 이 책에서 얻은 바 크다. 특히 ‘의심스러우면 기용하지 않지만 일단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않는다疑人勿用 用人勿疑’는 인사 원칙이 이 책의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진나라 개자추, 제나라 관중과 포숙, 그리고 안영, 월나라 범려, 초나라 오자서, 노나라의 공자, 오나라 손무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명신들은 크게 나라를 일으킨 명신들이었고 성공한 군주들은 이들을 예와 의로써 대했다. 나는 이 책에서 두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아아, 자고로 흥하고 망한 나라를 살펴보아라. 모든 원인은 어진 신하를 등용했느냐. 아니면 간신을 등용했느냐에 따라서 판가름 났도다”라는 구절과 “힘은 이긴다. 그러나 자고로 오래간 예가 없다. 힘보다 강한 것은 덕이다”라는 구절이다. 내게 이처럼 많은 깨달음과 즐거움을 준 김구용 선생이 번역한 『동주 열국지』가 이번에 솔출판사에서 우리말 완역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서 정말 기쁘다. 이번 완역본은 독자들이 시대 배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에 더욱 눈길을 끈다. 새 완역판이 현대인들에게 현명한 지혜를 전달했으면 좋겠다. - 고건 서울특별시장 [동아일보] 춘추전국 엿보기 『동주 열국지』 & 『평설열국지』 『삼국지』가 태산이라면, 『열국지』는 거대한 산맥과 같다. 『삼국지』처럼 빼어난 진경은 없지만, 『열국지』는 웅장한 위엄으로 중국 문학의 든든한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중국 고전소설의 뿌리인 『열국지』는 대중적으로는 쉽게 읽히지 않는다. 『삼국지』가 소설에 가깝다면 『열국지』는 사서史書에 가까운 탓이다. 춘추전국시대(B.C. 770∼221년)를 기술하는 방대한 문헌을 종합적으로 재구성한 ‘역사 다큐멘터리’라고 할까. 『열국지』는 사실 소설적 재미가 덜하고 예술적 성취가 부족하다. 하지만 『열국지』는 중국의 문학 역사 철학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정보의 보고다. 작품의 무대가 된 춘추전국시대 550년은 주周나라 초기 3000개의 달했던 ‘벤처 국가’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 합병과 병탄을 거듭하던 격변기. 이런 시기에 영웅, 호걸, 미녀, 재원이 대거 등장해 인과응보와 천리天理의 엄정함이란 교훈을 남긴다. 최근 두 판본의 ‘열국지’가 동시에 출간돼 관심을 끈다. 시인이자 한학자인 김구용(金丘庸·79) 선생의 『동주東周 열국지』, 역사 소설가 유재주(45) 씨의 『평설 열국지』가 그것이다. 김구용판은 1980년대 처음 나온 것을 손봐 증보한 것이고, 뒤의 것은 지난해 일부 연재하다 중단된 것을 완간한 것이다. 역저力著라는 점에서 공통적이지만 두 작품은 여러모로 대별된다. 김구용판이 8년간에 걸쳐 명나라 풍몽룡(馮夢龍)의 원본을 꼼꼼하게 완역한 것이라면, 유재주판은 다시 김구용판을 해설을 곁들여가며 소설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작품의 얼개는 흡사하지만 독자의 이해를 구하는 방식 역시 구별된다. 김구용판은 춘추전국시대 격변기의 제도 문물
목차
동주 열국지 1 : 서주가 다하고 동주가 서다
동주 열국지 2 : 관포지교
동주 열국지 3 : 개자추, 허벅지 살을 떼어 주인을 먹이다
동주 열국지 4 : 영웅이 때를 만나다
동주 열국지 5 : 동호의 매서운 붓
동주 열국지 6 : 노래가 왕을 쫓아내다
동주 열국지 7 : 사관의 붓
동주 열국지 8 : 대성 공자
동주 열국지 9 : 섶에 누워 쓸개를 핥다
동주 열국지 10 : 상앙의 살을 다토어 씹다
동주 열국지 11 : 맹상군
동주 열국지 12 : 바람은 쓸쓸하고 역수는 차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