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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극의 서 2

권인호 저 | 드림북스(A)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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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236775 / 304쪽 / 30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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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23권의 얼치기 무공서, 파란을 예고하다!

강남의 한 무가인 진가장은 탁발하러 온 황산사 주지 현야에게 천풍이라는 아이를 맡긴다. 가주의 아들이지만 단전이 없다는 이유로 내치려는 것. 현야는 눈앞의 일이 황당하면서도 아이의 가혹한 운명에 차마 눈을 돌리지 못하고 소년을 거둔다. 천풍이 현야와 함께 도착한 곳은 2만여 권의 무공서적이 잠든 황산사. 현야는 소년이 가문에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목적으로 천풍에게 무공서적을 익히게 한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이 일이 얼마나 큰 격동의 시작인지, 아이가 재미 삼아 쓴 23권의 삼류 무공서가 강호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하지만 모든 일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만두거라!”
사내가 난데없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천풍이야 그저 어안이 없을 뿐이다.
이 사내가 자신에게 왜 소리를 지르는 건지 모르겠고
대체 뭘 그만두라는 건지도 모르겠다.
천풍이 그저 멀뚱히 보고만 있자 사내가 단호히 말했다.
“천극(天極)의 상을 타고난 자에게 검은 지나친 욕심이다!”
여전히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물었다.
“천극의 상이란 게 뭔데요?”

재미 삼아 쓴 23권의 얼치기 무공서.
세상에 나타나자마자 천하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다!


2010년 무협계가 주목한 작가, 권인호!

무협 소설계에서 남들과 차별화되면서도 참신한 작품을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때문에 연륜이 깊은 중견작가들도 기발함을 찾는 것에 함몰되어, 소설 읽기의 기본인 재미를 잃어버리는 우를 종종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천극의 서』는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갖추어 이런 우려를 단숨에 날려 버리는 발군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감각부터 범상치 않다. 엉터리 무공서 때문에 강호가 뒤집히고, 연일 고수가 하수에게 패하는 괴상한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그러한 가운데 천형(天刑)이나 다름없는 신체를 가진 한 소년이 강호를 종횡무진하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일들을 벌인다. 독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이 강호 초유의 사태를 작가는 탁월한 입담으로 호쾌하게 그려간다.
『천극의 서』는 국내 최대 장르문학 사이트인 문피아에 연재할 당시, 빼어난 구성과 문장이 이야기를 얼마나 재미있고 감칠맛 나게 만드는지를 무협 팬들에게 유감없이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작가 권인호가 풀어내는 도발적인 이야기의 향취에 깊이 매료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권인호
저자 : 권인호
1974년 부산 출생.
늘 어느 이름 없는 섬으로의 여행을 꿈꾸지만 현실은 방콕 인생.
늘 ‘로또 1등이 되면 뭘 할까?’를 생각하지만 정작 복권은 사지 않는 현실주의자.
늘어나는 뱃살에 365일 다이어트 중이지만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의지박약.
현재 글쓰기에만 매진(?) 중.

2001 신풍
2003 대륙정벌기
2010 천극의 서
2015 천하제일 쟁자수 ― 출간 중









  

목차

1권: 23권의 책
서(序) 2만 권의 무공서적, 황산사에 잠들다
제1장 단전이 없는 아이
제2장 천 권의 책을 읽으면 다른 눈이 떠진다(讀書千遍開異眼)
제3장 악필휘지(惡筆揮之), 악필로 단숨에 써 내려가다
제4장 내가 너를 제자로 받아들여주겠다는 말이다
제5장 세상에서 두 번째로 이상한 사람
제6장 적수(敵手)가 되다
제7장 현야의 폭탄선언
제8장 장사꾼이 욕심을 부릴 때, 스님이 욕심을 부릴 때
제9장 졸음은 세상을 바꾼다

2권: 천하사절의 비급
제1장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흐르고
제2장 그날 밤 현야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제3장 새끼 족제비를 구하다
제4장 천하사절(天下四絶)은 누구?
제5장 때로는 매가 약이다
제6장 강호의 법이란 당한 것의 열 배로 되갚아주는 것
제7장 소 대인은 원래부터 부자였다
제8장 바야흐로 천하무림대회
제9장 염가상단에서 온 초대장
제10장 천풍은 그래도 잔다

3권: 맺음의 결, 틈새의 결
제1장 비몽사몽간에 도적을 때려잡다
제2장 천풍, 설레다
제3장 천풍, 재회하다
제4장 천풍, 다시 비무 신청을 받다
제5장 아니 땐 굴뚝에 연기를 피우다
제6장 옥면신룡(玉面神龍)은 누구?
제7장 죄인(罪人)과 은인(恩人)은 한끝 차이?
제8장 도제(刀帝) 백무강(白武鱇)
제9장 바람이 불기 시작하다
제10장 내가 천하사절이라고?
제11장 죽어 마땅한 세 가지 죄

4권: 천하오절표 이십사수매화검법
제1장 천풍, 천하사절의 비급을 보다
제2장 그러니까 제가 바로 천하사절이라는 말씀입니다
제3장 대활약, 청무도장!
제4장 천무구룡? 천무십일룡!
제5장 대체 뭐가 못마땅했던 거지?
제6장 도진이 보고 있는 것은?
제7장 천하사절은 천하사절이 아니었다
제8장 천풍, 다시 집필하다
제9장 천하오절표 이십사수매화검법
제10장 한 명씩 상대해 드릴까요, 아니면 한꺼번에 할까요?
제11장 이십사수매화검법보다 더 뛰어난 검법은 무엇입니까?
제12장 한 수 배우고자 왔습니다

5권: 장경각에서의 술판
제1장 무당산의 무례한 불청객
제2장 그래! 좋아! 너, 따라 나와!
제3장 도문혈풍(刀門血風)
제4장 무당파의 검술 지도
제5장 천풍, 무당파를 발칵 뒤집다
제6장 도화주를 찾아서
제7장 스님과 도사는 견원지간(犬猿之間)일까, 금란지교(金蘭之交)일까?
제8장 드디어 거인이 세상으로 나오다
제9장 남양풍운(南陽風雲)
제10장 부서지는 마음, 부서지는 두 번째 벽
제11장 사내가 의를 논할 때에는 나이는 따지지 않는 법이다
제12장 천풍은 장경각에 들고 도둑은 소림을 엿본다
제13장 그렇습니다! 분명 저자들이 도둑입니다!
제14장 말의 탈을 쓴 늑대

6권: 천하오절의 이름으로
제1장 천풍, 바람이 되다
제2장 마주(馬主) 사기단
제3장 신마쾌도(神馬快盜)를 잡아라!
제4장 삼십만 냥짜리 노림수
제5장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백마
제6장 하늘 위 하늘 아래 홀로 우뚝한 자
제7장 천풍, 악귀가 되다
제8장 핏빛 모래바람은 다시 사막으로
제9장 출중한 능력과 능숙한 처세는 성공의 지름길
제10장 천절문의 변질
제11장 사문의 존장에 대한 도(道)와 예(禮)란?
제12장 사막 한가운데서 광기와 조우하다
제13장 천하오절의 이름으로
제14장 집필! 집필! 집필! 그리고……

7권 : 반즉살(反卽殺) 복즉생(伏卽生)
제1장 비급 대방출
제2장 돈줄이 틀어막히다
제3장 반가운 손님이 가져온 집채만 한 선물
제4장 자승자박(自繩自縛)
제5장 신(神)을 버린 대가
제6장 이 관여락에게 한번 맡겨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제7장 현천문은 태동하고 모래바람은 불어온다
제8장 소악귀 이진하
제9장 극악(極惡)과 극마(極魔)의 만남
제10장 마황성의 선택
제11장 반즉살(反卽殺) 복즉생(伏卽生)
제12장 해명은 권하고 홍유는 고민한다
제13장 무림맹으로

8권 : 천극신공(天極神功)
제1장 강태공은 세월을 낚고 천풍은 무공을 낚는다
제2장 천풍, 그 위대한 첫걸음
제3장 천극신공(天極神功)이 불러온 여난(女難)
제4장 팔준명마(八駿名馬)의 으뜸은 도려(盜驪)이니 능히 고금제일이라
제5장 강남제일미녀가 마구간에 가는 이유는?
제6장 남녕으로 가는 길
제7장 나는 아극소라 하네
제8장 무림의 명운을 놓고 소악귀 이진하의 시험에 들다
제9장 죽어도 죽을 수 없는 사람들
제10장 돈으로 삼처사첩은 못 사지만 우정은 살 수 있다?
제11장 세상에서 제일 고급스러운 음주가무(飮酒歌舞)
제12장 만부막적(萬夫莫敵), 만 명의 적이 상대가 되지 못한다

9권: 소림혈사
제1장 파천대성, 중원 무림의 희망을 담다
제2장 천풍, 결심하다
제3장 이진하와 무림삼분계를 논하다
제4장 불쾌한 재회, 뜻밖의 만남
제5장 꿈틀대는 무림삼분계
제6장 음모, 그리고 비틀리는 무림삼분계
제7장 현천문은 당당히 맞서고 파천대성은 물러섬이 없다
제8장 무림, 짓밟히다
제9장 혜광은 웃고 천풍은 운다
제10장 소림풍운(少林風雲)
제11장 경천동지(驚天動地), 도제와 싸우다

10권: 늘 푸른 고송처럼
제1장 무너지는 천 년 고찰
제2장 무당 혈풍
제3장 변해 버린 세상, 그 속에서
제4장 청무도장의 위기
제5장 악연은 그렇게 저물고
제6장 근거 없는 자신감
제7장 천하경영(天下經營)
제8장 천풍, 떨치고 일어서다
제9장 다시 부는 사막의 모래바람
제10장 진정한 불제자는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
제11장 천하 경영, 그 시작
제12장 종장(終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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