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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제발 : 자본이 사람을 멈추기 전에

강수돌 저 | 뜻있는 주식회사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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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117558 / 248쪽 / 347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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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강수돌
저자 : 강수돌
자본과 권력에 굴종하지 말고 ‘나답게’ 살자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노동자와 농민, 흔히 말하는 보통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연구해 왔다. 탈(脫)자본, 탈경쟁의 교육, 탈성장의 생활, 소박한 필요의 철학을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1961년 경상도 마산시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학교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영학 분야는 물론, 경제, 정치, 사회, 노동, 심리, 교육,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좌우명 아래 공부한 것을 ‘나부터’ 실천하고자 한다. 직접 텃밭을 가꾸고 생태 화장실을 사용하며 세 아이를 키웠다. 교수로 재직할 때 5년 동안 마을의 이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강자 동일시≫, ≪경쟁 공화국≫,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영화관에 간 경영학자≫, ≪중독 공화국≫, ≪나부터 교육 혁명≫, ≪촛불 이후 한국 사회의 행방≫, ≪행복한 살림살이 경제학≫, ≪팔꿈치 사회≫ 등의 책을 썼다. ≪세계화의 덫≫, ≪중독 사회≫, ≪중독 조직≫, ≪더 나은 세상을 여는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자본의 경쟁 논리에 맞설 ‘생명의 철학’으로

1장 사람은 원래부터 이기적인 존재인가?
책 속에 깃든 다이너마이트
ㅡ 피터 모린의 <다이너마이트 터뜨리기> 다시 읽기
상품과 화폐를 위해 희생당한 경제
우리는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아니다
남의 땅의 들꽃은 ‘아니’ 아름다운가?
ㅡ 내 인생의 책,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봄날 풀빛이 명품보다 빛나는 경제

2장 얼마나 많아야 만족할 것인가?
체제의 ‘옆문’을 뚫고 나가는 일
ㅡ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전하는 메시지
신의 섭리를 대신한 ‘돈의 섭리’
이스털린의 역설, 얼마나 벌어야 행복한가?
공포 마케팅과 우리 안의 바이러스
견디기 힘든 자본주의의 잔인함
‘청년에 대한 미안함’을 팔아
사람과 사람, 자연이 함께 사는 길
ㅡ 함석헌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가 주는 교훈

3장 자본은 과연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의 노동, 우리의 믿음, 두려움과 분노까지
ㅡ 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을 읽으며
스님의 집, 해녀의 산소통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거짓말
땅을 살리고 밥을 살리는, 삭힌 똥
생명 안전이 후순위로 밀려난 까닭
다음번 노동절이 돌아올 때까지
과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인가?
재난까지 기회로 삼는 자본주의

4장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은 무엇인가?
중독 시스템에서 벗어날 ‘마음의 준비’
ㅡ 연극 ≪마음의 준비≫가 우리에게 일러주는 것
‘나부터’ 실행할 수 있는 대안 밥상
스스로 인격체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교육
자본의 앞자리에 놓아야 할 ‘흙과 농사’
자본의 경쟁 피라미드 납작하게 만들기
ㅡ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던지는 질문
그대들의 삶의 방식을 경멸하기 위해
ㅡ 안톤 체호프 단편 <내기>의 강렬한 메시지
나무를 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ㅡ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우리 모두가 정말로 섬겨야 할 것
ㅡ 권정생의 동화 ≪장군님과 농부 ≫가 주는 가르침

나가는 글 / 등가 교환이 아니라 존중과 나눔이, 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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