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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157226 / 408쪽 / 408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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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테마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출판사 리뷰
조선 왕 정조의 지시 아래 스파이가 되어 일본으로 건너간 신윤복. 그를 일본 에도시대의 전설적인 화가 도슈샤이 샤라쿠로 만들어낸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 2006년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한국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한 베스트셀러 작가 김재희가 《색, 샤라쿠》를 다시 들고 왔다. 《색, 샤라쿠》는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화가 신윤복이 일본으로 건너가 조선 스파이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역사소설이다. 작가 김재희는 한국의 김홍도, 신윤복 등 풍속화가와 일본의 호쿠사이, 샤라쿠 등의 풍속화가의 역사와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인사동 고서점을 드나들며 수십 권의 책을 파헤친 끝에, 일본 정복 계획을 세운 조선 정조의 밀명 아래, 단원 김홍도가 일본 사회 정탐을 위한 스파이를 육성하고 그의 제자 혜원 신윤복이 ‘샤라쿠’로 위장해 일본 에도로 떠나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실제 샤라쿠는 어떤 인물일까. 일본의 화가 도슈샤이 샤라쿠는 1794년부터 다음 해까지 약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40여 점의 우키요에(일본 풍속화) 작품을 그리고 사라진 화가다. 본명은 물론이고 출생지, 이력 등이 불분명한 신비로운 인물이다. 왜 10개월만 활동하다가 사라졌는지 알 수 없고, 다른 특정 인물이 샤라쿠라는 주장들이 분분하다. 작가 김재희는 이 미스터리한 인물이 조선에서 스파이로 파견된 화가 신윤복이라는 설정으로 스파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운명과 슬픈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본 에도시대 오이란의 생활상과 우타가와 도요쿠니, 가쓰시카 호쿠사이 등 실존했던 화가들도 등장시켜 일본 우키요에 산업의 발전과정도 함께 담아냈다. 특히 《색, 샤라쿠》는 화가들이 등장하는 소설답게 그림 그리는 장면들을 세밀하게 묘사한 것도 특징이다. 신윤복의 〈전모 쓴 여인〉과 단원 김홍도의 〈소를 탄 촌부〉, 〈송하맹호도〉가 그려지는 장면이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하게 묘사되었고,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그림미인도을 완성하는 장면은 혼신의 힘을 쏟아 작품을 완성하는 화가의 예술혼도 느끼게 해준다.
프롤로그
제1부 백색
1 설중화
2 호랑이의 나라
3 임금의 사랑을 얻고자
4 투전판
제2부 황색
1 연풍 관아
2 송하맹호도
3 아침의 땅
4 첩자술
5 바닷길
제3부 청색
1 교토와 에도 사이
2 기묘한 시체
3 즐거움을 그리다
4 요시와라의 여인들
5 죽음의 냄새
6 미궁 속으로
제4부 적색
1 에도 기담
2 꽃의 그림자
3 몸을 열다
4 뜻밖의 제안
5 벚꽃놀이 혼인
6 다가오는 위협
제5부 흑색
1 피로 그린 그림
2 보이지 않는 동맹
3 완전한 합일
4 꿈이여 깨지 말기를
5 타오르는 도시
6 파도에 씻겨 간 사람들
에필로그
추천사
개정판을 내면서


































