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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반려 닭, 코코 - 찰리의 작은 책꽂이

이명희 저 | 찰리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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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520527 / 112쪽 / 230g /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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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실제로 ‘반려 닭’을 키운 이명희 작가의 이야기! 조류 독감 등 사회적 현실과 편견을 드러내면서도 어린이 마음에 깃든 생명에 대한 사랑을 생생하게 풀어낸 가슴 따듯한 동화 이 책은 이명희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작가는 딸 아이를 통해 ‘코코’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날은 작가가 죽어 나가는 수평아리에 대한 기사를 읽은 날이라, 차마 코코를 집 밖으로 내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약한 닭똥 냄새와 이웃들의 차가운 시선을 견뎌야 했고,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생겨난 두려움 등이 커지면서 여러 가지 갈등을 빚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생생하고도 사실적인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코코와 민서입니다. 민서는 코코와 함께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고 이를 극복해냅니다. 이는 곧 민서가 코코를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사랑과 책임감을 더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됩니다. 코코를 장난감 인형처럼 귀여워하며 돌보는 대상이 아니라, 교감하는 가족으로서 대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의 마음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의 리듬 있는 문장과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스러운 병아리 한 마리와 실제 살아가는 것 같은 기분을 생생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지구를 공유하는 생명 공동체로서 비인간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본다 전통 사회에서는 산짐승, 들짐승이 집 가까이에 살았습니다. 집 안에서 가축을 돌보면서 많은 것을 받았고,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화된 현대 산업 사회에서 많은 동물은 서식지를 빼앗겼고, 이제 사람들은 마트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햄스터나 거북이 등을 구경하면서 동식물을 구매합니다. 동식물과 철저히 분리된 사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나 조류 독감 같은 병이 생겨나도록 부추기고, 사람들은 점점 동식물과 같은 자연과 교감하기보다 지배해야 하는 대상으로 삼으며, 교감하는 감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건 많은 어린이가 여전히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거나 이를 꿈꾼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이들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한 토끼, 햄스터, 거북이, 금붕어는 물론 도마뱀과 거미 같은 특이한 동물부터 난초, 선인장 같은 식물을 반려동식물로 삼으며 함께 살아갑니다. 이 책은 지배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사랑과 공존의 대상으로 자연을 대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어른들이 잃어버린 공존의 감각을 버리고, 어린이들의 고유한 눈으로 코코와 편견 없이 마음을 나누며 성장하는 민서를 통해 지구를 살아가는 지구 시민으로서 비인간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과 태도를 일깨워줍니다. 줄거리 외할머니를 따라 오일장에 간 초등학교 2학년 민서. 민서는 마음이 한껏 들뜬 채로 많은 사람이 오가는 시장 안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아요. 왜냐하면 외할머니께서 바로 ‘아홉살 기념, 특별 선물’을 사주신다고 했거든요. 뭐가 좋을까? 요것조것 고민하던 그 순간! 마치 병아리인 듯 닭인 듯한 한 아이가 민서의 눈을 사로잡아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이 아이를 보자마자 드래건 마녀가 되어버린 거예요. 이제 어쩌지요? 민서는 벌써 ‘코코’라는 이름까지 지었는데! 첫 반려동물이자 동생인 코코를 꼭 지켜주겠다고 마음먹은 민서. 민서는 드래건 마녀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명희
저자 : 이명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겠다는 소명으로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어요. 평생 어린이들의 마음에 기억되는 동화를 쓰는 게 꿈이랍니다.
<2016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2013년 여성조선 문학상 창작동화 공모전>, <2012년 어린이동산 창작동화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고, 그동안 쓴 책으로는 『첫사랑 예방 주사』, 『싹 나아 약국 의 수상한 비밀』, 『홀려 향수』 등이 있습니다. <나도 어린이작가 교실>을 통해 상상력이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림 : 최지영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놀이터미션』, 『패스 패스 태클』, 『작은 아이 더 작은 아이』, 『할머니를 업은 할머니』, 『내가 하는 말이 왜 나빠?』, 『치킨이 온다 치킨 쿠 폰!』,『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성공한 사람들의 경제 습관』, 『더러운 게 어때서?』 등이 있습니다.

목차

코코와 첫 만남
구박쟁이 엄마
슈퍼 천재 닭 병아리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인기 스타 코코
쑥쑥 동물 병원
황금 알의 비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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