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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허준 - 우리 반 시리즈 12

은경 저 | 리틀씨앤톡(씨앤톡)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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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987678 / 200쪽 / 260g / 153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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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리틀씨앤톡 ‘우리 반 시리즈’ 012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저승의 사자 카론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 열두 살이 되어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허준』은 바로 그 열두 번째 이야기다. - 허준이 댄스팀을 결성해 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조선 최고의 의원이자 한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허준은 말년에 감염병이 휩쓸고 지나간 시대를 살았다. 의원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백성들이 원인 모를 감염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 숱한 노력으로 당홍역이라는 감염병의 예방법과 처방을 발견하고 정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몸을 이끌고 떠난 소풍길에 병에 걸려 신음하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급히 진찰과 처방을 통해 고통을 줄여 주려고 하는 순간 허준의 삶은 끝이 난다. 그리고 도착한 저승의 강 앞에서 허준은 카론을 만나게 되고 자기를 믿고 홀로 고통을 참고 있을 소녀를 끝내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그걸 본 카론은 허준에게 소녀를 살릴 기회를 주기로 한다. 곧 아득해진 정신을 헤매다 21세기 대한민국 초등학생 남궁준이 되어 정신을 차린다. 카론은 이 세계에서 열두 살 남궁준의 몸으로 잘 지내보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 댄스를 좋아하는 남궁준이 되어 학교에 다니다 자신이 미처 구하지 못한 소녀가 희원이라는 아이로 환생해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나 희원이는 집안 문제로 혼저 힘들어하고 있었다. 희원이의 진심을 알아야 마음의 병과 상처도 나을 수 있다고 판단한 허준과 친구들은 오랜만에 열리게 된 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함께 춤을 추기로 한다. 물론 희원이와 함께! 과연 아이들은 희원이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그리고 허준은 희원이의 진심을 알낼 수 있을까? 조선 최고의 의원 허준이 팬데믹 시대로 돌아왔다! 감염병이 창궐한 조선시대에서 원인 모를 병이 백성들 사이에 퍼지고 병의 원인과 처방을 찾기 위한 의원들과 의녀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 한가운데 허준이 있었다. 지금 팬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가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지 깨닫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허준은 이미 조선시대에 감염병의 위험성을 깨닫고 질병의 성격을 파악하고 알맞은 치료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백성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와 음식으로 치료법을 정리했는데, 바로 그 결과물이 『동의보감』이다. 실제로 『동의보감』은 현존 최고의 한의학 의서로서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까지 지정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녔다. 그런 허준이 친구의 마음을 치유해 주기 위해 열두 살 소년이 되어 팬데믹이 막 끝난 대한민국에 돌아온 것이다. 공교롭게도 남궁준의 곁에는 한의학을 공부한 이모가 있었고 언제든 힘이 되어 주는 친구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허준은 자신이 훗날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는 사실에 감격하기도 한다. 혼자 남아 『동의보감』을 편찬할 때 사무치게 외로웠지만 그 결과물이 미래에 큰 쓰임이 된 것을 직접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희원이의 엄마를 비롯한 의료진의 고생을 보고 동료 의원들과 의녀들이 고군분투한 시절을 떠올린다. 그래서 희원이와 희원이의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자신처럼 혼자라고 생각하는 희원이를 위해 과연 허준은 어떤 위로를 해 줄 수 있을까?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은경
저자 : 은경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 같은 이야기를 지어내려 애씁니다. 그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약이 될 때도 있기를 바라면서요. 제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반 허준』은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에 이은 두 번째 책입니다.

그림 : 정은규
상명대학교 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불의 날개와 잃어버린 후계자』, 『미스터리 유튜버 2: 도서관 유령의 비밀』, 『용서할 수 있을까』,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야스쿠니 신사의 비밀』, 『봉홧불을 올려라』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허준이 댄스팀을 결성해 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조선 최고의 의원이자 한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허준은 말년에 감염병이 휩쓸고 지나간 시대를 살았다. 의원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백성들이 원인 모를 감염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 숱한 노력으로 당홍역이라는 감염병의 예방법과 처방을 발견하고 정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몸을 이끌고 떠난 소풍길에 병에 걸려 신음하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급히 진찰과 처방을 통해 고통을 줄여 주려고 하는 순간 허준의 삶은 끝이 난다.

그리고 도착한 저승의 강 앞에서 허준은 카론을 만나게 되고 자기를 믿고 홀로 고통을 참고 있을 소녀를 끝내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그걸 본 카론은 허준에게 소녀를 살릴 기회를 주기로 한다. 곧 아득해진 정신을 헤매다 21세기 대한민국 초등학생 남궁준이 되어 정신을 차린다. 카론은 이 세계에서 열두 살 남궁준의 몸으로 잘 지내보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

댄스를 좋아하는 남궁준이 되어 학교에 다니다 자신이 미처 구하지 못한 소녀가 희원이라는 아이로 환생해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나 희원이는 집안 문제로 혼저 힘들어하고 있었다. 희원이의 진심을 알아야 마음의 병과 상처도 나을 수 있다고 판단한 허준과 친구들은 오랜만에 열리게 된 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함께 춤을 추기로 한다. 물론 희원이와 함께! 과연 아이들은 희원이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그리고 허준은 희원이의 진심을 알낼 수 있을까?


조선 최고의 의원 허준이 팬데믹 시대로 돌아왔다!

감염병이 창궐한 조선시대에서 원인 모를 병이 백성들 사이에 퍼지고 병의 원인과 처방을 찾기 위한 의원들과 의녀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 한가운데 허준이 있었다. 지금 팬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가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지 깨닫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허준은 이미 조선시대에 감염병의 위험성을 깨닫고 질병의 성격을 파악하고 알맞은 치료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백성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와 음식으로 치료법을 정리했는데, 바로 그 결과물이 『동의보감』이다. 실제로 『동의보감』은 현존 최고의 한의학 의서로서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까지 지정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녔다.

그런 허준이 친구의 마음을 치유해 주기 위해 열두 살 소년이 되어 팬데믹이 막 끝난 대한민국에 돌아온 것이다. 공교롭게도 남궁준의 곁에는 한의학을 공부한 이모가 있었고 언제든 힘이 되어 주는 친구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허준은 자신이 훗날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는 사실에 감격하기도 한다. 혼자 남아 『동의보감』을 편찬할 때 사무치게 외로웠지만 그 결과물이 미래에 큰 쓰임이 된 것을 직접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희원이의 엄마를 비롯한 의료진의 고생을 보고 동료 의원들과 의녀들이 고군분투한 시절을 떠올린다. 그래서 희원이와 희원이의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자신처럼 혼자라고 생각하는 희원이를 위해 과연 허준은 어떤 위로를 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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