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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학대하는 사회, 존중하는 사회 - 민들레 선집 13

강미정^고혜영^김동일^김아미^김예원 저 | 민들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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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621129 / 176쪽 / 176g /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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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엮은이의 말 뉴스에 등장하는 아동학대 범죄를 보며 사람들은 분노하지만, 스스로 내 곁에 있는 어린 존재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섬세하게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이 ‘나는 아니야’라고 생각할 테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안에는 어린 존재를 만만하게 보고 억누르려는 무의식적 욕구가 있는 듯합니다. 누구에게 더 쉽게 화풀이를 하고, 더 쉽게 반말을 하고, 더 쉽게 함부로 하는지를 살펴보면 금세 알 수 있지요 (...) 아동학대로 인해 한 해 30여 명의 아이들이 사망에 이르고, 그중 영유아 비율이 60%가 넘는다는 통계는 어린 존재를 돌보는 일이 쉽지 않은 현실을 말해줍니다.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육자의 몫으로 떠넘겨지는 어려움을 사회가 어떻게 나누어 질지를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강미정^고혜영^김동일^김아미^김예원
저자 : 부추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들과 스스로 서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이다.

저자 : 형미
여섯 살, 일곱 살 연년생 자매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엮어 『육아휴직은 끝났습니다만』이라는 독립출판물을 펴냈다.

저자 : 정은주
공교육 교사를 그만두고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의 웰다잉 강사, 전국입양가족연대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부모의 품을 떠난 아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이야기를 담은 책 『그렇게 가족이 된다』를 썼다.

저자 : 현병호
『민들레』 발행인. 지은 책으로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 『반지성주의보』 『재난의 시대,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다』(공저) 등이 있다.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 『소통하는 신체』(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저자 : 이성경
엄마페미니즘 ‘부너미’ 대표. 성교육, 폭력예방통합교육, 성평등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당신의 섹스는 평등한가요?』 『N번방 이후, 교육을 말하다』를 함께 썼다.

저자 : 백호영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을 비롯해 여러 청소년 인권 · 환경 단체와 비청소년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김한종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민주사회와 시민을 위한 역사교육』 『10대들에게 권하는 역사』 등을 썼으며 『인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가』를 번역했다.

저자 : 강미정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권리옹호부 부장.

저자 : 김아미
경인교대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연구원.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디어 문화를 연구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 고민한다. 주요 저서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이 있다.

저자 : 이효진
강원도 홍천 남산초등학교 교사.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고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활동하며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기 위해 발도르프교육을 공부하는 중이다.

저자 : 고혜영
2017년 스웨덴으로 이주해 작은 한국문화 체험방을 운영하며 스웨덴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저자 : 김예원
세 아이를 기르며 장애인권법센터에서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을 썼다.

저자 : 이수경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사업부장, 부모교육 심화과정인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강사.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며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자 : 이슬기
육아의 기쁨과 고통, 혼돈과 의문, 경이와 슬픔 속에서 글을 쓴다. 아침마다 “집에서 놀래!”를 외치는 네 살 아이와 최근 다시 시작한 일 사이에서 동동거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자 : 김동일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사회부 기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의 내일을 생각하는 교육기업에서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목차

엮은이의 말 _ 우리 곁의 어린 시민들

1부 지금 우리 아이들은
신고가 학대를 예방할 수 있을까 _부추
어린이집 아동학대 논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_형미
학대받은 아이들은 어디로 갈까 _정은주
친권과 아동인권 _현병호
어린이를 존중한다는 것 _이성경
말에 담긴 청소년 인권 _백호영

2부 디지털 시대의 아동인권
인류는 아동을 어떻게 대했을까 _김한종
아동학대와 아동보호 사이_현병호
온라인에 아이 사진을 올리기 전에 _강미정
미디어 속에서 어린이의 권리 지키기 _김아미
10대 여성을 위협하는 디지털 성범죄 _이성경

3부 아동학대를 멈추기 위해
일본 아동상담소 사례로 본 아동학대 예방법 _이효진
스웨덴의 아동체벌금지법, 그 후 _고혜영
위기아동, 즉각분리에 앞서 _김예원
훈육과 체벌, 그 아찔한 경계에서 _이수경
양육자가 제안하는 아동학대 예방책 _이슬기
아동학대, 자극적인 언론보도를 멈춰라 _김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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