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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분꽃

이해인 저 | 분도출판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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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1906179 / 191쪽 / 267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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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이해인
저자 : 이해인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 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필리핀 성 루이스대학 영문학과,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래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작은 위로》, 《희망은 깨어 있네》 등의 시집과 《두레박》,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기다리는 행복》 등의 산문을 펴냈다.  

목차

마음만은 늙지 않는 하느님의 아이로 남아
새로 꾸민 『엄마와 분꽃』을 내며

엄마와 분꽃
엄마를 기다리며
어머니 편지
엄마와 아이
아기는
나무가 크는 동안
해바라기 마음
해님도 나를 보고
달밤
크고 싶은 아이
엄마는 우리에게
엄마, 저는요
내가 아플 때
엄마와 분꽃
내 마음
먼지를 쓸어 내고
쓰레기통 앞에서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
우리 집에 신발이 많을 때면
할아버지
아버지를 그리며
백두신에서
나의 꿈 속엔
우는 연습

수녀와 까치
아이의 창엔
바다가 쉴 때는
봄이 되면 땅은
나의 하늘은
내 안에서 크는 산
햇빛을 받으면
수녀와 까치
밭노래
감을 먹으며
있잖니 꼭 그맘때
별을 보며
솔방울 이야기
달을 닮아
친구 바람에게
별 아기를 생각하며
바다 일기

꽃마음 별마음
봄은 어디 있을까
봄비
봄 일기
진달래
아침 꽃밭에서
꽃편지
너는 아는가 몰라
꽃마음 별마음
꽃집에서
복사꽃과 벚꽃이
잔디 위에서
예수님 마음
해바라기에게
고마운 여름
메밀꽃 밭에서
눈 내리는 날
코스모스
통일로의 코스모스
들국화
은행잎 가을
크리스마스 마음
눈 온 날 아침

너는 보았니?
새해를 그리며
달력을 볼 때
설날 아침
촛불의 기도
고마운 꿈
짝꿍
잠이 주는 선물은
잠에게
연필을 깎으며
친구와 다툰 뒤에
너를 태운 기차는
너는 보았니?
냇물처럼 따라오는
유월 편지
너의 편지 받는 날
우체국에서
마음에 드는 한 권의 책
선생님이 결석하신 날
소풍 전날
혼자 있고 싶은 날
점심 시간
겨울 편지
산체스에게
글짓기 숙제
너의 말이 언제나
그릴 수 없는 그리움을

쌍둥이 조카의 글 / 글 속에서 사시는 수녀 고모님
시인과 시 / 솔밭 사이로 흐르는 여울 같은 시ㆍ정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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