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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읽는 군주론 : 21세기 CEO를 위한 제언

마키아벨리 저 | 아이넷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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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352044 / 368쪽 / 52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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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왜 《군주론》인가? 《군주론》은 수식이 필요 없을 만큼 너무나 유명하다. 그러나 이 책의 명성에 기대어 아무 사전지식 없이 책을 읽었다가는 자칫 실망하거나 책에 담긴 깊은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1512년에 《군주론》을 썼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16세기 초반의 이탈리아와 유럽의 상황을 알아야 한다. 이탈리아는 아직 통일되기 전으로, 고대 그리스처럼 여러 개의 도시 국가로 나뉘어 있었다. 나폴리, 피렌체, 페라라 등은 서로를 견제하며 끊임없이 세력 다툼을 벌인 반면 프랑스로 대표되는 유럽 제국들은 점차 한 명의 왕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통일 국가를 형성해 나갔다. 이들 역시 상업과 문화가 번성한 이탈리아 침략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이 같은 혼란스럽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마키아벨리는 조국 이탈리아가 다른 나라의 식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 나아가 이탈리아가 유럽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지배력을 가진 군주가 필요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기존의 사상가나 정치가들처럼 십의 섭리에 그대로 순응하거나 도덕군자 같은 지도자상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자, 필요하다면 악행도 마다하지 않는 자,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도 감수하는 자를 올바른 군주의 모습으로 내세웠다. 이것이 점점 복잡다단해지는 세상에서 《군주론》이 계속하여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수많은 정치인과 CEO 등이 격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다. ◇ 《군주론》에 관한 오해와 진실 마키아벨리의 “군주가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불성실, 몰인정, 잔인함은 물론 종교까지도 이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권력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되어 교황청 금서로 지정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후 무솔리니 같은 독재자들이 자신의 독재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했다. 지금까지도 이러한 오해는 계속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군주론》을 군주의 행동을 무조건 지지하고 옳지 못한 일도 옹호하는 책이라고 오인한다. 마키아벨리의 주장은 군주는 정에 이끌리지 말고 냉철하고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 아래서 정치와 도덕을 분리시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지, 절대 악행도 서슴없이 행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군주는 대의를 위한 합당한 명문이 있을 때 혹은 큰 대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작은 희생이 따라야 할 때 대의와 큰 대가를 택해야 한다는 의미로, 군주와 일반인은 다른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 군주가 하는 행동은 어떤 일이든 용서가 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군주는 개인적 도덕이나 이해를 떠나 다수를 위한 최대한의 합리적인 행동과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는 말이다. 즉, 《군주론》은 다수의 보통 사람이 아니라 소수의 지도자가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책으로 바라봐야 한다. ◇ 명화와 함께 읽는 《군주론》 《명화로 읽는 군주론》는 우리가 익히 아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로 대표되는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은 물론 벨라스케스, 앵그르, 다비드 등의 수많은 작가들의 예술품과 함께 구성했다. 특히 르네상스 3대 거장은 마키아벨리가 이 책을 바친 로렌초 데 메디치가 속한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은 예술가로 특별히 의미가 깊다. 메디치가는 피렌체를 지배한 명문가로 은행업 등의 상업 활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일구었다. 또한 문화와 예술에 조예가 깊어 당대의 수많은 예술가를 후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늘날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을 비롯하여 유럽의 보물이 된 많은 작품이 이들의 후원으로 탄생했다. 그리고 고대 이집트와 로마 시대 예술품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러시아 등의 여러 나라의 예술 작품들도 여럿 수록했다. 이 책에 실린 미술, 조각, 건축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은 정치와 예술의 밀접하고도 유기적인 관계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왕이나 군주, 리더가 드러내고 남기려 했던 것은 무엇인지와 그들을 특별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마키아벨리
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이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이론인 마키아벨리즘을 남긴 정치 이론가. 마키아벨리즘은 정치는 도덕으로부터 구별된 고유의 영역임을 주장하는 이론으로, 근대적 정치관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오늘날 그의 명성과 영향력에 견주어볼 때 마키아벨리의 삶은 보잘것없었다. 강대국 파워 게임에 휘둘리다가 추방되어 쓸쓸한 말년을 보냈기 때문이다. 《군주론》은 피렌체를 떠났다 다시 돌아온 메디치 가문의 새로운 군주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바친 저술로, 분열된 이탈리아의 통일을 위해 군주는 강한 결단력을 가지고 권모술수의 수단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았다. 그 외에도 《로마사론》, 《피렌체사》, 희곡 《만드라골라》 등을 썼다.

역자 : 박준희
- 주요 경력
● 아이넷미디어그룹(inet-TV, inetLife-TV, slow-TV) 회장
●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종신이사
● 한국영상대학교 객원교수
- 주요 학력
● 동의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과 정치학 박사과정 수료
● 서울대학교 과학기술혁신 최고전략과정(SPARC) 수료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자연친화경영과정 수료
- 수상 경력
● 국무총리 표창
● 대통령 표창
● 국민포장
- 저서
● 100세 시대 부부를 위한 힐링건강법(2013)
● 명화로 읽는 명상록(2017)

역자 : 김경숙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을 공부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중국어 연수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 워킹 홀리데이도 했다. 경험을 통한 실용적이고 살아 있는 외국어 능력 및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권 인문 및 실용 서적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폐의 세계사》, 《하버드 25시》, 《내 안의 마음습관 길들이기》, 《나와 세상의 비밀을 푸는 경이로운 심리법칙 66가지》, 《삶의 오름길에서 만난 인생의 깊은 뜻》 등을 옮겼다.

목차

헌사(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위대한 로렌초 데 메디치 전하에게 올립니다) _6

제1부 군주국의 형태와 성립 방법
제1장 군주국의 종류와 획득 방법들 _13
제2장 세습 군주국 _15
제3장 복합 군주국 _18
제4장 알렉산드로스의 후계자들이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_39
제5장 자신들의 법에 따라 생활해 온 국가를 다스리는 방법 _48
제6장 군주의 역량과 군사력으로 확보한 신생 군주국 _53
제7장 타인의 역량과 군사력으로 확보한 신생 군주국 _61
제8장 사악한 방법으로 군주가 된 인물들 _78

제2부 시민 정치, 군대 정치, 교회 정치
제9장 시민형 군주국 _93
제10장 군주국의 역량을 측정하는 방법 _103
제11장 교회형 군주국 _109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 _115
제13장 원군, 혼성군, 자국군 _132
제14장 군주의 군사 업무에 대한 자세 _144
제15장 군주가 사랑받거나 비난받는 원인 _153

제3부 이상적인 군주와 정치
제16장 관용과 인색함 _163
제17장 사랑을 베푸는 것과 두렵게 하는 것 중 우선순위는 _173
제18장 군주는 어떻게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_185
제19장 군주가 경멸과 원망을 피하는 방법 _192
제20장 군주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은 유리한가, 불리한가 _219
제21장 군주가 명성을 얻기 위한 방법 _233
제22장 군주의 신복들 _249
제23장 아첨하는 자들을 피하는 방법 _253
제24장 이탈리아 군주들이 국가를 잃은 이유 _258
제25장 운명이 삶에서 차지하는 정도와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 _262
제26장 야만족으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하여 _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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